다른 자세한 리뷰는 다른분들이 해주실 것으로 보고
전 19금 요소에서 에필로그 감상을 한마디 적겠습니다~
주인공이 발렌티나와의 싸움을 끝내고~ 두개 국가의 왕이 되었죠
더불어 좋아하는 히로인들을 다 받아들여서 하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다만 여기서 짚고 넘어갈 점이
히로인들이 다들 한가닥하다보니 한곳에서 모여살지는 못합니다
더불어 주인공도 두개 국가의 왕이다보니 브륀과 지스터스를 계속 왔다갔다리 해야하죠
일단 레긴은 유일한 왕비가 되지만 (나머지는 첩) 주인공이 브륀에 있을때에만 같이 지낼수 있습니다
브륀은 레긴이 왕비라는 입장을 통해서 통치를 하기에~ 아무래도 주인공은 주로 지스터스쪽에 많이 머물다보니 같이 지낼수 있는 시간이 적죠
더불어 티타는 안전상의 이유로 지스터스에 데려가지 못하고 레긴 곁에 머물기 때문에~ 티타도 주인공이 브륀에 올때만 같이 밤을 지낼수밖에 없죠
더욱이 공녀들은 자기들 영지도 통치해야되서 레긴이나 티타보다도 주인공을 자주 만나지는 못할거라고 봅니다
그나마 에렌은 주인공이 가장 사랑하는 히로인이기 때문에~ 배려를 많이 해서인지~ 제일 먼저 주인공의 아들을 낳았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리무....
개인적으로 이 작품 진정한 승리자라 칭하고 싶은 리무아리샤 ㅋㅋ
그녀는 주인공의 보좌관이 되서 찰싹 붙어있습니다
다른 히로인들이 몇달에 한번씩 주인공을 만나는동안 그녀는 매일같이 붙어있습니다
리무도 연인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단순 업무만 보지는 않겠죠~ 작품내에서는 언급이 없었지만~
아마 다른 히로인들과 비교가 안되는 횟수로 같이 밤을 보냈다고 추측되죠
에필로그에서는 둘이 같이 업무를 보고 식당에 숨어들어가 먹을것을 훔쳐먹었다가 걸려서 혼났다는 훈훈한 에피소드도 언급이 되었고
즉, 주인공을 반독점하다시피해서 모든 히로인중에 가장 알콩달콩 깨가 쏟아지게 지내다보니~
용구가 리무 앞에 다시 나타났는데도 그냥 걷어차버렸죠 ㅋㅋ (그 용구를 선택하면 리무도 다른 공녀들과 비슷한 처지로 떨어지는거니 ㅋㅋ)
개인적으로 참 재미나게 본 작품이었습니다~ (애니가 중박이라도 쳤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렇게 마음에 들게 완결이 되서 살짝 글 하나 남겨보았습니다 (가장 좋아하던 리무가 잘되서 기분이 좋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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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스터드왕이 갑작스럽게 죽어버려서 그걸 아무리 티글이 지스터드를(정확히는 세계를) 구했다곤 해도 낼름 나라를 통째로 들어먹으면 내부의 반란이 생겨버리니까요. 사실상 지금도 브륀의 왕이 공석인 지스터드의 킹 대리를 하는거라고 보면 됨. 다만 공녀들이 죄다 티글의 첩이라는게 문제지만.....뭐 공녀가 늙어죽을때까지 계속 하는건 아니니 때가 되면 용구를 다음 공녀에게 인계해버리고 티글한테 갈 듯 싶음. | 17.12.19 18: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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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스턴트를 가장 안정시키는 방법은 티글이 왕 대리를 하다가... 발레리와 유젠의 딸이 성인이 되면 둘을 결혼시킨후에 왕위를 물려주는게 최선의 선택이죠~ 지스턴트 적통 후계자들이 뻔히 살아있는 상황에서 티글이 왕위를 완전히 갖기는 힘들죠~ | 17.12.19 2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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