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라노벨이 또 읽고 싶어져서 몇 권 구매해 봤는데요!
일단 최근에 재밌단 이야기가 많이 들려오는
『책벌레의 하극상』 『여동생만 있으면 돼』『용왕이 하는 일』을 모두 1권씩만 구해봤습니다.
현재 『책벌레의 하극상』만 읽어봤는데...
음 내용이 흥미롭긴한데 솔직히 지적하고 싶은 내용이 더 많던...
이세계물이면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대체 왜 이세계에 가선 고향에 대해 그리워하질 않는지 가족에 대해 쉽사리 단념하는지...
대부분 그런 점이 계속 거슬려 잘 못봤지만(그게 안되니 후반부의 감정묘사는 대부분 공감이 안되서...)
이번에 차라리 그 점을 안고 읽어보자 해서 봤는데...
1권이 이거 무슨 프롤로근가...? 싶을 정도로 별 내용이 없네요;;
나름 두꺼운 1권이었지만 솔직히 책벌레 기준 짧은 한 편 으로 축약해도 전혀 문제 없을 것 같은 내용을 한 권 내내 줄줄쓴 느낌이라...
그래도 일단 읽다가 그러다가 마지막에 드디어 뭔가 조짐이 보이는 느낌인데 1권이 끝나버렸네요. 끄응...
그래서 지금 다음권을 볼까 말까 망설여지는데,
- 다들 1권에선 비슷한 느낌이었는데도 다음권에서 재미있게 느끼신 것인가요?
- 주인공은 계속 어린 체입니까? 아니면 성장하나요?
- 개인적으로 여주인공 시점이면 달달한...보단 좀 알듯 모를듯한 묘사가 많이 내포된 러브스토리도 함꼐 했으면 합니다만 그런것도 있나요? 없을 삘이지만...;
3번째는 뭐 상관은 없긴 한데, 워낙 책을 읽으면서 개연성, 공감, 타당함 그런걸 많이 따지는 타입이다 보니 뒷권이 조금 걱정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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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커진다니 흥미롭긴 하네요...코믹스를 봐볼까봐요. | 17.12.07 1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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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런가요? | 17.12.07 1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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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버
글쿤요. 흐음...;; 일단은 패스하고 코믹스를 봐바야 겠네요^^ | 17.12.07 1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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