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제목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너에게
너를 사랑했던 한 사람의 나에게
입니닷.
1,2권은 아니지만 세트로 나온 소설입니다. 띠지의 정보로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너에게'가 본편에 가깝고 '너를 사랑했던 한 사람의 나에게'는 프롤로그 겸 에필로그에 가깝다고 합니다. 평행세계를 메인으로 한 SF가 가미된 연애소설로, 어느 쪽을 먼저 읽어도 상관 없는 소설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저는 '내가 사랑했던' 을 읽고 '너를 사랑했던'을 읽었는데, 반대로 읽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느쪽이든 두번째로 읽은 책이 첫번째로 읽은 책의 마무리를 지어주는 느낌이 될 것 같네요.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스토리를 정리하면, 평행세계의 존재가 확인되고 그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는 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인간은 의식하지 못할 뿐, 평행세계를 오고가고 있으며, 단지 가까운 세계는 큰 차이가 없어 자각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먼 세계는 여러가지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너에게'는 이러한 지식이 일상화 된 세상에서 겪게되는 고민을 다룹니다. '너를 사랑했던 한 사람의 나에게'는 그 속에서 일어나는 어떤 사건을 다룹니다. 전자는 SF로맨스에 가깝고 후자는 SF 미스터리에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랑에 대한 이야기인 건 똑같지만요.
사실 책 구성이나 설명을 보았을 때는, 두 세계를 오가는 치밀한 드라마를 생각했었는데 읽은 결과는 좀 달랐네요. 단권으로써 완결되지만 조금씩 얽혀 있는 그런 책입니다. side A side B가 아니라 1편이랑 외전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하지만 소재가 신선했고 잘 다뤄내어서 재밌게 읽었는 것 같습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너에게
너를 사랑했던 한 사람의 나에게
입니닷.
1,2권은 아니지만 세트로 나온 소설입니다. 띠지의 정보로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너에게'가 본편에 가깝고 '너를 사랑했던 한 사람의 나에게'는 프롤로그 겸 에필로그에 가깝다고 합니다. 평행세계를 메인으로 한 SF가 가미된 연애소설로, 어느 쪽을 먼저 읽어도 상관 없는 소설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저는 '내가 사랑했던' 을 읽고 '너를 사랑했던'을 읽었는데, 반대로 읽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느쪽이든 두번째로 읽은 책이 첫번째로 읽은 책의 마무리를 지어주는 느낌이 될 것 같네요.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스토리를 정리하면, 평행세계의 존재가 확인되고 그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는 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인간은 의식하지 못할 뿐, 평행세계를 오고가고 있으며, 단지 가까운 세계는 큰 차이가 없어 자각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먼 세계는 여러가지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너에게'는 이러한 지식이 일상화 된 세상에서 겪게되는 고민을 다룹니다. '너를 사랑했던 한 사람의 나에게'는 그 속에서 일어나는 어떤 사건을 다룹니다. 전자는 SF로맨스에 가깝고 후자는 SF 미스터리에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랑에 대한 이야기인 건 똑같지만요.
사실 책 구성이나 설명을 보았을 때는, 두 세계를 오가는 치밀한 드라마를 생각했었는데 읽은 결과는 좀 달랐네요. 단권으로써 완결되지만 조금씩 얽혀 있는 그런 책입니다. side A side B가 아니라 1편이랑 외전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하지만 소재가 신선했고 잘 다뤄내어서 재밌게 읽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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