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설] (스포) 실력지상 7권 실망이네요

[나른한밤에]

7권 나오기전에 그 동안 중간 보스처럼 류엔을 묘사했는데

7권 읽어 보니 얘 모야? 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키요타카 한테 두들겨 맞고 나 자퇴해겠어 하고 끝나서 이거 모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작가가 이야기 전개 할 때마다 주인공 존나 대단해 모든 건 다 주인공 손바닥 안이였어 하고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읽어보면 별로 대단하지 않은 것을 마치 대단한 것처럼 묘사하는게 읽을수록 원패턴 같았습니다

7권 많이 기대했는데 자꾸 이런 전개면 계속 실망할 것 같습니다

[히그네우]

별로 대단하지 않은 걸 마치 대단한 것처럼 묘사에 공감.

[파극폭마장]

갠적으론 비슷한(?)장르인 바시소에 비해서 작품자체에 대한 매력이 떨어지는 느낌...
바시소는 개그위주라 비교대상이 다소 아니긴한데...
실력위주의 학생들, 클래스관련 이야기론 이쪽이 더 유쾌하고 재미있다는 느낌.
(그리고 반대로 남주는 바보중의 바보 그런 바보스런 행동력에 매력있다랄까.)

[벵야]

4.5권 보니까 걍 럽코로 가는게 더 재밌었을 것 같음

[사스티]

두들겨 맞아서 자퇴하는게 아니고 자신이 학급에 폭탄이 되어서 자퇴한다고 한겁니다 주인공한테 헛짓거리를 한 탓에 약점이 잡힌 꼴이 되어버렸죠

주인공은 그 약점을 잡기 위해서 선생과 회장을 알리바이로 만든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