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설] 요즘본 이세계물 2작품 소감.(내용 누설입니다.)

[파극폭마장]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말도 많고 국내에서도 초판도 빨리 빠져나가는만큼 인기많은 작품이긴한데..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작품의 핵심적인 문제는...

2권부터 많이 부각되는거 같은데

나름 있을법한 진지한 문제에 삼류스런 촌극으로 넘어가는 느낌이랄까...

예를들어 4권같은경우 죽은줄알았던 주인공이 돌아왔고 주인공이  겁나 강해져서 돌아와서(미인들도 끼고와서) 

반 친구들은 상당히 복잡한 심경을 가지고(대다수가 왕따도 했었고 이세계와서도 무능하다고 생각했었으니,

그 와중에 살아서 곤란한 인간도 있었고) 어수선한 느낌인데 여캐들 치정극으로 덮어버리는 느낌

(왠지 모르게 선생님만 불쌍한거같음.. 학생들 돌보기도 힘들지, 이세계로 끌려왔지, 게다가 학생은 눈앞에서 죽기까지 하지...) 

그리고 다른 애니나 만화 페러디도 나오는데

전부 뜬금없이 나오는 느낌...

결론은 생각없이 보면 사람마다 재미는 있을지는 모른데

그렇다고 너무 생각없이 보면 거시기한 작품이라는 느낌...

-다나카~ 나이=여친없는 역사인 마법사 -

이작품은 사전정보 없이 보긴했는데...

평하자면 뭔가 병맛스러운  B급 이세계물?

남주도 뭔가 병맛스럽고 여캐들도 병맛스럽고 이상한 매력이 있네요

치트능력도 뭔가 거슬린다기보단 병맛스런 치트라는 느낌이고..(분명회복치트인데 파이어볼이 더좋아...)

다만 지명도 고유명사도 상당수가 섹드립 인게 좀 거슬리지만...

추천은 못하겠는데 취향만되면 오히려 다른 이세계물보다 더 흥미는 있어보이는 작품이라는 느낌이네요.....

여담으로  다나카의 치유능력이 쩔어서그렇지

사지절단에 내장 튀어나오고 폭사하고 잔인한 장면은 다 나오는군요;;;

[Granduke]

다나카 보면서 뭐야 이 ㅄ은 낄낄하면서 봤네요 아예 병맛 컨셉으로 잡으니 이세계도 그냥저냥 볼만했죠.

[파극폭마장]

이야기 플롯이나 세계관은 아주 특별한건 없는데 (용사와 마왕있고.)
등장인물들이 깨는 맛이 상상초월;;
특히 백패커 에인션트 드래곤;;;

[Ø]

이세계라는걸 아예 하나의 장르로 취급하는 시점에서 처음부터 b급으로 생각하고보면 편하더라고요

[파극폭마장]

왠지 이게 맞는말일듯...

[아쿠시즈신자]

흔해빠진은 초반에는 애가 구르고 생존물 찍나 생각했더니
이세계 깽판물이였음

[파극폭마장]

성격이 변했다기보단 중2병이 극대화된 느낌?

[돌굴러가유]

다나카는 케릭터들이 다 비정상이라 잼있더군요.

[파극폭마장]

특히 여캐들이 매우 골때림 ㅋ

[NEOSRW]

다나카 웹연재판보면 다나카 새로운 머리야!
....호러급...

[파극폭마장]

2권 마지막 이후 이야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