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권 소감 썼을대가 2015년 8월이었는데...하아...
결론은, 뛰어난 필력에 흡입력 있는 스토리는 여전하군요.
초반부에 하렘멤버 나와서 아수라장 되는 부분이 재밌지만, 점점 무겁고 진지한 이야기로 가는데...
결국 이권에서 최후의 승리자 히로인이 정해진거 같습니다. 스포 피하기 위해 관련 웹서핑을 극도로 피했는데, 작가성향으로 봐서 대충 짐작은 하고 있었죠...ㅠㅠ
히로인들이 하나같이 매력적이라 이견은 없지만....
(강력 스포주의)
개인적으로 아오이가 가장 맘에 들었는데, 나가리 되어서 아쉽구요...
아사도....휴.... 좀 알콩달콩한 이벤트라도 하고나서 나가리됐으면 덜 아쉬웠을텐데, 끝까지 헛발질하다 끝나니 안구에 습기가....ㅠㅠ
9권에서 히로인 쟁탈전이 거의 끝나버렸고, 마지막 10권은 히카루 본인에 관련된 이야기로 끝맺음 될 거 같네요.
참 재밌게 본 작품이라, 끝이 다가오는걸 보니 시원섭섭합니다.
근데, 10권 발매하는데 이번에도 2년 끌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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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절망편 제발... | 17.03.21 1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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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권은 약간 카나이 발암전개라서....;; | 17.03.22 14: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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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미즈키 작품들 보면 조강지처를 버리는 전개가 거의 없더군요... | 17.03.22 14: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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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읽은건 문학이랑 히카루 뿐이라 샘플이 적긴 한데 확실히 둘 다 조강지처긴 하네요. 다만 방식의 차이일 뿐 선택받지 못한 히로인들 역시 나름 조강지처라고 할 수도 있어서 말이죠 | 17.03.22 16: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