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물리매체로 소장하고픈 정도의 작품은 아니었는데, 이번에 김지운 감독의 실사판도 개봉하고(폭망했지만)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에서 보정판도 내 준 김에 그냥 질러버렸습니다. 그런데 패키지가 생각보다 은근히 두꺼워서 만족도가 높네요.
뒷면은 깔끔하면서도 임팩트가 강합니다.
난 왜 자꾸 저 글자가 'JIN-R애 인랑' 으로 읽히지...
구성품입니다. 이런 두께의 패키지가 스카나보가 아니라 놀랐고, 북클릿이 떡제본인데다 두껍기까지 해서 또 놀랐네요.
강렬한 빨강색의 북클릿입니다. 솔직히 인랑이 워낙에 칙칙한 작품이라 갑자기 빨간색이 튀어나오면 뜬금없을 법도 하지만,
빨강망토 소녀가 중점적으로 다뤄지는 작품이니 납득이 갑니다.
킵케이스의 일러스트도 빨간색이 일렁입니다.
펼쳐서 보면 이어집니다.
킵케이스 내부
멋진 디스크 프린팅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프로텍트 기어의 무시무시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내부 일러스트.
시간 나시면 제가 이야기게시판에 작성한 인랑 실사판 감상후기(링크)도 읽어보시길 권해드리며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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