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 사용되는 사진들은 전부 발매당시에 찍어놓은건데요, 당시에는 제품의 모든 것들을 기록해놔야겠다는 생각을 못 했던지라
사진으로 담지 못한 제품의 모습이 꽤 있는 편입니다. 그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 나면 나중에 찍어서 새로 올릴게요.
4월은 너의 거짓말은 현재 발매중인 빙과와 마찬가지로 여러 번에 걸쳐 조금씩 배송해 주는 발매방식을 채택했었습니다.
아트워크 정말 예쁘죠... 그런데 제가 사진에 담은 BD 각 권별 아트워크는 이게 끝이네요ㅠㅠ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박스셋에 대한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카톤박스가 굉장히 큽니다.
그게 다 이 달력 때문입니다.
예쁘긴 한데... 굳이 박스에 넣어야 했을지ㅠㅠ 그냥 개별포장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달력은 구겨짐이 보여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카톤박스에서 달력만 뺐더라면 크기가 훨씬 줄어들어서 공간도 덜 차지하고 좋았을텐데 정말 아쉽습니다.
물론 충격흡수만큼은 끝내주겠지만 공간낭비가 너무 심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고작 달력 사은품 하나때문에 박스를 이렇게 크게 만들 필요가 있었나...
어쨌든 구성품입니다.
미라지몰 한정 특전이었던 한국어 더빙 성우 직필싸인지!
사실 아무짝에도 쓸모없지만 어쨌든 들어있으면 나름 뿌듯한 아크릴 스탠드
아마 스티커랑 엽서였던 것 같습니다.
작중에 등장했던 편지를 그대로 재현한 편지봉투...인데 한글로 적혀있어서 약간 깨는 구석이 있네요ㅋㅋㅋ
종이재질의 포장이 스티커로 밀봉된 형태의 구성품은 안 뜯는 주의이므로 가만 놔두기로 합니다.
여주인공의 바이올린 보관함에서 모티브를 따 온 박스 디자인.
비닐을 깝니다.
우와... 이런 디테일까지ㅠㅠ 패키지 진짜 성의있게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사길 잘했다ㅠㅠ
더빙판 제작진을 소개하는 간단한 카드? 책자? 가 들어있구요,
그 밑에는 마지막으로 발매된 권수의 블루레이들이 들어 있습니다.
앞서 받았던 블루레이들을 전부 수납해 보았습니다. PET슬리브의 투명함 덕분에 굉장히 아기자기하게 예쁜 팬시용품을 보는 것 같네요.
정말 뿌듯합니다. 다만 저 모든 풀슬립 케이스들의 일러스트를 사진에 담아놓지 못했다는게 좀 아쉽네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나중에 다시 찍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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