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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뮤직페스타 때 특전(색지..)에 낚여서 덥썩 예약한 물건이 어느새 발매 시기가 되어서 애니메이트에 달려가서 업어왔습니다.
시디 12장의 구성으로
지금까지 나온 앨범에 실린 곡 이외에 애니메이션의 스테이지에서 사용한 숏버전이나 노래뱃지에 들어있는 곡들까지 총망라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츠네 미쿠랑 부른 건 실리지 못했지만..)
오픈샷을 몇장 올려봅니다.
수납 방식은 뚜껑 있는 수납박스입니다.(수납 방식이 보이는 사진을 안 찍어버리고 비닐 속에 고이 넣어버려서 말로만 설명..;;)
뚜껑을 열면 패키지가 담겨있습니다.
수납 박스의 뚜껑(윗면).
캐릭터 디자인 담당 야구치 히로코씨의 그림체가 최근까지 음...이란 느낌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잘 나왔습니다.
수납 박스 아랫면.
옆에 크기비교를 위해 아이패드 미니4를 옆에 두었는데 큰 의미는 없군요(;;)
아무튼 큽니다.
곡 리스트를 한 자리에 모아놓으니 장관이네요.
사소한 문제?로 이 부분 뒷면 포장 비닐에 인쇄된 거라서 비닐을 버릴 수가 없다는 점이..
박스를 꺼내서 볼 때 외에는 비닐에 다시 수납해 놓거나, 비닐을 따로 잘 보관하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뚜껑을 열면 책자와 패키지가 나옵니다.
책자 앞, 뒷면
사운드트랙에 쓰였던 캐릭터들 일러를 가져왔네요.
OST1 시기의 초기 그림체(란, 유리카, 이치고, 아오이, 오토메, 사쿠라, 카에데)랑 OST4 시기(나머지)의 그림체가 섞여있군요.
미즈키도 OST1의 그림을 가져올 수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는 아마 미쿠루랑 깔맞춤을 할려고 한 거인듯.
우선은 트랙리스트.
다음은 에피소드 간단 소개와 나온 곡, 키무라 류이치 감독의 코멘트가 있습니다.
코멘트는 짧지만 흥미로운 얘기도 조금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음반들의 재킷이 실려있습니다.
인쇄된 크기는 좀 작은 편.
물론 가사도 있습니다.
팜플렛은 여기까지고,
수납 박스의 밑면에는 캐릭터별 싸인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좋군요.
그 다음은 패키지,
패키지는 대략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1/3로 접는 형식.
팩 겉면.
디자인 웤스와 시리즈 엔딩을 담당하신 이시카와 카요코씨의 일러.
귀엽습니다.
마지막으로 뮤직페스타 선행 예약 특전 색지, 샵 특전 포스터까지 꺼내서 다시 찍어봤습니다.
색지보다 박스의 채색 방식이 더 마음에 들어서 조금 미묘한 기분이 드네요 ㅋㅋㅋ
가격이 꽤 쎄긴 하지만 팬 아이템으로서 만족스런 지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