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8월부터 시작한 통통신작 캐논 버스터즈입니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만든 넷플렉스 오리지널 애니로 전개가 미국식 애니 느낌이 납니다.
우주의 어떤 행성, 달?이 2개인데 1개가 부숴져있습니다.
갑자기 날아가는 엑스트라A씨
"그놈을 찻았어, 지금 그쪽으로 가고있어!" 다급하게 동료에게 무전을 날립니다.
"미안하지만, 한번 더 말해주겠나?"
"여기서 가장 가까운 마을이 어디지?
내가 지급 급하거든?"
"서쪽으로 3KM..."
"윈저 M3잖아, 나쁘지 않은데"
갑자기 구르륵거리는 소리와 함께 배를 움켜쥠니다
운전중에 배변욕구는 정말 고통스럽죠 이해합니다.
"놈이... 간다... 필리 더 키드..."
그저 화장실을 어디인지 알려줬을 뿐인데 사망하고만 엑스트라A씨
천만 달러의 현상범
필리 더 키드
op인 showdown입니다. 중독성이 강한 곡이니 중요한 시험을 합두고 있다면 시청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여기는 벌룬 타운, 다양한 자들이 모여있는 총기사고, 매춘, 불법도박이 판치는 매우 평범한 마을입니다.
저기 도박하는 꼬깔모자 아저씨는 전재산 배팅에서 패배하자 주저없이 자기머리에 방아쇠를 당기는걸 보면 목숨값도 낮은 모양입니다.
"정말 귀엽고 멋진 마을이에요 케이시, 여기라면 그를 찾을 수 있을까요?"
"글세? 일단 여기가 어딘지 알아야겠지"
"우리 또 미아 된거에요?"
"응, 그래도 걱정하지마 어자피 그를 어디서 찾아야 될지 전혀 모르니까 별로 상관없어"
낮선 로봇들에서 노긍정 선생님의 기운이 흐른다...
"어쩌면 여기에 그를 아는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요"
서부극에서 술집=정보통 이란건 상식이죠
"샘, 이것 좀 봐!. 1950년식 커스텀 모스피다야!. 저뿔 좀 봐 너무 멋져"
케이시는 옆에 주차된 차를 보더니 흥분합니다. 차덕후 속성이 있군요
캐이시가 귀여워서 찍은 연속스샷
그만둬 나에게 더이상 이상성벽을 집어넣치 말란 말이다!
그때 가게안에서 총성이 들리고 총에 맞은 남자가 굴러 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샘이에요"
갑자기 분위기 엘포?
"최고급 교제 드로이드랍니다. 보디카왕국에서 왔어요.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매우 매우 먼 나라랍니다."
"갑작스럽게 죄송하지만 저희가 매우 곤란한 상황이라서요 저희좀 도와주실수 있으신가요?"
"아 죄송해요 졸리셨나보네요"
약간 사이코패스끼가 있군요...
케이시가 품에서 수배서를 꺼내 비교합니다. 이 둘은 필리 더 키드를 찾는 중이네요.
다시 총성이 들리고 이번엔 단체로 도망쳐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전 샘이라고 해요"
엘포가 널 프로그램했니?
뭐지? 하는 케이시를 두고 혼자서 술집으로 들어가 버리는 샘
가게 인테리어가 독특하군요 시체로 꾸미다니
"그래 니가 필리 더 키드군"
처음볼땐 몰랏는데 이 아저씨 수염이 전갈 모양입니다
"기다려! 나는 필리 더 키드가 아니야, 사람 잘못 본거야!"
"변명을 할거면 그렇듯하게 해야지"
"폭탄머리에 온몸에 문신"
"사냥한 현상금 사냥군의 무기를 수집한다던데?"
"너 불사신이라며?, 한번 시험해 볼까?"
"바쁘신데 실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최고급 교제 드로이드 샘이라고 합니다. 보디카왕국에서 왔답니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인사하는군요
"그리고 이쪽은 제 친구 케이시 턴버클, 사흘전에 만났답니다"
둘이 같이 여행한지 4일밖에 안됬다고?
그와중에 고장난 쥬크박스에 눈 돌아가버린 케이시
"죄송하지만 저희도 필리 더 키드를 찾고 있어서요, 현상금에는 관심없답니다. 다만 이분의 도움이 필요해요"
"보디카 왕국이라고? 먼데에서 왔군"
"굉장한데, 눈이 마치 사람같아 이렇게 정교한 드로이드는 처음보는군"
"잠깐만, 보디카왕국은 멸망하지 않았나?"
열심히 떡밥을 던져주는 조연들
두목은 빔 캐논포 한발대신 조용히 꺼지라고 친절하게 충고해 줍니다.
때마침 강렬한 냄새를 풍기며 누군가가 화잘실에서 나옵니다.
총알 앞에선 너도 한방 나도 한방!
일말의 주저함이 죽음으로 이어지는 시대엔 어설픈 자들은 살아남을수 없는 법이죠
그리고 필리 더 키드를 죽이려는 그순간
분명 샷건으로 관통되어 죽었을 남자가 버젓이 살아서 걷고 있습니다.
"나 참 웃기지 말라고, 깨끗한 셔츠는 이제 더 없단 말야"
상처가 치유되며 몸에 22라는 문자가 새겨집니다.
"젠장,22번재군, 다음부터는 유통기한 지난 카레는 먹지 말아야지"
"이놈이 진짜같군, 드디어 만났군 필리 더 키드"
"설마 저주가 사실이였을 줄이야, 뭐 안 죽어도 천만달러는 받을 수 있으니까"
그와중에 시체 파밍하며 셔츠를 찾는 필리 더 키드
"안녕하세요, 저는 샘이에요. 찾고있었어요 필리 더 키드. 부디 저와 친구가 되주세요"
로봇 엘포는 항상 하듯이 칼 인사를 시전합니다.
"뭐, 뭐야?"
갑작스런 인사에 처음으로 정상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주인공
마침 쥬크박스 수리를 끝낸 케이시가 전원을 넣자
그래 총격전엔 음악이 필수지!
다급하게 회피기동하는 필리와 달리 총알이 머리를 스쳐도 미동도 하지않는 샘, 할수 없이 필리가 샘을 끌고 피합니다.
"친구가 되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아마 손잡은걸 수긍의 의미로 인식한듯
"친구?, 너 지금 뭔 상황인지 안 보여?
이런 상황이죠
열심히 견재하다가 총을 놓쳐버리는 필리 더 키드
이와중에도 샘은 계속 자기소개를 합니다
"가라의 성에 데려가 주신다니 정말 고마워요"
???
"거기가면 저의 친구인 켈비왕자를 만날수 있어요"
"대체 뭔 소리야"
일단 입구로 도망치려고 하지만
하하! 어림도 없지
여자 헌터의 꼬리 공격을 피하는 두사람 필리가 필사적으로 샘을 감사며 피합니다
"알았어 친구 되줄테니까 손좀 놔줘!"
필리가 잡고 있던게 아니라 샘이 로봇악력으로 잡고있엇나 보군요
친구가 되준다는 말에 반응하며 필리를 친구 목록에 등록시킵니다. 화면이 꼭 케릭터 선택창같지만 넘어갑시다
전갈녀는 고리를 쥬크박스에 찔러서 감전되어 리타이어합니다.
그와중에 약간 덜 엘포같은 케이시도 필리의 다리에 들러 붙습니다.
"여긴 제 친구 케이시 턴버클,정비 드로이드랍니다. 제게 필리씨에 대해 알려준것도 그에요"
"정말로, 난 내인생이 싫어"
내 아킴보 맛을 죄끔만 보아라!
필리는 시체의 총을 파밍해 천장의 거대 팬을 덜어트려 연막을 터드립니다.
그와중에도 들러붙어잇는 두 엘포로봇들....
사냥꾼 한명이 다리를 4족으로 변형해 올라갑니다. 근데 소음이 심하네요
레식을 하면 알 수 있듯이 어떤 때라도 몰래 들어오는 공격팀의 소리는 창문깨지는것보다 크게 들리는 법이죠
두 엘포로봇은 필리에게 여행을 오래해왔으니 가라성으로 가는 길을 알지 않냐며 도와달라고 합니다
짐덩이를 2개나 달고 잇는데도 잡지 못하자 화가난 두목은 부활못하게 완전히 죽여 버리겠다며 빔 캐논을 꺼냅니다
엄청 음경됬다는걸 깨달은 필리 더 키드
일단 케이시에게 동전 한닢 쥐어주고 차를 향해 던져버립니다.
필리의 차에는 놀랍게도 돈을 넣어야 시동이 걸리는 기능이 달려잇습니다.
자본주의에 물든 차량같으니라고....
아니면 이건가?
동전을 넣고 버튼을 누르자 드라이브 모드에서 라이징 불 모드로 바뀝니다
"죽어라!, 필리 더 키드"
갑자기 강한 적의에 반응해 눈동가가 붉게 변하는 샘
사실 터미네이터 였던걸까요?
새로 등록된 친구의 생명이 위험해졌기 때문에 방어모드가 작동한 거였습니다.
갑자기 다이버스터로 각성하는 샘
???
아니 거기서 하전 입자포를?
"두목 우리 큰일난거 같은데요?, 저거 평범한 로봇이 아니에요"
"설마... 저 녀석은?..."
"캐논 버스터인가!"
하전 입 자포를 차지하는 샘
이쪽도 빔캐논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마참내 등장하는 황소 로봇
"베시!, 왔구나"
황소로봇의 이름은 베시로군요
당황한 두목이 베시를 쏘지만 팔에달린 방패로 간단하게 튕겨내 버립니다
존나짱센 베시가 콧김을 뿜었다, 악당들은 버티지 못하고 쓰러져 버렸다.
정말 팔몇번 휘둘러서 순식간에 제압해 버립니다.
허나 극적인 등장을 위해 희생된 바닥과 기둥들때문에 결국 술집이 통째로 무너져 버리고 말았네요
여기까지가 1화 A파트입니다.
A파트만으로도 두 엘포 로봇의 답없는 긍정력이 느껴지는데 B파트는 더합니다...
이번에 처음봤는데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더군요
B파트도 하고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참고로 이게 원작만화 버젼 주인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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