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Z시절에 없었던 라이브무대가 이번 XV에서 다시 부활했네요.
그나저나 저 간판 연출 의외로 좋습니다.
이러고 보면 츠바사와 마리아 공연은 3기이후로 다시 진보한 듯.
열광하는 팬들...
라이브가 성황리에 마치는 것으로 끝이 날거라 생각했지만
저 귀여운 소녀를 캡쳐한 이유는 나중에 나옵니다.
엑스트라지만 나름 비중있는 캐릭터라.
갑자기 등장하는 아르카 노이즈들에 전에 있었던 라이브 참극을
떠올리는 츠바사
1기 1화에 나온 장면으로
이때 츠바사와 카나데가 라이브를 하는 도중에 노이즈들이 출몰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고, 거기에 카나데도 노이즈 소탕하려 하다 절창부르고 죽게 됩니다.
츠바사는 이 일 이후로 상당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데, 5기에서 다시 재현되는 군요.
거리낌없이 민간인들을 탄소화시키는 아르카 노이즈들.
살아남은 사람들은 지들 먼저 나가겠다고 아우성거리다가
다 죽습니다...
화려한 데뷔를 한 밀리아크, 소악마스러운 모습이 매력적이어서 캡쳐.
츠바사와 일기토를 나누는 밀리아크 근데 츠바사를
알고 있는 듯한 말투를 쓰는 군요
그 카와이한 소녀는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도망가려고 하지만.
결국 잡히게 되고
잔인하게 끔살당합니다.
이 장면에서 나름 충격받은게.
1기에서도 비슷한 소녀가 나오는데 얘는 히비키가 구출해서 살수 있었지만
이번에 나온 소녀는 결국 밀리아크의 잔인한 성격을 보여주는 극중 장치로 인한 희생양이 되고 만 셈입니다.
진짜 심포기어 시리즈를 보면서 노이즈로 인해서 탄소화된 경우는 많이 봤지만 이렇게 어린아이를 잔인하게 끔살하는건 이번 시즌이 처음입니다.
결국 멘탈이 제대로 붕괴한 츠바사는 밀리아크를 상대로 이성을 잃어버리게 되고
그렇게 폐허가된 라이브 공연장을 뒤로한채.
결국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면서 마무리 됩니다.
제목부터가 하늘이 떨어지는 날이라는게 바로 이 참사를 뜻하는 것 같아서 충격이 큽니다.
이번 5기는 오마쥬가 상당히 많은데, 그것도 1기때의 라이브 참극때를 다시 생각나게 하더군요.
제작진이 최종장이라고 정말 힘을 쓴게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전개가 계속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 이제 2화가 지났습니다.
남은 화는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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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악역 미화에 말이 많아서 그런지 이번에는 진짜 답없는 개X끼로 만든게 눈에 보이더군요. 예, 간만에 시원하게 족쳐질걸 기대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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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걸 미화 시키진 않겠지?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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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결말이 비슷하기만 해봐라 아주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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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악역 미화에 말이 많아서 그런지 이번에는 진짜 답없는 개X끼로 만든게 눈에 보이더군요. 예, 간만에 시원하게 족쳐질걸 기대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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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걸 미화 시키진 않겠지?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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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결말이 비슷하기만 해봐라 아주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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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를 보니 맞네요 지형위치가 비슷한걸 보니 | 19.07.14 1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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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잔당들이하는것도 전편의 적들과 다를바 없는 행보를 보이긴 합니다. 단지 연출이 좀 고어한게 문제 | 19.07.14 11: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