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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강철의 연금술사 外] 최종보스가 찌질하거나 매력없는 것에 대해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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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연금술사 -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


초월자인양 무게잡고 있어보이는 언행을

하지만 실은 전부 겉치레인 녀석으로 

매력없는 최종보스 중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좋을데로 인간을 자원취급 하며 오랜 세월

만행을 저지르다 결국엔 추한 최후를 맞이했죠.

 

진리와 마주쳤을 때 전혀 다른 태도를 보이고

기어이 이긴 에드와 비교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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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 샤아 아즈나블

죠죠 - DIO

 

 찌질해도 매력있는 보스로는 이 둘이 생각납니다.

둘 다 강인해 보이지만 실은 멘탈이 흔들리기

쉬워 간지를 보이다 찌질거려도 어색하지 않죠.

 

사연있는 악역인 샤아에 비해 DIO는 사연과

별개로 변호가 안되는 쓰레기란 차이가 있습니다.

 

허나 둘 다 시리즈에서 순위권으로 인기있죠.

 

 

 

 

최종보스가 찌질하거나 매력없는 건 큰 문제가 안됩니다.

샤아와 DIO처럼 그 찌질함도 매력으로 만들거나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처럼 강하기만 한 찌질이와 비교하는 것으로

정신적으론 훨씬 성숙한 주인공을 돋보이게 할 수 있죠.

 

 

 

 

 

 

문제는 밑에 놈들처럼 어느 쪽에도

해당하지 않는 보스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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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 - 나라쿠

 

변호조차 불가능할 만큼 온갖 악행을 뒤에서

조종하며 어그로를 끌다 죽을 때가 오자

뜬금없이 진짜 소망같은 소릴 하다 편히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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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슈퍼 - 자마스

 

갱생하긴 그른 놈으로 괜히 설득을 시도하는

이벤트가 나오고 죽지 않는 놈으로 만들어

잔뜩 시간만 끌다 역대급 엔딩을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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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앜파 - 즈아크

디지몬 트라이 - 오르디네몬

 

생긴 거 부터 글러먹었고 악역으로서

포스나 매력 따윈 일절 없습니다.

 

특히 즈아크는 똑같이 사기 카드로

무장했지만 매력적인 최종보스였던

Z-one과 비교되 더 까이기도 했죠.

 

오르디네몬은 메이쿠몬 시절부터 파트너와

함께 쓸데없이 비중만 잔뜩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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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봉받는 자 두명의 백황 - 워시스와 관동들

 

실은 최종보스가 아닌 페이크 보스와

그 부하들이지만 최종보스의 각성을

비롯한 만악의 근원이라 넣었습니다.

 

혈연 외엔 성품이나 행보에서 별 연관도 없던

주인공이 "넌 동료들을 만나지 못한 나다." 라며

뜬금없는 연결이 나오고 온갖 똥을 싸질렀음에도

구원 받듯 편히 죽는 게 나라쿠가 떠올랐습니다.

 

특히 부하들은 발암토끼들이 따로 없었죠.


kabaneri78.jpg

 

갑철성의 카바네리 - 비바

 

카바네리는 보진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말아먹은 원흉으로 지목하더군요.

 

 

Sword_Art_Online_-_14_(6).jpg

 

소아온 - 카야바 아키히코

 

이 자식은 뭐, 답이 없습니다(-_-)

 

 인터뷰를 보면 작가도 이 녀석을 악역으로

생각하는데도 미화하는 게 웃기더군요.

 

 

 

 

 

 

위에도 언급했듯이 최종보스가 찌질하거나

매력없는 건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큰 문제는 작품에 아무런 기여도

못하고 오히려 악영향을 끼치는 놈들이죠.

 

양판소처럼 그저 주인공을 띄어주려고만

하거나 사연있는 악역 만든답시고 가해자

미화하면 이렇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속지마 졸렬이야!.jpg

 

귀멸의 칼날 - 카부츠지 무잔

 

 최근 이 작자가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

처럼 될거 같단 의견이 보이더군요.

 

초월자인양 무게잡는 태도에 비해

속은 매우 졸렬하단 점이 비슷합니다.

 

같은 최후를 맞이한다면야 좋겠지만

나라쿠처럼 뜬금없는 감성팔이가 나오면

뒷목 잡을 사람 많을 거 같네요.

 

용두사미 작품들로 엿 먹은 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요샌 뭘 한창 재밌게 봐도

뜬금없이 이상해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댓글 | 18
1


(4703001)

39.7.***.***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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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쿠하고 너무 비교되는 백면인 계략이면 계략, 무력이면 무력, 마지막까지 광기에 빠지면서 싸우다가 최후에는 쓸쓸하게 쓰러지는 뭐 하나 부족함이 없었던 최종보스
19.06.21 19:36
(4703001)

39.7.***.***

BEST
곧 있으면 끝이 없는 최후를 맞이하는 비참한 최종보스가 나오죠.
19.06.21 19:24
(1288432)

59.12.***.***

BEST
레너드가 없군요... 곱상한 초월자인척 하지만 찌질함의 결정체..
19.06.21 20:24
(4826779)

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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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예도 어떻게 보면 찌질하지
19.06.21 20:32
BEST
백면인도 막판에 찌질이로 전락 뻔한 순간이 왔지만 그걸 광기로 매꿨죠. 자기 눈을 스스로 파버리는 장면은 정말...(ㅇㅁㅇ) 보면 볼수록 모범적인 최종보스입니다.
19.06.21 19:44
(4703001)

39.7.***.***

BEST
곧 있으면 끝이 없는 최후를 맞이하는 비참한 최종보스가 나오죠.
19.06.21 19:24
(4703001)

39.7.***.***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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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쿠하고 너무 비교되는 백면인 계략이면 계략, 무력이면 무력, 마지막까지 광기에 빠지면서 싸우다가 최후에는 쓸쓸하게 쓰러지는 뭐 하나 부족함이 없었던 최종보스
19.06.21 19:36
BEST
nardi
백면인도 막판에 찌질이로 전락 뻔한 순간이 왔지만 그걸 광기로 매꿨죠. 자기 눈을 스스로 파버리는 장면은 정말...(ㅇㅁㅇ) 보면 볼수록 모범적인 최종보스입니다. | 19.06.21 19:44 | | |
(4703001)

39.7.***.***

지나가던 ??
웃으면서 자기 눈을 스스로 파괴한 백면인은 지금까지 본 최종보스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최종보스에요.ㄷㄷㄷ | 19.06.21 19:56 | | |
(5091340)

210.218.***.***

nardi
킬라킬의 어머님도 잊으면 안돼죠. | 19.06.23 00:57 | | |
(2877253)

61.255.***.***

디오는 나름 멋있었는데.....
19.06.21 20:21
(1288432)

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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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가 없군요... 곱상한 초월자인척 하지만 찌질함의 결정체..
19.06.21 20:24
(4826779)

175.223.***.***

BEST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예도 어떻게 보면 찌질하지
19.06.21 20:32
(4591976)

58.225.***.***

l913
어떻게 보면 (x), 어떻게 봐도(o) | 19.06.22 14:51 | | |
하이한 디오는 보면 볼수록 헤어스타일이 초사이어인같은.
19.06.21 21:12
(4223489)

110.70.***.***

비바 저놈이 나오면서 생존물이 복수물이 됨
19.06.21 22:21
(5041525)

211.208.***.***

무잔은 작중에서도 전 부하인 타마요한테 겁쟁이라고 까이죠 게다가 오니가 된 과정도 미화가 일절 없었죠
19.06.21 22:47
플라스크난쟁이는 정당한 대가를 치르고 끝났지만 몇몇애들은 커다란 만행을 저지르고도 편하게 죽는게 맘에 안들드라구여
19.06.21 23:41
(4986263)

175.199.***.***

상당히 오래된 만화지만 신비한 바다에 나디아에 나오는 가고일이라는 보스도 최후가 다소 허무 했죠
19.06.22 00:20
(133975)

211.177.***.***

DIO도 사연이 없는건 아니죠. 쓰레기같은 아버지 밑에서 학대 당하고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았으니.....근데 그 아버지 피를 이어받은 놈이다보니 풍요롭게 살았어도 다른 사람 괴롭히거나 사기치면서 살았을것 같지만
19.06.22 08:10
(1246850)

175.123.***.***

시카바네 히메(국내명 데드 프린세스) 원작 만화판 최종보스는 찌질함은 없고 사연도 매우 무거우며 그야말로 신이나 다름없는 강력함을 보여줬다는 점이나 최후에서 최종보스다운 모습을 보였지만, 보스로서의 카리스마나 존재감이 전 보스인 '부정한 무리'의 왕에 비해 많이 떨어졌지요.
19.06.22 21:59
(1931083)

99.252.***.***

그전까지 대총통이 보여준 포스가 사람을 유지한 초인적인 느낌이였다면 이쪽은 그와는 정 반대의 대비를 보여주면서 찌질함마저 인간적인 느낌이였죠.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가 보인 찌질함은 오히려 그래서 매력있게 다가왔었습니다.
19.06.23 12:53
썬가드에서 선군 드라이어스가 떠오르네...
19.06.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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