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리뷰] [바이올렛 에버가든] 웹스터 씨 구하기 [10]




(5216263)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15662 | 댓글수 10
글쓰기
|

댓글 | 10
1
 댓글


(IP보기클릭)59.12.***.***

BEST
바이올렛이 에메랄드 브로치 다음으로 관심을 가졌던 우산 에메랄드 브로치는 무기였을 때 소령과의 연결점(눈동자색)으로 인해서 관심을 가졌다면 우산은 소령과의 연결점이 전혀 없는 자동수기 인형인 바이올렛 에버가든으로서 순수하게 관심을 가진 물건이죠.
19.06.17 10:13

(IP보기클릭)59.12.***.***

BEST
바이올렛이 에메랄드 브로치 다음으로 관심을 가졌던 우산 에메랄드 브로치는 무기였을 때 소령과의 연결점(눈동자색)으로 인해서 관심을 가졌다면 우산은 소령과의 연결점이 전혀 없는 자동수기 인형인 바이올렛 에버가든으로서 순수하게 관심을 가진 물건이죠.
19.06.17 10:13

(IP보기클릭)82.7.***.***

nardi
듣고 보니 그렇습니다. 바이올렛의 인형 복장 중에서 정말 본인의 취향에 따라 고른 것은 양산 뿐인 것 같군요. | 19.06.17 19:42 | |

(IP보기클릭)59.23.***.***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19.06.17 11:38

(IP보기클릭)82.7.***.***

김천왕누가쓰냐
좋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19.06.17 19:43 | |

(IP보기클릭)175.215.***.***

매우 놀라운 장면.
19.06.17 15:22

(IP보기클릭)82.7.***.***

w140
정말 훌륭합니다. | 19.06.17 19:48 | |

(IP보기클릭)39.121.***.***

개인적으로 10화 만큼이나 기억에 남던 화 장면이랑 독백이 너무 멋졌음
19.06.17 16:12

(IP보기클릭)82.7.***.***

디롤
서술자가 극작가여서인지 대사 중에도 유려한 표현들이 많았습니다. | 19.06.17 19:53 | |

(IP보기클릭)59.12.***.***

얼마 전 2회차 정주행하며 3시간동안 마르지 않는 눈물을 흘렸던 바이올렛 에버가든이군요. 고통받는 바이올렛의 '불타고 있습니다.'가 얼마나 처절하게 들리던지... 건담이 소년병이라면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소년(녀)병 이라는 차이밖에 없고 다른 많은 주제도 있겠지만 '전쟁'이라는 것이 얼마나 인간성을 짓밟고, '사랑'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더군요.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마치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다루면서도 그 중심엔 항상 주인공 바이올렛, 오버테크놀러지의 의수를 한 '인형'을 둠으로써 '인간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작품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의 야수성과 인간성은 한끗 차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가장 야수적이던 소녀는 결국 원래 그 누구보다 '인간다움'이 묻어나는 '인형'이라는 설정.. 정말 매력적이네요. 여러 편의 아름다운 동화, 단편 소설을 보면서도 동시에 전쟁의 상처를 이야기하고... 동시에 찰리 채플린의 연설처럼 인간성을 회복하라는 호소력을 갖는 작품... 제 인생작입니다. https://youtu.be/SR8Y7tO8yrI 요 링크는 찰리 채플린의 위대한 독재자 마지막 연설 장면입니다.
19.06.18 21:27

(IP보기클릭)131.111.***.***

시로바코
"야수성과 인간성은 한끗 차이"라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무기' 시절부터 바이올렛의 본질은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그녀가 가슴 속에 품은 세상이 넓어짐에 따라 얼마나 '사람'답게 변하는지 보여주는 것이 이 작품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우리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범위만큼 인간적으로도, 야수적으로도 행동할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 너무도 쉽게 눈먼 야수성으로 돌변하는 것이 현실이기에, 채플린의 연설이 더욱 비극적으로 들리는 것 같습니다. | 19.06.19 03:56 | |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9)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35)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1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47)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6)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30620978 공지 스포일러 공지사항입니다 (20.09.14) 百喰 綺羅莉 18 519937 2020.09.14
30587534 공지 [애갤 유저 칼럼] 안내 및 리스트 업데이트 (19.07.27) (17) 양웬리 12 835180 2017.06.26
28316776 공지 [필독]애니 갤러리 게시판 공지사항(20.09.14) (13) 桃喰 綺羅莉 24 1401944 2015.12.27
이야기 블아 애니. 이번 2분기 최대 거품인가 (4) 曺明聯合軍 2 372 2024.04.25
이야기 [디지몬 tri] 메이코와 메이쿠몬은 캐릭터 설정을 완전히 잘못 잡았음 루리웹-4938704477 1 177 2024.04.25
이야기 건담 시드 데스티니 짤 하나 찾고 있어요 루리웹-2257972422 200 2024.04.25
30636148 애니 netji 13 1050 2024.04.25
30636147 애니 예술은폭발이라능 5 1202 2024.04.25
30636146 애니 netji 7 1970 2024.04.25
30636145 리뷰 gundam0087 6 1143 2024.04.24
30636142 애니 바나나맛판나코타 12 1960 2024.04.24
30636141 애니 Watanabeyou 7 1302 2024.04.24
30636140 애니 Watanabeyou 4 1077 2024.04.24
30636139 추천 박유수 6 1147 2024.04.24
30636138 애니 netji 12 2486 2024.04.24
30636137 애니 공허의코나투스 6 1110 2024.04.24
30636136 애니 루리웹-6430781591 10 2363 2024.04.24
30636135 애니 수감자번호903402 3 898 2024.04.24
30636134 애니 예술은폭발이라능 9 1671 2024.04.24
30636133 애니 예술은폭발이라능 3 817 2024.04.23
30636130 리뷰 지나가던 ?? 8 1504 2024.04.23
30636129 애니 아이이프 5 1094 2024.04.23
30636127 애니 netji 3 1071 2024.04.23
30636126 애니 netji 6 2156 2024.04.23
30636125 애니 날주겨봐라ㅂㄹㄹㅋ퓨전 4 885 2024.04.22
30636123 리뷰 지나가던 ?? 6 1445 2024.04.22
30636122 리뷰 바르다이선생 6 1263 2024.04.22
30636120 애니 예술은폭발이라능 8 1813 2024.04.22
30636117 애니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5 1046 2024.04.22
30636116 리뷰 gundam0087 10 1353 2024.04.22
30636115 애니 netji 12 2647 2024.04.22
30636114 특촬 카나데짱좋아 5 959 2024.04.22
30636111 애니 netji 11 2707 2024.04.22
30636110 애니 gundam0087 9 1741 2024.04.22
글쓰기 143797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