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글북 소년 모글리 인간 마을의 최후

[타마고로]

모글리와 친한 메슈아와 가족들을 화형에 처해질 위기에 있자

모글리는 숲의 친구들과 함께 의논하게 됩니다

잔혹한 악마들이기에 숲까지 올까봐 걱정 하는중

모글리의 어머니 루리는 그 마을을 없애버리자고 합니다

최강 코끼리 하티에게 상담을 요청하러 갑니다

천군만마 ㅋㅋ

동물들을 이용해 마을을 없애버리기로 합니다

악의 근원인 쓰레기놈 불디오

마을사람들이 메슈아와 가족을 악마라고 현혹해서 화형 당할뻔하게 만든 주범

하지만 모글리가 총을 빼앗아 부셔버립니다

그렇게 마을은 폭삭 망하게 됩니다

언제나 정글이 이긴다는 교훈을 주고 끝

[지나가는 경찰서장]

시대상과 작은 마을이라 그렇지 군대를 동원해 쓸었으면...

[Feed]

아니야 갓끼리가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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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원작 소설에서 모글리는 이 사건 이후 잠시 동안은 밀림에서 지내지만 결국 자신과 같은 인간들이 사는 마을에서 인간들과 살아가는 길을 선택하고 먼 훗날 어느 인간 여성과 결혼하여 아이까지 보는 결말이 되었다는군요.

[Basketball9]

이 장면 나뭇잎마을 같네

[ToughZealot]

원작을 비교적 잘 살린 만화책 버전을 본적이 있는데, 저렇게 농작물도 작살나고 식량까지 빼았겨서 굶주리며 죽어가는 모습이 참 끔찍했죠.
모글리가 저 코끼리 선동해서 마을 부수게 하는 장면도 있는데 친하게 지내던 바키라가 그 독기에 벌벌 떨 정도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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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부터 따지고 보면 다 불디오가 문제였죠. 애시당초 쉬어 칸의 모피를 빼앗으려다 실패하자 분풀이랍시고 메슈아와 그 가족에게 악마 누명을 씌워서 화형 위기로 몰아넣고 재산을 빼돌리려고 시도했으니까요. 모글리 입장에서는 쉬어 칸의 모피까지 빼앗길 뻔한 것도 있었지만 또한 메슈아와 그 일가족들에게 신세진 것도 있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