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모리 마사토 그는 빠른 스피드로 일본 프로축구리그에서 활약했으며 해외구단에도 진출하게 된다.
해외구단으로 이적한 후에 출전한 시합에서 상대선수의 슬라이딩 태클을 당하며 왼쪽 다리에 부상을 입게 된다.
재활 훈련에 임하며 아내와 아들에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 했었지만...
그러나,돌아온 것은 소속팀으로부터의 해고 통보였다
다른 팀으로 옮겨가며 선수 생활을 이어가려 했으나,왼쪽 다리에 입은 부상으로 인해 그의 주무기이자 특기인 스피드가 떨어지는 일로 인해 그는 은퇴식 없이 선수생활을 마감한다.
가족을 내팽겨두고 나오면서까지 꿈을 쫓았으나,아무런 소득없이 해외에 머물게된다.
그 후,오리온 재단 밑으로 들어가며 세계의 불우한 지역에 주니어 팀의 코치를 맡으며 축구보급에 힘쓰던 중 풋볼 프론티어 인터내셔널 본선 A조 1차전 이나즈마 재팬과 무적의 자이언트 경기에서 아들의 활약을 텔레비전으로 지켜본 계기로 아들을 만나기로 결심한다.
아들을 만난 그는 오리온재단을 내부로부터 개혁하여 정정당당한 축구로 하는 것을 약속한 대신 자신과 만난 것을 비밀로 해줄 것을 아들에게 말하게 된다.
그리고...부자상봉을 차 안에서 지켜본 신조씨(신조:분명히 쟤[아스토]가 내 아들 후보인 줄 알았는데,결국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