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살'의 개념이 깃든 건그닐에 대하여 발언한 '저주'라는 언급.
2) 창조주 커스토디안과 아눈나키
3) 앞으로 일어날 파란에 대한 예고.
포스는 떨어질 대로 떨어졌지만 5기의 징검다리 역할은 그럭저럭 해준 보스 아담의 떡밥들입니다.
아담이 말한 '저주' 떡밥 관련해서 생각해보면, 일단 건그닐의 비중이 2기 이상으로 늘어날 수가 있겠습니다. 주자 6명 중 신살의 힘을 가진 것이 히비키 하나뿐이면 오버밸런스 요소가 될 위험이 많기에, 아마도 이 건그닐이 XV에서 다인슬레이프의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마침 이그나이트도 이그니션 발동에 소각시켜 버렸으니, 신살의 힘을 어느 정도 부여해 주는 새 강화폼 등장의 당위성을 어느 정도 마련할 수 있겠죠. 엘프나인쨩 불쌍하것네
반면 아직 이 '아눈나키'가 하나의 집단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특정 존재를 칭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특정 존재라면 아마도 위치가 4기에서의 생호구쯤 되겠고, 하나의 계급 또는 집단을 칭하는 것이라면 엄청나게 위험해지겠죠. 특정 존재라고 가정한 아눈나키가 생호구의 위치쯤 된다면, 그 상위의 존재가 아눈나키를 넘어서는 초월적 존재, 즉 커스토디안들의 보스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아담의 유언을 생각했을 때, XV는 절대로 곱게 가지 않을 것 같네요. 어찌됐든 '창조주'들입니다. 당연히 어느 선에서의 초월적 존재로 묘사될테니 S.O.N.G에게 있어서 최악의 위기겠죠. 카자나리 가문도 잊으시면 안 됩니다. 자칫하면 S.O.N.G을 정치적으로 분해시키려고 시도할 수도 있고, 여로모로 골칫거리&발암 역을 맡겠네요.
며칠 전에 XV에서의 빗키미쿠에 관하여 글을 썼었는데, 지금은 'GX 이상으로 험하게 구를 것이다'로 거의 생각이 기울어져 있습니다. 어쨌든 신살의 힘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바랄의 저주까지 해방되었으니 히비키는 커스토디안들의 표적 1순위가 될 것이고, 히비키를 없애기 위해 미쿠를 노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추측은 여기까지. 매번 예상을 뛰어넘는 게 제작진들이니, 모든 것은 XV 본편이 나오는 7월 이전엔 그저 추측으로밖에 남지 않겠죠. XV가 빨리 보고픈 것입니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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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관 : 내가 나설 때가 온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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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는 진짜로 5기의 떡밥 투척 내용이 많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이게 5기는 4기 내용의 해결편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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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히비키 말버릇 중 하나가 "나, 저주받았을지도... "였는데 진짜로 저주 받음 3)수메르 신화의 상위 50명의 신을 아눈나키라 부르고, 그 중 가장 큰 권력을 가진 신들들 운명을 결정하는 일곱 신이라고 하니 그 신들과 싸우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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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는 진짜로 5기의 떡밥 투척 내용이 많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이게 5기는 4기 내용의 해결편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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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히비키 말버릇 중 하나가 "나, 저주받았을지도... "였는데 진짜로 저주 받음 3)수메르 신화의 상위 50명의 신을 아눈나키라 부르고, 그 중 가장 큰 권력을 가진 신들들 운명을 결정하는 일곱 신이라고 하니 그 신들과 싸우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