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5D's, ARC-V, VRAINS 일부를 맡고, 심포기어 시리즈의 G, GX, AXZ를 맡은 바로 그 감독.
유희왕 팬들에겐 볼드모트급, 아니 원수급의 존재인 '오노 카츠미(小野勝巳)' 감독이 심포기어X유희왕 사이에서 서로를 오마주한 요소들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유희왕 5D's의 주인공의 주력 몬스터, [정크 워리어]의 공격 연출.
5년 뒤, 심포기어 G 1화에서 오마주.
심지어 저거, 감독이 '처음으로 맡은' 심포기어 시리즈의 '첫 번째 에피'입니다(;;)
심포기어 G 10화에서 보인 정실을 향한 주인공의 외침.
2년 뒤, 유희왕 ARC-V에서 오마주.
빌딩 폭파부터 주인공 구도까지 너무나도 흡사합니다. 그리고 절규하는 것까지...
심포기어 G의 엔딩 시퀀스.
5년 뒤, 콘티를 맡은 유희왕 VRAINS의 3번째 엔딩 'Boy'에서 오마주.
근데 이게 오노 감독만의 주특기라고 하기에는 오노 감독만의 특색있는 시퀀스라고 하긴 애매해서....일단 오마주니까 넣었습니다.
유희왕 5D's의 5번째 엔딩 끝부분의 [정크 워리어] 공격연출.
5년 뒤 심포기어 GX의 오프닝 끝부분에서 다시 히비키로 오마주.
이름을 그냥 히비키 워리어로 하세요오옷
심포기어 GX 최종전, 하늘이 뻥 뜷리며 최종기들인 EX-Drive 모드의 주자들이 나오는 장면은
4년 전, 유희왕 5D's의 최종전에서 주인공의 최종 몬스터인 [슈팅 퀘이사 드래곤]의 강림 장면의 오마주.
심포기어 G에 나왔던 미치광이캐(로 알았던) '닥터 웰'.
3년 뒤, 유희왕 ARC-V에서 마찬가지로 변태 미치광이캐인 '닥터'로 오마주.
유희왕 5D's의 최종전 무대이자 세계 멸망병기인 '아크 크레이들'.
5년 뒤, 심포기어 GX에서 마찬가지로 최종전 무대이자 멸망병기인 '티 포쥬 샤토'로 오마주.
약간 억지감이 있긴 하지만, 저게 애니상에선 아크 크레이들마냥 거꾸로 뒤집혀진 도시를 연상시키듯이 나오더군요.
심포기어 AXZ에서의 드릴은 8년 전, 유희왕 5D's에서 등장했던 [드릴 워리어]의 오마주.
AXZ에서 프렐라티가 뜬금없이 우유를 마시는 장면은
9년 전, 유희왕 5D's에서 주인공이 쳤던 드립인 '우유라도 주실까☆'의 패러디 되시겠습니다.
.....아이고 힘들어라 헉헉
유희왕을 먼저 보고 심포기어를 보니 느끼는 사실인데, 감독은 진짜 오룡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G에서부터의 히비키 공격 모션을 보다 보면 저도모르게 바로 스크랩 피스트가 뇌내 자동재생되던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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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이:밀크라도 주실까? 프렐라티:(말없이 와인잔에 우유를 따라준다.) 유세이:(무언의 벌컥벌컥)
(IP보기클릭)222.96.***.***
자기 작품에 자부심을 넘어서 자만심이 넘치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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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언제나 어딘가에서 의미 불명의 이유로 넘어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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