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기 극장판 '습격! 우주인 덩덩이'에서 짱구네 아빠와 엄마가 덩덩이의 '꼬마꼬마 광선'을 맞고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변해버리고 말죠.
누가 짱구엄마 아니랄까봐 짱구랑 많이 닮았네요ㅋㅋ(아빠는 할아버지를 더 닮은 느낌)
여차저차해서 짱구네 친구들께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유리가 직접 코디를 해줬는데 갑자기 외모력이 확 올랐습니다....!
(역시 아줌마파마가 미모 봉인구였어...)
겉옷을 벗은 모습. 어려지긴 했지만 낼모레 30이 맞나 싶을 정도로 얌전한 인상까지 줍니다.
강화된 '꼬마꼬마 광선'을 맞고는 가족들도 못 알아보고 짱아를 보고는 아기라며 좋아해할 정도로 기억도 정신도 어린아이가 되버리죠.
급기야 짱구를 눕히고는 재워주겠다며 소꿉놀이(?)를 합니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해맑은 표정을 지을 정도로 순수해진 모습입니다.
25기 극장판은 평타 이상이지만 이렇다 할 임팩트가 없어서 아쉬웠죠.
그나마 짱구네 어머니께서 29세의 아줌마(?)에 걸맞지 않는 귀여움을 보여주셔서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아줌마 파마 그만하고 저 스타일로 가면 안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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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까 어렸을때는 짱아와 많이 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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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너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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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스타일만 바꾸면 대학생 뺨치는 외모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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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스타일만 바꾸면 대학생 뺨치는 외모이긴 하죠. | 19.04.22 20: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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