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어째서인지 제자인
사토의 방에 있는 선생님
이게 다 사토의 어머님 때문이지만
정작 본인은 뭔가 제일 신나는 모양(.....)
다짜고짜 선생님에게 술을 먹여
단방에 넉다운 시키는 어머님(.....)
그 뒤론 셋이서 방에서 찾은 앨범을 보는데
놀라운 건 왼쪽 안경이 선생님의 학창 시절.
예?
그리곤 어떤 남자아이와 찍은 사진을 보며
유독 좋아하는 선생님
사진에 있는 남자 아이와의 여러가지 일 덕에
자기가 지금의 선생님이 될 수 있었다는 후문.
오네쇼타라니 이 무슨
..
...
.........그거 전데요?
그 말을 듣자마자 다짜고짜 반색하며
사토에게 안기는 술에 취한 선생님
그럼 XX해! XX!
어머님?
ㅗㅜㅑ........
어머님이 쓸데없이 판까지 깔아주니 무서울 정도인 사토
이젠 거의 '그걸' 해도 이상하지 않을 분위기!!!
어찌됐든 크흠흠한 장면들이 몇번 지나가고
이젠 제자를 공략하는 선생님이 따로없는(......)
덤으로 누나라고 부르라고 확인사살까지 완벽!
침대에서? ㅋ
어머님?
그리고 다음 날
어제 그 일로, 선생님이 누나라고 부르라고 해서
친근하게 다가가 누나로 불렀다가
에에에에엥!?
누나 어제 일 기억 못 하는 고야!?!?!?!?!?
는 당연히 구라고
사실은 다 기억하고 있어서 부끄부끄하는 선생님으로 마무리.
이쯤되면 이 판을 다 깔아준 어머님이
팝콘을 먹으며 실소를 금치 못하겠군요.
그래서 두 사람 언제 결혼할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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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를 며느리로 들이기위한 어머님의 빅픽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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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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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어머니의 신부육성(?) 계획과 선생님의 키잡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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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육성보다는 며느리 육성 계획이 ㅋㅋ | 19.04.22 2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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