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위팀을 쫓기위해 보스의 가장 신임을 얻는 부하인 도피오는 사르데나섬을 찾아오지만
그곳에서 냄새맡고 쫓아온 암살팀 리더인 리조토와 만나게되어 위기를 겪게되고
어째서인지 원격 통신이 가능한 보스로부터 자신의 스탠드인 킹크림슨의 팔과 그 능력의 일부인 에피타프를 빌려받게된다.
에피타프의 능력은 10초뒤의 능력을 보는것
그러나 에피타프는 그저 10초뒤를 보여주는 것일뿐,
미리 알고 대비해서 그 미래를 바꾸고싶어도 반드시 일어난다.
그냥 쳐맞을걸 미리 각오하고 무슨 능력인지나 알아보라는것...
거기다 리조토는 무슨 능력인지는 몰라도 클락킹을 써서 자신의 몸을 숨길뿐더러
멀리서 아무짓도 하지않는데 내몸에서 온갖 철로 된 물질이 튀어나오는 마술까지 부리는 등,
도저히 상상할수없는 능력을 발휘하고있는데
그냥 쳐맞을거라고 미리 알고있는게 대체 무슨 도움이 될지나 싶었는데
놀랍게도 이를 이용해서 리조토의 공격방식을 파악하여
개구리를 이용해 리조토의 발을 절단하는데 성공한다
소년이긴하지만 그래도 마피아랍시고 깡은 제법있는 도피오
그러나 잘린 발은 허무하게 다시 리조토에게 돌아가 다시 붙여버리고마는데.
리조토의 스탠드, 메탈리카의 능력은 주위의 철분을 조종하는 능력으로
자신에게 철가루를 묻혀 보호색으로 자신을 숨기거나
상대 혈관 속의 철분을 변화시켜 철로된 물질로 바꾸는것으로 자기는 멀리서 손까딱하지않고 바늘이나 면도칼을 마구 뿜뿜할 수 있었던것
또한 야생에 있는 철분을 응집하여 나이프로 바꾸는것으로 체크메이트! 스러운 공격까지 해온다.
2m가 고작인 킹크림슨에 비해서 사거리가 워낙 넘사벽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도피오
심지어 메탈리카 스탠드조차도 리조토 체내에 있으므로 스탠드를 조지는 방법조차도 안먹힌다.
지구상에 철분이 없는 곳이 없을뿐더러, 언제 어디서든 쓸수 있을정도로 능력발동에 별다른 조건이 없으니
사실상 능력 자체로는 여태나왔던 죠죠 스탠드중에서도 TOP을 달릴정도로 위협적인 능력이다.
몸속에서 가위나 면도칼이 튀어나와 애꿎은 살을 찢고나오는 건 별것도 아닐 정도로
더욱 치명적인 문제가 생기는데 체내의 철분과 적혈구의 부족으로 결국 호흡곤란으로 죽게된다는것.
호흡이 안되니 움직이는것조차도 힘들어 더더욱 다음 공격에 노출 되버린다.
그렇게 리조토의 공격에 도피오는 계속해서 생존 방법을 모색해가지만 별다른 효율을 보지못하고,
그 와중에 도피오와 보스가 이중인격이라고 추측하고 여태 팀원들을 갈아넣으면서까지도
자신들의 팀원들이 도착하려했던 목표가 코앞에 있음을 깨닫고 싱글벙글 신이 난 리조토
얘들아.. 드디어 우리가 해냈어...
리조토의 이중인격 추리가 맞다면 여기서 진짜 생각지도 못하게 보스를 졸지에 끝장 낼 수 있는 행운의 기적이 찾아오는 것이다
그렇게 마피아 할거야 안할거야! 를 외치며 도피오와 심지어 보스까지 끝장내며
주인공은 부차라티가 아니라 이 리조토다! 죠죠5부 끝! 하는 순간까지 이르게되는데
도피오가 던진 나이프가 마침 주위를 순찰하던 나란차의 에어로스미스를 향하게되면서 에어로스미스가 폭격,
마침 도피오는 많은 적혈구와 철분의 상실로 호흡이 안되있던 상황이라
리조토만 탐지당하기에 리조토만 공격받게된다.
그렇게 상하이스미스의 공격을 제대로 맞는것으로
1972년 11월 21일, 리조토는 지병이던 볼라레비아로 쓰러졌다.
호위팀의 결말을 위해선 도피오와 리조토 둘다 죽거나
하물며 여기서 도피오만 처리했어도 상당히 괜찮은 결말이 되었겠지만
우연과 우연이 겹친 상황으로 인해 이후 씁슬한 전개로 흘러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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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이 없어지면 적혈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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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씹사기 능력의 암살팀을 찬밥대우한 보스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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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세포 (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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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챠가 보스의 목숨을 구했다. 언젠가 보스가 이 은혜를 갚을 것이 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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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 스탠드배틀이 재밌는게 단순히 능력싸움만이 아니라 그 능력을 어떤 인물이 가지고있는가, 어떤 장소와 상황에서 맞붙게되는가가 중요시되는 장면이 많죠. 이번화는 보스가 자신을 노리는 인물이 많다는점을 역이용한 점이 보여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다음화는...... 각오가 필요할거 같아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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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이 없어지면 적혈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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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섹뀨뀨가! | 19.04.21 1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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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 스탠드배틀이 재밌는게 단순히 능력싸움만이 아니라 그 능력을 어떤 인물이 가지고있는가, 어떤 장소와 상황에서 맞붙게되는가가 중요시되는 장면이 많죠. 이번화는 보스가 자신을 노리는 인물이 많다는점을 역이용한 점이 보여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다음화는...... 각오가 필요할거 같아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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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죠죠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되네요.. 적어도 절대적인 강함이 없기 때문에 승패가 힘으로만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게 죠죠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레퀴엠과 완전생물같은 예외는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 19.04.20 14: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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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씹사기 능력의 암살팀을 찬밥대우한 보스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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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프로 암살팀 이 새끼들이 자신의 정체를 알려고 할 거 라는 것을 예상했기때문에 대우를 그렇게 한게 아닌지 | 19.04.20 17: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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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한테 위협이 될 강력한 능력자들은 멸시하고 스쿠알로팀 처럼 애매한 놈을 친위대로 한 시점에서 자기 보신이 지나쳐서 오히려 엇나간듯.. | 19.04.20 19: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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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프로 예지가능한건 수십초 뒤 정도라서 그렇게 먼 미래까지 보진 않았을거라 보네요 | 19.04.20 1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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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챠가 보스의 목숨을 구했다. 언젠가 보스가 이 은혜를 갚을 것이 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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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 19.04.20 2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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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빚은 갚이주마, 네 목숨으로 말이지! | 19.04.21 20: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