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도로로 6화] 끝날 줄 모르는 햐키마루의 비극 (스포)

[아야어여오요]

햐키마루와 귀신의 리벤지 매치

1차전 때 잃은 오른쪽 다리에 숨겨놓은 칼로 귀신의 숨통을 끊어 리벤지에 성공합니다

잃어버린 오른쪽 다리를 다시 되찾고 도로로와 함께 미오와 아이들에게로 돌아가는데...

다이고와 사카이 양측을 상대로 돈을 벌었던 미오가 첩자로 오인받아 다이고의 무사들에게 살해당합니다

아이들까지 전부

괴성을 지르며 무사들을 도륙하는 햐키마루

귀신의 잔재가 남아있는 햐키마루가 귀신에게 먹혀 이성을 잃지 않도록 조심하라 당부했던 비와마루의 말을 떠올리는 도로로

미오가 손에 쥐고 있는건?

마지막 남은 무사 대장을 처치하려는 햐키마루를 도로로가 몸을 던져 말리고

미오쥐고 있던건 볍씨

언젠가 아이들과 함께 논을 가꾸는게 꿈이었던 미오

미오는 평소 자신이 말하던대로 무사들의 약탈에 지지않고 무사들에게서 빼앗긴걸 다시 찾아왔습니다

햐키마루도 귀신 같은거에 지지말라며 도로로가 외치고 햐키마루도 그 말에 제정신을 되찾는데

"미...오...."

괴성을 지른걸 제외하면 목소리를 되찾고 처음으로 햐키마루가 한 말

불타버린 잔해 사이에 작은 묘를 만들고 다시 여행길에 나서는 햐키마루와 도로로

예측가능 회피불가

[카바네리]

아......ㅠ

[카바네리]

근데 요괴 하나당 부위 하나가 아니였나...?
사냥에 실패했는데 목소리를 되찾고 또 원래 가지고 있던 다리가 잘려진건데 그거까지 다시 복원해버리다니 뭐가 뭔지 @_@

[숯불기사]

귀신을 죽임과 동시에 햣키마루의 다리 한쪽도 뜯겨먹혀서 서로 교환하는 형태가 된게 아닐까하네요.

전화에서 스님이 귀신에게 다리를 "잘렸다"가 아닌 "빼았겼다"는 투로 말하기도 했고..

결론적으론 그나마 다행인 셈이지만요.

[빠다소닉]

레딧에서 어떤 분이
'각각의 괴물이 한번에 한 신체부위에만 깃들 수 있는게 아닐까?' 라는 가설로
그 장면을 설명하려고 했었는데,
숯불기사님이 말한대로 괴물이 다리를 가져갔으니
원래 괴물이 가지고있던 햐키마루의 목소리가 반환된 것이라는 얘기였죠.
프로듀서가 레딧글에 나타나서 이 가설이 맞다고 말했다는데
유튜브 댓글에서 본거라 확실치는 않음 헿

[lovemyowngame]

😪 밤에 보니, 더 슬픈 에피소드였다.

[ingobernables]

[해적왕☆프리덤]

도로로 때문에 또 한 차례의 비극이 예상..
(그 놈을 살려 보내서 안되었는데..)

[무명군]

하지만 말리지 않았으면 햐키마루가 귀신으로 타락해버릴지도 모르니 어쩔수 없죠.

[Arnoly☆]

ㅠㅠ

[키쥬]

작품 장르상 여기서 로맨스 나오면 사망플래그라 생각했는데, 역시나ㅠㅠ
그나저나 이제야 햣키마루 성우도 제대로 일 할 수 있겠군요.

[hero600]

실사 뮤지컬에서도 활약하실 예정이기때문에...

[키쥬]

아무리 목소리도 뺐겼다고는 하지만 방송한지 1달동안 성우없는 주인공(?)은 처음봤던지라ㄷㄷ

[l913]

비극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