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충격을 가져다주었던 11화의 저 장면을 기점으로 해피엔딩-배드엔딩 으로 나뉘게 된다고 일단은 봐야될 것 같습니다.
저기서 모두가 아시는 12화의 내용으로 이어질 경우 해피엔딩
프렌즈들이 뒤늦게 찾아와서 모든게 늦어져버리는 경우가 베드엔딩
이 경우 프렌즈들은 세룰리안에게 당해 다들 샌드스타가 분리된 상태로 떨어졌으며, 세룰리안들은 오만해졌고, 가방은 죽습니다.
근데 희망과 운명은 보이지 않네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 동물들과 샌드스타가 다시 만나 서벌을 포함한 프렌즈들은 다시 생겼지만, 가방에 대한 기억은 거의 사라진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 뜬금없는 '잡아먹지 말아줘요'도 사실 샌드스타가 분리되기 전 잠재의식 속에 남아있던 대사이고
저렇게 기억이 안 나지만 슬픈 표정을 짓는 이유도 가방이 죽던 그 장면을 어렴풋이나마 기억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즉 지금 케모노프렌즈2라고 불리우고 있는 애니메이션은 if를 기반으로 한 스핀오프 작품.
케모노 프렌즈 2기라고 보기엔 분리된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젠간 타츠키 감독이 만든 2기에서 해양생물들을 만나며 즐거워하는 가방, 서벌, 아라이상, 패넥의 모습을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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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부분은 보면 볼수록 타츠키 감독, 스텝들, 가방팬, 케모노 프렌즈 1팬... 빅엿 먹이는 장면으로 밖엔 안 보이네요.
(IP보기클릭)221.165.***.***
역겨움. 이럴 거면 타츠키 감독한테 맡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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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라고 대놓고 엿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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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똥배짱으로 저런걸 넣은건지...
(IP보기클릭)222.101.***.***
ㅋㄷㅋㅇ... 결국 케모프레 1기 12화의 해피엔딩+후속작 떡밥은 뭐였습니까? 전부 헛것이란 말입니까? ㅋㄷㅋ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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