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 신극장판에서의 삼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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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리스의 천공룡

회상신으로 나온게 전부지만 3D 작화 덕에 짧지만 굵은 인상은 남김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아이가미와의 듀얼 중 궁지에 몰린 카이바가 '땅에서 드로우'해

풀 3D 작화의 웅장한 모습으로 등장.

방계만다라의 효과를 무시하고 크리스탈 드래곤 두 마리를 릴리즈해 갓 핸드 임팩트를 발동,

방계초수를 파괴한 동시에 아이가미에게 7000의 데미지를 입힘.

그리고 "한낱 몬스터가 아냐, 신이다!"라는 카이바의 대사도 압권.

이번에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이 풀리면서

삼환신 카드가 모두 해금된 걸 기념해서 쓴 신극장판에서의 삼환신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쓰고 보니 라의 익신룡만 안습이네요.

말할 것 없는 오벨리스크에 회상신으로나마 나왔던 오시리스와 달리 나오지도 못했으니....

다만 최후반부에서 아템이 다시 강림했을때 불꽃이 일어난 것 때문에

일부에서 신의 불사조 모드가 된 라가 아템을 현세에 데려다준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죠.

거기다 이때 나왔던 BGM이 '신의 강림'을 어레인지한 곡인 것고 그렇고...

물론 이 연출에 대한 공식적인 코멘트는 없어서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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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가 태양신으로도 불리긴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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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카이바가 오밸리스크를 다루는게 천년아이템이랑 관련되있어서인가 아님 전생 세토가 파라오라서 그런가 카이바가 오밸리크스만 소유해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다른 삼환신도 같이 묻혔을텐데 오벨리크스만 나왔다는게...

[지나가던 ??]

환신 중 유일하게 등장 못한 라. 왕의 귀환 때 갓 피닉스 같은 불사조 임펙트라도 나왔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뉴 저]

이런데서도 안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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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라는 원작뺴면 안습 cog는 라이프 기간트 쪽쪽이가 됬고 추가 지원을 받고서야 다른신들이랑 대등이상이 되었고 아템이 습득이후엔 잘 쓰지도 않았으니 오벨리스크는 두파라오에게 자주 쓰이고 진조라는 진화체가 있는등 대우도 좋고 오리시스는 주인공카드가 안습하기는하지만 그만큼 비중도 쳉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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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템이 습득한 후에 잘 나오지 못한 건 라가 너무 강하니 어쩔 수가 없었겠죠. 유희왕 DM에서 희대의 밸붕 카드로 손꼽히는게 삼환신인데 그 중에서도 최강인 라가 너무 자주 나오면 밸런스가 붕괴될테니까요. 이것 때문에 유희왕 R에선 한번 아템이 라를 특수소환되긴 했는데 무효화됬고 애니에선 일격필살이나 불사조는 안 나오고 성스러운 신의 불꽃탄만 주구창장 날려댔죠.

[데스티니MK1]

그러고보니 오시리스는 명계의 신이고
라는 태양신으로 파라오와 동일시되기도 하며 죽음후에도 부활하죠...
오벨리스크

[데스티니MK1]

오벨리스크는 태양신을 숭배하는 기념비같은거니..

[드힝~☆]

MEGA ULTRA CHIC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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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으로 연출감독이 제알감독이라 그런지 구도가 많이 비슷하네요

[새누]

한국에도 블루레이 안내주려나

[아나목소리굳]

틀렸어 라는 신이 아니야 짤

[지나가는 경찰서장]

라이프 쪽쪽 기간트가 그렇죠 뭐.

[Usound]

어둠의 마리크가 설정상으로도 덱 컨셉적으로도 가장 라에 적합한 캐릭터였는데
리타이어 당했으니 쓰일 일도 없고... 카드도 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