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나루토 - 그림체&캐릭터디자인 때문에 인기를 끈 것 같아요

[니코@초코민트]

제목대로 나루토라는 애니메이션을 보면 말이죠. 그림체가 일반적인 모에 그림체와는 달리 독특합니다. 독특하다고 해도 너무 과하게 모에하지 않고, 그렇다고 모에를 버린 그림체는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현실에서 보는 인간을 작가 나름대로 만화/애니메이션에 맞춰서 데포르메화한 그림체라고 해야 하나요? 

이런 데포르메화한 그림체가 나루토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요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캐릭터 디자인면에서는 눈 만으로도 누가 누구인지 디자인 되어 있고, 신체도 과장이 덜 되어있는 것이라 부담없는 그림 같고...

예를 들어 츠나데는 가슴이 크고, 라이카게는 근육질인데 독자나 시청자가 보기에 부담스럽게 그려지지 않았죠. 현실에 있을 법한 신체를 그린다고 해야 되나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irigaya Suguha]

저는 세계관이 잘 짜여져 있어서 몰입하게 된거 같네요 ㅎㅎ

[시너즈]

스토리랑 세계관 설정 및 캐릭터 능력치 설정이 치밀합니다. 각 설정들을 보여주는 연출 방식도 세련되었고 페인전까지는 긴장감 연출도 대단합니다.

[Feed]

제작진이 덕후가 되면 생기는 일

[루리웹-8443128793]

전 걍 만화가 재밌으니까 라고 생각합니다.오그레이트가 일류작가 반열에 오르질 못하는거 보면..역시 만화는 그림으로 주목을 끌고 스토리로 막타를 먹여야 하는것 같습니다.

[달과별의음악]

그림체보단 그냥 재미죠

[나곱]

애초에 스토리가 재밌으니 오래 살아남은 거죠. 그림이야 말할 것도 없는 일류고.

[하넥]

스토리가 아무리 좋아도 그림이 안좋으면 말짱 꽝이고 반대로 그림을 아무리 잘그려도 스토리가 안좋으면 1~2화 정도 눈호강하고 그만 보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서로 만나서 합작을 해야죠. 예를들어 데스노트나 원펀맨처럼.

[하넥]

사실 원펀맨도 데스노트 스토리작가보다는 잘그리고 몰입 잘되는 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