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SSSS 그리드맨 스포, 데이터 주의] 이번화 괴수가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INFINITY∞]

쓰러트린 괴수의 몸 속에서 나오는 쇼킹한 등장

어묵과 군만두를 합친것 같은 기묘한 생김세 + 꺾꺾거리는 괴이한 기계음 웃음소리 

아무도 건들지 않던 배경 괴수를 죽여버리는 충격적인 행보

예측 불가능한 기괴한 움직임

근데 엄청나게 강함

주인공의 최종합체 형태를 일방적으로 탈탈 털고, 도와주러 온 안티까지도 한방에 털어버리는 강력함

막판엔 아군화 이벤트로 등장한 안티의 신형태 그리드 나이트에게 다소 허무하게 털려버렸지만 

그래도 " 아카네의 악의가 아무런 보정 없이 순수하게 드러난 괴수" 라는 포지션이나, 

그에 걸맞는 기괴한 외모와 강력함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네요 

[소밀면]

안티 역시 아카네에 그리드맨을 쓰러트리고 싶은 마음에서 생긴 괴수이고 생명을 인지하는 과정에서 누구보다 아카네의 악의를 잘 알고있었기에 상성상 천적으로 이길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은 진짜 최고.

[∞INFINITY∞]

전투중 독백에서도 그렇고 말씀대로 그리드맨 일행들에 비해 아카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있어서 금방 쓰러트릴 수 있었나봅니다 ㅋㅋ

[여긴 패러렐월드]

처음 특유의 괴수 슈트를 입은 느낌이 좋더군요

[여긴 패러렐월드]

후의 나온 그 움직임음 특촬로는 불가능한 움직이이였지만
기괴함이 정말 잘 표현 되었구요

[∞INFINITY∞]

알렉시스의 "안에 있는 사람" 이라는 표현처럼 인형옷 벗고 나오는 느낌이 독특했습니다 ㅋㅋㅋ
전투씬은 애니인 덕분에 볼 수 있었던 연출 같아서 좋았네요

[Misaka]

반대로 여태까지는 '괴수'라는 '틀'에 박힌 존재였다면
이번 괴수는 그 '틀'을 찢어발기고 나타난 존재라는 점에서
오히려 특촬로 불가능한 그 움직임이 납득이 갔습니다.

[나로나로]

메트론 성인에 젯톤성인을합친듯한 비쥬얼이더라구요 뭔가괴인적인움직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INFINITY∞]

특촬쪽은 잘 몰라서 비교글을 못 썼는데 비슷한 애들이 있었군요
슈트 액터가 아니라 진짜로 괴수같은 느낌이라서 좋았습니다 ㅋㅋ

[나로나로]

괴기함 그자체였죠

그리고 이게젯톤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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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멘탈]

성질이 다르긴 하지만 비슷한 녀석이 있었던것 같은데... 울트라맨 X의 그리쟈(or 그리저)였던가...

[∞INFINITY∞]

울트라쪽은 잘 몰라서....ㅠㅠ

[데스티니MK1]

껍질벗기전 까지는 특촬물의 괴수처럼 움직였는데
껍질을 벗으니 특촬에서는 보기 힘든 애니메이션같은 움직임을 보였죠

[∞INFINITY∞]

특촬의 연출을 벗었다는 뜻도 되는걸까요 ㅋㅋㅋ

[5string]

맨몸+기행+일부러 만들어진 카운터에 진다는게 완전 망겜뉴비를 환영하는 고인물이라는 설도 있었죠ㅋ

[∞INFINIT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카네 본인이나 마찬가지니 저 세계에선 고인물이 맞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