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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나도 중요하게 나올 것 같은 예고편이었죠. 과연 어떤 이야기가 진행될지 그럼 들어가 보겠습니다!
시작은 하나가 그림을 그리는 모습의 나옵니다. 호마레와 앙리의 대회를 응원하는 그림을 그리는 것 같은데 역시 하나는 화가 쪽이 잘 어울리려나요? 계속 언급이 되는군요 흐음...
하나의 그림을 가지고 앙리와 하나가 만담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앙리 녀석은 역시 이케맨답게 학교에서 팬클럽을 몰고 다니는군요. 부럽...
그런 앙리을 보호하려 하는 마사토의 모습도 나옵니다.
한편 스케이트 연습을 하면서도 해리에 대한 생각에 빠져 있는 호마레의 모습이 나옵니다. 역시 해리놈은 죽여...야...
앙리는 호마레에게 마음이 안 실려 있는 것 같다고 지적하고 호마레는 오히려 앙리의 스케이트가 바꼈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면서 부상이 있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앙리는 이게 자신의 최후의 대회가 될 거라면서 자신의 발에 문제가 있고 어떻게든 수술을 해보려 했지만 선수 생활을 더 이상 하긴 힘들거란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러면서 이 대회만은 나가고 싶다며 막지 말아달라는 앙리네요.
한편 크라이아스 사에선 기계에서 리스톨이 나오는데 눈에 초점이 없습니다. 지난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세뇌 같은 걸 당한 모양입니다.
리스톨은 다시 쿠라이에게 절대 복종하는 모습을 보이고 쿠라이는 시간을 멈춰야 한다고 합니다.
한편 앙리를 어떻게 응원할까 고민하던 하나는 챠라리토와 만납니다. 하나는 정말 노력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응원을 해야할지 물어보고 챠라리토는 어떤 응원이라도 괜찮지 않냐고 합니다. 자신은 어떤 작은 코멘트라도 "힘내라"라는 응원을 받으면 기쁘다고 해주는 챠라리토.
그러면서 챠라리토는 하나에게 받은 응원도 자신의 하트에 남아 있다는 말을 하며 하나에게 고마움을 표현합니다.
11화의 회상이 나오는군요. 다시 한 번 저 장면은 너무나도 부럽다아!!!
그러면서 하나는 멋진 응원을 할 수 있다며 오히려 하나를 응원해줍니다. 매우 훈훈한 장면이네요.
한편 앙리는 호마레의 연락(저 사진 뭐여? ㄷㄷ;;)을 무시하면서 회장으로 향하는데 교통사고가 일어납니다. 아아 앙리..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한 앙리에게 호마레와 마사토가 찾아오고 둘은 대회에 나갈 수 없게 된 앙리의 모습을 보며 슬퍼합니다.
하지만 앙리는 마음이 완전히 망가졌는지 동정하지 말아달라고 하는군요.
그러면서 혼자 있게된 앙리는 대회에 나갈 수 없는 절망과 자신을 기다리던 팬들에 대한 미안함 그리고 과거에 대한 후회를 하며 적어도 마지막은 링크에서 장식하고 싶었다며 절망에 빠집니다. 그러다가 리스톨이 준 크라이아스 사의 명함을 발견하고...
앙리의 앞에 리스톨이 나타납니다. 리스톨은 앙리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이 슬퍼하고 있는 대회장에 앙리를 데려가 사람들이 내뿜고 있는 슬픔의 도게파워를 느끼게 합니다.
앙리도 그걸 보고 눈에 춧점이 사라지며 도게파워를 분출하게 되고 리스톨은 그걸 통해 모오시마이다를 발주.
앙리는 발주된 모오시마이다에게 모든 걸 부셔달라고 하는군요.
그걸 보고 프리큐어들도 출동.
프리큐어들은 리스톨과 대치하고 리스톨은 자신이 앙리를 무리하게 끌어들인 게 아니고 앙리 본인이 원한 거라고 조롱합니다.
한편 해리는 리스톨을 부르지만 리스톨은 해리를 못 알아봄으로서 리스톨이 역시 쿠라이에게 세뇌 혹은 기억이 제거된 상태라는 걸 알려주는군요.
쿠라이는 다른 부하들이 퇴사할 때는 쿨하게 어떤 반응도 안 보였었는데 리스톨에 대해선 특별 대우를 하는군요. 비서라 그런가? 워낙 능력이 있는 건가?
프리큐어들은 앙리의 모오시마이다에게 고전하고 리스톨은 이 앙리는 너희들이 바라던 앙리는 아닌 거냐며 다시 한 번 조롱합니다.
큐어 옐은 그런 말은 하지 않는다며 앙리에게 미안하다면서 어떤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래도 자신은 슬픈 표정의 앙리를 그냥 둘 수는 없다고 합니다. 제멋대로일지는 모르겠지만 앙리를 응원하고 싶다고 하며 앙리에게 다가갑니다.
큐어 옐이 응원하고 싶어하면서 진심을 전하자 앙리는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큐어 마셰리, 아무르, 에투알, 앙주 역시 모오시마이다를 막으면서 앙리를 설득합니다.
큐어 옐은 리스톨의 공격을 막으며 앙리에게 후레이 후레이를 외치고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라며 앙리 본인은 어떤 자신이 되고 싶냐고 물어봅니다.
앙리는 점점 할 수 있는 게 늘어나는 것도 기뻤지만 그 이상으로 모두가 자신의 스케이트를 보며 미소를 지어주는 게 기뻤다고 회상합니다.
그러면서 절망에 빠진 회장을 바라보며 이건 자신이 되고 싶었던 자신의 모습이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그러자 사라진 눈의 초점이 돌아오는군요.
리스톨은 한 번 빠진 절망에서 그렇게 쉽게 탈출할 수 있다고 생각하냐며 앙리를 포박하려 하지만 프리큐어들은 미라이 브레스에 힘을 모아서 큐어 옐과 앙리에게 힘을 보태줍니다.
큐어 옐과 큐어 XXX가 같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 무엇이든지 될 수 있어"를 외치고
앙리는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의 제대로 된 남성 프리큐어가 됩니다.(!!!!!!!!!!!!!!!!!!!!!!!!!!!!!!!!!!!!!!!!!!!)
앙리는 자기 자신을 큐어 앙피니(アンフィニ - 불어 Infini)로 소개합니다. 앙피니는 불어로서 끝없는, 무한한, 영원한이란 뜻이군요.
해리는 미라이 브레스가 일으킨 기적이라고 하는군요.
여담으로 결국 프리큐어 올 포 유가 다시 등장하진 않았는데 그냥 낚시는 아니고 아무래도 미라이 브레스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게 올 포 유 신이라 미라이 브레스 강조의 의미로 예고편에 넣었던 모양입니다. 그러니깐 기술신 작화 좀 신경써서 만들지...ㅠ
큐어 앙피니는 자신의 화려한 스케이트를 보여줍니다. 그런 큐어 앙피니를 보며 모오시마이다 조차 얼굴을 붉히는군요.;;
큐어 앙피니가 공연을 하자 회장의 도게파워가 사라지며 오히려 아스파워가 일어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모오시마이다는 허그프리 레귤러 프리큐어들이 (막타만 주워먹으며) 마더하트 스타일로 정화.
모오시마이다 정화가 끝난 이후 미라이 브레스의 힘이 사라졌는지 큐어 앙피니의 변신이 풀리지만 마사토가 앙리를 받아냅니다.
관객들은 매우 멋진 기적 같은 꿈 같은 거였나 하는군요.
한편 쿠라이는 또 미래가 바꼈다며 더러워지지 않는 영혼, 마치 마더 같은 존재라며 큐어 옐의 이름을 부릅니다.(흐음?) 그러면서 함께 끝나지 않는 영원을 이란 말을 중얼거리는데 역시 여러모로 위험해 보이는군요.;;
병원에서 앙리는 더 이상 절망하지 않고 정말 되고 싶은 자신이 무엇인지 찾아내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사아야, 하나, 호마레에게 너희들은 날개의 프리큐어라고 말을 해주는군요.
하늘에서 춤추는 큐어 에투알, 천사인 큐어 앙주
그러자 하나는 자신은 다르다고 난감해하지만 앙리는 옐(기본적으론 응원의 함성이란 뜻의 영어인 Yell이죠)이란 말은 불어로 날개(Aile)란 말이라는 걸 알려줍니다.
기본 3인방을 이렇게 설정한 거였구나!!!
그러면서 앙리는 응원은 응원은 모두의 마음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 새로운 세계로 날아갈 수 있는 날개를 달아주는 거라며 말해줍니다.
하나는 그 말에 동의하며 모두의 마음에 날개를 달아주고 싶다고 하는군요.
앙리는 그런 하나에게 힘내라고 응원을 해줍니다.
한편 어두운 얼굴의 호마레는 자신이 되고 싶은 카가야키 호마레라는 말을 하고 그런 호마레를 사아야가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장면으로 42화는 끝이납니다.
호마레 좀 그만 괴롭혀...ㅠ
시리즈 최초의 제대로 된 "공식" 남성 프리큐어의 탄생으로 화제가 됐던 에피소드였습니다. 여기저기 반응이 역시 많네요. ㅋㅋ
우선 남성 프리큐어인 큐어 앙피니 - 앙리의 이야기를 안 할 수 없겠습니다. 물론 레귤러 프리큐어는 아니고 기적에 의한 준프리큐어란 느낌입니다만 남성 프리큐어라니! 남성 조력자나 지난작인 키라프리의 "큐어 와플"같은 팬과 성우가 부르는 비공식 프리큐어가 있긴 했습니다만 본편에서 제대로 직접 프리큐어라고 인증을 할 줄이야!
역시 여러모로 앙리란 캐릭터는 꽤나 공을 들인 캐릭터란 느낌입니다. 조연치고는 상당히 많은 에피소드에서 출연을 했고 자신의 캐릭터성이 상당히 강렬했었죠.
아무래도 이번 허그프리의 중심 주제 그리고 지향하는 바와 상당히 연관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시리즈 최초의 제대로 된 남성 프리큐어 타이틀까지 ㄷㄷ;;
단 저의 개인적 기대로는 앙리가 단순히 소체가 아닌 간부급으로서 2화 정도는 활약 및 각성의 계기로서 활약 했으면 했었는데 1화만에 소체로서 사용된 건 약간 아쉬웠습니다. 물론 각성의 계기가 되긴 했기도 했고 최후반부에 조연에 그렇게 스토리상 비중이 많이 넣기 곤란하단 이유가 현실적이겠지요. 그리고 최초의 남성 프리큐어란 거가 워낙 강력해서 괜찮게 생각됩니다.
이번화에서 앙리 다음으로 중요하게 여겨야 될 인물은 역시 주인공인 하나일 겁니다. 예고편 제목부터 하나가 중요하단 느낌을 줬었죠. 그래서인지 초반부터 하나도 꽤 중요하게 스토리상 나오며 절망에 빠찐 앙리를 구원하는 역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난 11화와 연관이 많은 화였는데 11화에서 하나에게 구원된 챠라리토가 나타나 오히려 하나에게 조언을 하며 응원해 준다던가 11화에서 하나가 고민에 빠지게 하는 한 요소였던 앙리가 하나를 드디어 인정하고 응원해 준다는 게 그랬었죠.
허그프리가 전작들이나 본작의 과거 요소들을 활용하는 건 상당히 잘 하고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은 칭찬하고 싶습니다.
단 하나가 어느 정도 각성한 거 같긴 하지만 하나의 응원이란 거나 하나의 꿈에 여전히 개인적 의문점이 약간 있긴 한데 이런 부분은 하나가 주인공이란 점을 생각하면 역시 결말부에서 언급되겠죠. 기다려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초기 3인의 프리큐어는 날개의 프리큐어들이었군요. 호오...
마지막으로 호마레는 아아...제작진 언제까지 괴롭힐 거냐! 인데 예고편 보니 다음화에서 이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제목에서부터 "연심" 호마레의 스타트 등이 언급되는 걸 보니 호마레의 사랑의 중요점이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중반부부터 호마레 사랑 에피소드는 개인적으로 시리즈를 가장 흥미롭게 만드는 한 요소라 다음화도 매우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번외로 여담입니다만...
http://www.toei-anim.co.jp/tv/startwinkle_precure/
이미 지난달에 프리큐어 16주년작이자 허긋토 프리큐어의 다음작인 프리큐어 시리즈의 이름이 "스타 트윙클 프리큐어"라는 게 상표권 출연으로 알려졌었죠.
그리고 이번주에 드디어 스타 트윙클 프리큐어의 공식 홈페이지가 열렸습니다.
아직까지 자세한 내용은 없지만 "우주(하늘)에 그리자! 나만의 Imagination"이란 문구나 제목에 스타, 트윙클이란 문구가 들어가는 걸 보면 다음작의 주 무대는 우주가 되려나요?
아무튼 트윙클 프리큐어니 다음작은 최초로 주인공이 노랑캐로 확정!(물론 농담입니다 믿으시면 골룸)
40화를 넘으면서도 느꼈지만 차기작 홈페이지도 오픈 한 걸 보니 정말 허그프리의 마지막이 얼마 남지 않았단 느낌이네요. 오래간만에 본방 사수하며 몰두한 프리큐어라 기분이 참 오묘합니다. ㅠ
아무튼 이제 얼마남지 않은 화들도 기대해봐야겠습니다. 항상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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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프리큐어가 탄생하다니 감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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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단 프리큐어와 아주 조금이라도 관련있는 사이트는 난리났고 거의 충격와 공포 2.마셰리 앞머리깐거 잘 찾아보면 있음.최애캐라서 찾음 3.이럴꺼면 리오는 왜 프리큐어화 시켰냐 하는 반응와 리오가 불쌍해하는 반응이 있더라구요 물론 저도 생방보면서 든 생각은 아 이거좀.....
(IP보기클릭)58.13.***.***
딱히 챙겨보고 있진 않지만 인터넷에서 우연히 본 앙리의 드레스 입는 장면은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프리큐어가 됐군요. 이후 또 등장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IP보기클릭)58.232.***.***
사실 타 마법소녀물도 제법 낮은 확률이어서 그렇지 남성들이나 나이 있는 성인들도 TS나 회춘으로 마법소녀로 변신하는 사례가 있긴 하더라고요. 뭐, 어차피 옛날과는 달리 이젠 시대가 바뀌어서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슈퍼 히어로가 될 수 있으니까요. 다만 세상의 모든 슈퍼 히어로들이 기본적으로 명심해야 할 룰인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의 의미를 잊지 말아야 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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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챙겨보고 있진 않지만 인터넷에서 우연히 본 앙리의 드레스 입는 장면은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프리큐어가 됐군요. 이후 또 등장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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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후 등장이 있을까 궁금하더군요. 엔딩부나 후일담 부분에서 멤버 중 한 명과 같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 18.12.02 16: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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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큐어 고릴라보단 아무래도 큐어 와플이 먼저 떠오르더군요. 큐어 와플은...쩝;; | 18.12.02 16: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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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도 남성도 프리큐어가 됐으니 불가능하진 절대 않을 겁니다. ㄷㄷ;; 호마레의 이야기는 다음화가 중요할 것 같더군요. | 18.12.02 1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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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단 프리큐어와 아주 조금이라도 관련있는 사이트는 난리났고 거의 충격와 공포 2.마셰리 앞머리깐거 잘 찾아보면 있음.최애캐라서 찾음 3.이럴꺼면 리오는 왜 프리큐어화 시켰냐 하는 반응와 리오가 불쌍해하는 반응이 있더라구요 물론 저도 생방보면서 든 생각은 아 이거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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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도 북마크한 일본 쪽 사이트가 몇 개 있는데 아침부터 난리더군요. ㅋㅋ;; 2. 아 그런가요? 이번화도 최대한 압축하려 해서...한 번 찾아봐야겠군요. 3. 저도 약간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아무래도 큐어 와플로 간을 보고 반응이 괜찮으니 아예 이번엔 공식 남성 프리큐어를 등장시켰나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무튼 큐어 와플은...;; | 18.12.02 16: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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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앙리가 간부 라인으로 들어갈까 했는데 소체로만 쓰였더군요. 뭐 후반부라 분량이 역시 부족할까요... 그리고 저도 역시 쿠라이가 신경쓰입니다. 마더와 같은 부분 발언은 떡밥이 철철 넘치더군요. 그래서 몇 개 소설을 써봤는데 우선 섣부르단 느낌이라 본문에 쓰진 않았네요. 앙리는 최초의 남성 프리큐어로 두고두고 언급될 것 같습니다. ㅋㅋ;; | 18.12.02 16: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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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생각이 들더군요. 프리큐어들 중에서도 큐어 옐과 투모로에 집착이 좀 보이는 게... | 18.12.02 16: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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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프리큐어가 탄생하다니 감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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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인상적인 프리큐어였습니다. ㅋㅋ;; | 18.12.02 17:10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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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네
좋은 지적이십니다. 아무래도 눈길을 끌 수 있는 건 그런 요소니까요. 저도 제목은 이목을 끌기 위해 그렇게 달았기도 했고 응원과 미래라는 허그프리의 중심 주제는 아무래도 지속적으로 나오는 터라 일부러 깊게 언급하진 않았었네요. 생각해 볼 여지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 18.12.02 1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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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 와플은 실험된 거다! ㅠㅠ | 18.12.02 1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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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타 마법소녀물도 제법 낮은 확률이어서 그렇지 남성들이나 나이 있는 성인들도 TS나 회춘으로 마법소녀로 변신하는 사례가 있긴 하더라고요. 뭐, 어차피 옛날과는 달리 이젠 시대가 바뀌어서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슈퍼 히어로가 될 수 있으니까요. 다만 세상의 모든 슈퍼 히어로들이 기본적으로 명심해야 할 룰인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의 의미를 잊지 말아야 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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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아무래도 프리큐어 시리즈에선 공식적인 첫 등장이라 더 화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 18.12.02 17: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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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우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2화 정도로 구성해서 단순한 소체가 아닌 간부 정도로 활약하면서 프리큐어와 대결과 갈등을 하며 프리큐어들 및 앙리의 각성을 유도했으면 더 좋았을 거란 생각이지만 역시 남은 화수가 문제겠지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 18.12.02 19: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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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 것 같습니다, 역사가 바꼈다는 말을 보면 미래의 앙리는... 2. 저도 감상 부분에 한 말이 말씀하신 느낌과 매우 비슷합니다. 아직까지 하나의 완전한 답이 나온 건 아니긴 한데 주인공인 걸 생각하면 결말부에서 분명 언급이 있겠지요. 챠라리토 등장 부분은 매우 인상적이었고 좋게 평가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3. 리스톨은 아무래도 해리의 활약으로 비신과 함께 정화가 되는...그런 식의 전개가 유력하지 않을까 합니다. 결국 해리가 리스톨과 비신을 보듬어주는 존재가 될 것 같네요. 4. 저도 소설 중 하나가 쿠라이가 마더가...우선 소설은 소설로! 조만간 쿠라이가 옐과 투모로 상대로 분명 뭔가를 저지를 것 같네요. 그런 방법이! 그렇다고 해도 요즘 호마레는 아아...다음화에선 좀 웃는 모습이 나왔으면...ㅠ | 18.12.02 1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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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남성 프리큐어이죠. 여러모로 기념적인(?) | 18.12.02 19: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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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여러의미로 인상적인 에피소드였습니다! | 18.12.02 23: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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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은 화수를 생각하면 2화 배정은 무리인 게 현실적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이야기 소재의 중요성 같은 면에서 약간 아쉽단 느낌에 가깝네요. | 18.12.02 2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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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이건 큐어 와플 너무 슬프네요...ㅠ | 18.12.02 23: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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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씨들:(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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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 18.12.03 1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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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 오프닝은 비신 대신 앙리가 들어가 있어 조금 긴장했었죠... 결과는 메데타시 메데타시여서 다행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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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낚시에 대한 언급이 많군요. ㅋㅋ;; 요즘 예고편도 그렇고 제작진이 낚시에 맛을 들인 모양입니다. 여러모로 인상적인 에피소드였습니다. | 18.12.03 1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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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 마지막 부분 발언이 매우 의미심장하더군요. 으음 어떻게 될런지... | 18.12.03 1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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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와플로 먼저 간을 본 후 실행에 옮긴 거 아닐까 합니다. ㅠ | 18.12.06 23: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