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좀비랜드 사가] 너희는 좀비지만 로봇은 아니야

[기가가가기고]

전화의 일로 방 구석에 들어가있는 쥰코에게 코타로가 찾아갑니다.

바리케이트를 짓는건 좀비가 아니라 좀비한테 습격당하는쪽이다!

쥰코는 아이와의 갈등으로 '지금의 아이돌은 자신의 살던 시절의 아이돌과는 전혀 다르다' 라고 생각하게됬는데,

여기에 코타로가 지금의 아이돌에대해서 알려줍니다.

물론 쥰코가 알던 아이돌보다는 무게가 덜할지 모르지만

사생활의 보장이 어려워지면서 불편을 겪게되는 점,

그리고 팬과의 소통거리가 줄어듬으로 응원이나 비판을 보다 가깝게 받을 수 있는점 등

달라진 것들이 좋은 것도 있고, 안 좋아진 것도 있죠.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달라지지않은 것도 있다고 코타로가 말해줍니다.

팬에게 힘이 되주고싶다는 마음

멤버들과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싶다는 마음..

쥰코가 그래도 저번 화같은 활동은 못하겠다고하자, 그러면 안하면 된다고합니다.

그게 제 캐릭터입니다 라는 어필방법도 알려주면서

그리고 다음 대사가 멋있는데,

"너희는 좀비지만 로봇은 아니야

지금 이 시대 사람들에게 쇼와아이돌로서의 긍지를 지니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줘"

그렇게 말하고는 지금 당장은 혼자 해나가기에는 벅차다고 말해주면서

그런 너에게 기댈 수 있는 시대를 초월한 동료들이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며 격려도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갈등 상대인 아이가 낙뢰로 죽었다는것이랑 내일 기상이 낙뢰가 떨어진다고 알려주면서

불안 속에서 싸우는건 너뿐만이 아니라고 말해줍니다.

수수께끼의 아이돌 프로듀서 타츠미 코타로님.. 좋아요..

역시... 미야노 성우는 멋있는 목소리는 진짜 멋있습니다.

[웨인라이트]

진짜 멋졌는데 이 사람이 왜 이러지?! 란 생각이 더..
나중에 방수 스프레이 신나게 뿌릴때야 안심했습니다 ㅋㅋ

[Axis Ahuron-]

다음 화에서 코타로 사연이 밝혀질 것 같네요.
의외로 많은 어둠을 헤쳐온 듯.

[jaykan]

문 부수고 들어와서 고치는 것은 네가 하라고 시키는 쿨가이!

[우주바늘]

그 말 듣고 고치는 쥰코도 웃겼네요 ㅋㅋㅋㅋㅋ

[Funnysher]

바카야로이드 선배(?!)의 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