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측에겐 주로 센고쿠 료마가 명명한 오버로드로 불리며
자신들의 문명을 구축할수 있었고 타종족의 언어를 단기간만에
사전만 보고 터득할 만큼 지능도 높았습니다. 그러다 헬헤임의
침략을 받아 멸망 위기에 몰렸지만 왕이 종족 모두를 숲에 환경에
맞게 개조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수 있도록 약육강식을
허용 하면서 적잖은 희생을 치룬 뒤 멸망을 피할수 있었죠.
허나 살아남은 자들은 그것이 당연한 권리라 착각하며 자기도취에
빠지고 숲에 적응해 생존할 수 있게 되었음에도 동족상잔을 계속
했죠. 그 결과 작중 시점에선 사념체로 남은 하나를 제외한 6명만
남게 되었습니다. 왕이 말하길 종족 역사상 가장 강하며 어리석은
자들, 사가라도 살아남은 녀석들이 전부 그런 놈들이라고 했죠.
그래서 작중 등장한 녀석들 대부분은 인격파탄자들입니다.
이들은 모두 헬헤임의 식물을 조종해 상대를 포박하거나 공격할
수 있고 숲의 침략을 가속화 할수 있습니다. 인베스들을 조종
할수 있으며 전투력은 능력을 안쓰면 에너지 라이더 하나와
비슷한 편이지만 능력까지 쓰면 1대2도 압도할 만큼 강력하죠.
데므슈
첫등장한 오버로드. 약하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를 짓밟고
즐기는 잔인한 성격이며 인간을 원숭이라 부르고 멸시
합니다. 전용 무기는 손잡이 끝이 커다란 양날 검 셰이므
손에서 화구를 발사하거나 에너지체로 변해 공격합니다.
지친 상태에서 숲의 열패를 먹고 강화, 양 어깨에 뿔이
돗아나고 바론, 마리카, 너클, 두리안, 그리돈을 1대5로
압도하지만 난입한 코우타의 키와미 암즈 첫제물로
쓰여 사망하죠. 평소 약육강식을 진리인양 떠벌렸으나
정작 본인은 이를 인정 못하고 발악하다 죽었습니다.
레뒤에
두번째로 등장한 오버로드. 가장 먼저 배신해 죽인게 가족이라며
웃고 모든 이들을 장난감으로 생각하는 새디스틱한 성격입니다.
전용무기는 커다란 창 다우. 소리를 조종하는 능력을 보였지만
첫등장 이후론 안쓰고 헬헤임의 식물을 애용한 전법을 구사하죠.
전 세계 언어를 짧은 시간에 마스터 하고 상대에게 머리를
숙이기도 하며 주변을 이용하는 등 페므신므 중에서도 특히나
머리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 이래저래 암약하다가 최후엔 분노한
키와미 암즈에게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체 끔살당하죠.
로슈오
세 번째로 등장한 오버로드로 페므신므의 왕. 대검 죠에시므를 무기로
쓰며 염동력, 텔레파시, 텔레포트 등 다양하면서 강력한 능력으로 하나
같이 인격파탄자인 신하들을 전부 닥치게 할만한 힘의 소유자 입니다.
완고한 면이 있어도 자신들의 과오를 반성하고 있으며 인류에게 관심을
가졌으나 그들도 자신들과 다를바 없는 모습을 보이자 실망합니다.
길게 끌어봐야 고통스러울 뿐이니 빨리 멸망시키려고 까지 하지만
그간 본 인간과는 다른 마이에게 희망을 맡기고 코우타, 카이토와
싸우다 레뒤에의 배신으로 죽음을 맞이합니다. 죽는 순간 마저도
사별한 아내와 다시 만날수 있으니 받아들이는 애절함을 보였죠.
듀듀온슈
네번째로 등장한 오버로드. 에너지 공격을 흡수한 뒤 반사하는
구불구불한 검 덴고슈임을 애용하며 땅을 액화시켜 상대의 발을
묶는 능력을 사용합니다. 하등한 인간과 페므신므는 생명의
무게가 다르다고 하는 점이나 레뒤에의 환영에서의 모습을 보면
적에겐 무자비하지만 아군에겐 우호적인 녀석이죠. 키와미 암즈
에게 흑멜론과 함께 2대1로 압도 당하다 감시하려고 협력하던
미츠자네에게 고기방패로 쓰입니다. 죽기 직전 "배신자 놈, 언젠가
네놈도..."라고 하는데 훗날 미츠자네 역시 료마에게 낚여 제대로
절망하죠. 다른 안습한 점은 하급 오버로드들이 2화 이상은
등장했지만 이 녀석은 첫등장한 에피소드에서 광탈했습니다.
그린샤
다섯번째 오버로드. 강력한 괴력과 몸빵 이를 살린 돌진이 특징으로
로슈오의 직속부하 입니다. 배신할 생각만 가득한 다른 동족들과는
달리 로슈오에게 충성을 다하고 있죠. 레뒤에의 명대로 사람들을
납치하다가 코우타, 카이토와 교전합니다. 잠시 키와미를 밀어
붙히기도 하지만 둘의 협공으로 한번 쓰러지지만 레뒤에 덕에
목숨을 건지죠. 다음 화에서 일어나 "우리 왕의 비원성취를 위해!"
라고 외치며 2차전에 들어가고 다시 둘의 협공으로 폭사합니다.
신므그룬
여섯번째 오버로드. 거북이 같은 외형처럼 몸이, 특히 등껍질이 단단
합니다. 커다란 도끼 디므뷰를 무기로 쓰며 어깨의 뱀을 늘려 적을
포박하기도 하죠. 페코를 괴롭히면서 오버로드 답게 한 인성 한다는걸
보여줬습니다. 튜닝 된 듀크에게 밀렸으나 큰 대미지는 입지 않았고
이후 카치도키에게 밀리는 듯 하다 역전하지만 키와미 암즈에게
관광당하고 게이트 오브 핼헤임과 필살기 콤보로 사망합니다.
라피스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은 알려지지 않은 페므신므로 본명은
샤므비셰. 극장판에 등장하며 과거 페므신므들의 동족상잔을 부추긴
코우가네를 봉인했으나 본인도 육체와 태반의 힘을 상실해 사념채로
남아 있었습니다. 꿈을 조종하는 힘으로 싸움없는 세계를 만들지만
부활한 코우가네에 의해 다시 싸움이 가득해지면서 포기하려던 순간
마이 덕에 정신을 차리죠. 이후 코우타의 세뇌를 풀어주고 말을
만들어 코우가네와 기마전을 할수 있게 하는 등 도움을 줍니다.
실버 암즈와 센고쿠 드라이버를 써서 가면라이더 카무로로
변신해 코우가네와 최후의 싸움을 벌이지만 축구공(...)으로
변신해 라이더들에게 한번씩 차이고 가이무의 슛으로 날려져
코우가네를 처리 합니다. 이래저래 매력적인 배경설정에도
불구하고 극장판의 무리수 콜라보로 망가지고 말았죠. 이건
라피스만이 아니라 코우가네와 극장판 자체도 그렇지만
가이무의 후반부 주요 악역인 오버로드(페므신므). 대부분이
강함을 보이다 키와미 암즈만 뜨면 발려서 초반만한 포스를
못 보인게 아쉽지만 그리 나쁘지만도 않았습니다. 여담으로
레뒤에는 성우가 카이바 사장으로 유명한 츠다 켄지로인데
설정상 여성이더군요. 하지만 코우타는 레뒤에와의 1차전
에서 가슴에 주먹을 날리고 료마는 아예 "그" 라고 칭했죠(...)
이럴거면 그냥 오카마로 하는게 더 자연스러웠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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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마저도 진짜로 레뒤에게 속아서가 아닌 이젠 지쳤고 할일 다 끝났으니 이만 끝내자는 느낌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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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로슈오는 코믹스 호러가 따로 없던... 군대가 미사일 날리든 다 알아채고 되돌려버리질않나 가이무와 바론이 죽어라 덤비는데도 재생하는며 유효타가 한대도 없던... 그나마 이런 포스를 보여준건 쿠우가의 운 다그바 제바나 빌드의 에볼토정도인데 적어도 이둘은 얼티밋이나 지니어스등 어느정도 대항수단이라도 있는데 로슈오는 키와미가 금단의 열매 일부라 방법도 없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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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뒤에가 금단의 열매가 이미 마이한테 가서 없자 빡치며 난도질하는 와중에도 담담하게 코우타의 의지를 확인했고 일족도 이제 끝났다며 아내에게 간다며 조소하듯말하는게 인상깊던 흔히 악역들이 찌질하게 최후를 맞는게 클리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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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로슈오는 코믹스 호러가 따로 없던... 군대가 미사일 날리든 다 알아채고 되돌려버리질않나 가이무와 바론이 죽어라 덤비는데도 재생하는며 유효타가 한대도 없던... 그나마 이런 포스를 보여준건 쿠우가의 운 다그바 제바나 빌드의 에볼토정도인데 적어도 이둘은 얼티밋이나 지니어스등 어느정도 대항수단이라도 있는데 로슈오는 키와미가 금단의 열매 일부라 방법도 없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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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마저도 진짜로 레뒤에게 속아서가 아닌 이젠 지쳤고 할일 다 끝났으니 이만 끝내자는 느낌이였죠. | 18.11.15 2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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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
레뒤에가 금단의 열매가 이미 마이한테 가서 없자 빡치며 난도질하는 와중에도 담담하게 코우타의 의지를 확인했고 일족도 이제 끝났다며 아내에게 간다며 조소하듯말하는게 인상깊던 흔히 악역들이 찌질하게 최후를 맞는게 클리셰인데 | 18.11.15 2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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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가 에볼토한테 저항이 가능하긴했죠.. 초반에 몇번만 | 18.11.16 18: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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