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연있어 미니는 실제 소셜게임에 있었던 이벤트 중 하나인 HEAT UP SUMMER LIVE 가 나옵니다.
시작부터 아무래도 이벤트 내용 자체가 근육어필이다 보니 프레임과 The 코가도의 맴버들이 나오는 이벤트입니다.
시작과 동시에 프로듀서의 부탁으로 근육트레이닝을 하는 프레임 맴버들이 나옵니다.
참고로 프레임의 경우
전 소방사이자 엄청난 불운 속성을 보유한 키무라 류와
전 자위관이자 하드 근육 트레이닝 매니아인 동시에 조카딸 바보인 신겐 세이지
마지막으로 전 경찰관이자 얼굴이 무서워서 슬픈 아쿠노 히데오로 맴버들이 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입니다.
마침 라이브 행사장 인근 바다에서 남자의 길 라면집이 출장 오픈하다 보니 The 코가도의 맴버인 엔죠지 미치루가 프레임의 맴버들에게
가게 일을 도와달라 부탁하게 되고 이에 프레임 맴버들이 도와주게 됩니다.
참고로 The 코가도는 컨셉이 전 격투기 관련 인물들로 구성되있지만 미치루의 경우 전 라면가게 점장으로 나오는데
미치루의 경우 라면가게를 하기전에 전 유도 금메달리스트 였지만 부상으로 의해 더 이상 시합에 나올수 없게 되서
은퇴한 뒤 라면집을 하고 있어서 전 라면가게 점장으로 나옵니다.
The코가도의 나머지 멤버로는
전 권법가이자 그 실체는 그냥 츤츤 데레데레한 츤데레의 화신인 키자키 렌과
전 프로 복서이자 모종의 사정으로 어릴적에 헤어진 동생들을 찾기 위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사연을 가진 타이가 타케루등 이렇게 전 격투관련으로 일했던 인물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류가 꺠알같이 소셜겜에 나왔던 빙수를 만드는걸 보여주는 장면이 진짜 좋았습니다.
그렇게 장사도 순조롭게 성공하고 라이브도 성공했다는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개인적으로 프레임 좋아하다 보니 미니 에피중에서 최고로 재미있게 봤네요.
마지막으로 보던중에 빵터졌던 장면인데
미치루한테 일 도와달라는 부탁받고 짤막하게 나오는 장면인데 프레임 맴버들의 근육을 쓸대없이 리얼하게 보여주는
이 장면보고 진짜 웃음이 터져나오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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