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건담 빌드 다이버즈] 주인공 답지 않은 주인공

[roness]

보면서 많은 분들이 당황하셨을 

더블오 건담 스카이의 필살기 엑스칼리버 버전.

개인적으로는 이 장면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리쿠는 GBN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보입니다.

잠재력이 있어도 아직 챔피언한테는 혼자서는 안 된다는 것도 증명했죠. 

기존 빌드 시리즈 처럼

기승전 빌드 너클도 아니고

기승전 찌개 하오류도 아니었습니다.

주인공이 주인공 답지 않게 언제나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소년입니다.

이번 레이드 보스도 그런면에서 훌륭한 연출이었습니다.

언젠간.. 더욱더 성장해서 챔피언과 혼자서도 싸울 수 있는 2기가 나오길 바랄뿐입니다.

[NEOSRW]

슈로대용 연출

[∞INFI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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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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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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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비토]

시몬! 받아다오!

[가면라이더 블랙]

세카이는 그래도 미카처럼 캐릭터가 몹쓸놈은 아니었어요
같은 급으로 취급하는건 좀 너무한듯

[산타테레사]

솔직히 세카이는 캐릭터 자첸 예의 바르고 착한데 제작진이 지나치게 밀어준 게 크죠...

[요시다그란도시즌]

세카이는 캐릭터 자체는 괜찮았는데 제작진이 너무 대놓고 밀어줘서 그렇지
미카즈키같은 쌈닭한테 비교할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우사밍 샤크]

2기.. 나올 수 있을지..

[이의아리!]

그리고 보니 은근슬쩍 트라이온도 보인거 같은데

[Funnysher]

괜히 또 급하게 나와서 개판 될바엔
안나오는게 나음

[Punkydreamer]

여친은 역시 전자계집이다

가 교훈인가요?

[에픽]

레이지나 세카이가 무리수 캐릭이였지 리쿠는 밸런스나 캐릭터성이 더좋았다고봅니다
무엇보다 기승전 빌드 너클 기승전 찌개 하오류같은거 없어서 좋았습니다

[루리웹-4627762188]

사실 돌이켜보면 주인공인 리쿠의 경우는 프라모 쿄시로처럼 단순무식한 열혈남도 아니고 건프라 빌더즈 비기닝의 이레이 하루처럼 자기도 모르는 새에 반다이 직원인 아버지의 지원을 받은 것도 아니고 세이나 유우마, 마오, 미나토 등처럼 풀 스크래치 빌드나 건프라 심형류 등의 고수도 아니고 레이지처럼 이차원인이나 왕족 신분도 아니고 세카이처럼 무술 고수라든지 의도치 않게 주변 여캐들과 플래그 꽂으며 슈퍼하렘 찍거나 찌개하오류, 동화 설정, 지나친 주인공 보정 이런 것들로 욕 먹는것도 아니고 심지어는 친척뻘인 프암걸의 주인공인 겐나이 아오도 보니까 아버지가 호화 여객선의 선장이라고 하는데 리쿠는 그런 아오처럼 집안배경이 부유한 것 아니고 또한 첫 화에서 보면 숙제도 해야하고 해서 시간제로 허가받았다는 언급도 있던데 이 점들을 보면 역대 프라모델 배틀 시리즈 주인공들 중에선 프라모델러로서도 10대 청소년으로서도 집안환경으로서도 그나마 가장 평범하고 현실적인 타입이 아닐까 싶습니다.

[해적왕☆프리덤]

빌드 너클이나 찌개하오류를 안쓰는 주인공의 모습...

[dnlddlek]

주인공이 평범한 범위에서 재능충 이었던 만큼 개성이 강하게 디자인 된 조연들이 잘 산건 확실히 장점이 된것 같습니다. 반다이 입장에선 더블오 스카이 비중이 줄어서 영 아니었을수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