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스압)[허긋토 프리큐어 31화]프리큐어 치어풀 스타일 등장!!!

[Erudito]

허긋토 프리큐어 31화입니다! 이번화는 신아이템과 신필살기, 그리고 하나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예고되어 있던 화였습니다.

이번화는 크게 1. 하나의 과거 스토리 2. 크라이아스 사 이야기 3. 신 필살기 등장! 으로 나눠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1. 하나의 과거 스토리

31화가 시작하고 프리큐어들의 여름방학 회상이 끝난 뒤, 바로 하나의 과거 회상에서 나왔던 하나의 예전 친구 "에리"가 하나가 찍힌 사진을 핸드폰으로 보게 됩니다.

과거 회상에서 에리가 모종의 이유가 이지메 당하는 걸 하나가 감싼 뒤 오히려 하나가 이지메 대상이 되어 지금의 학원으로 전학오게 되었죠.

여담으로 에리는 하나를 "노노땅"이라고 부르는군요.

결국 하나를 찾아 온 에리.

에리를 본 하나는 평소 하나 답지않게 표정이...

하나를 만났지만 에리를 별다른 말도 못 한 상태로 도망치고 하나 역시 약간 이상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에리를 만난 뒤에 하나는 계속 영 하나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멤버들도 이상함을 느끼고 걱정을 합니다.

우연히 에리를 만난 사아야와 호마레는 에리에게서 하나의 과거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치어리딩부에 있던 에리는 다음 대회에서 센터 역활을 맞게 되고 이를 질투한 아이들에게 이지메를 당하게 됩니다.

이를 본 하나가 에리를 감싸게 되죠. 이 장면은 이전 회상에도 나왔었던...

이것 때문에 이지메 공격 대상이 에리에게서 하나로 바뀌게 됩니다.

이지메를 당해 외톨이가 된 하나. 여러모로 무섭네요. 현실에서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상황이라는 게 더 공포.

에리를 하나에게 다가가려고 하지만 주변에서 다시 원래대로(자신이 이지메를 당하는) 돌아가고 싶냐는 말에 움츠려드는 모습을 보입니다.

결국 못 견딘 하나는 지금의 라브니르 학원으로 전학을 가게 되죠.

에리는 자기 자신이 소중해서 자신은 하나를 지켜주지 못 했다며 죄책감을 보입니다. 하나를 찾아온 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서 였다는군요.

한편 역시 하나의 이상함을 느낀 에미루와 루루는 하나를 응원하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에리의 말을 들은 사아야와 호마레는 하나를 안아주고(부럽다...)

다시 한 번 부럽다...

에리에게 들었던 말을 전해주며 에리를 만나러 갈 것을 권유합니다. 사아야와 호마레는 하나에게 하나를 진심으로 좋아한다며 하나에게 응원을 해줍니다.

또한 트윈러브 역시 하나를 응원하기 위해 "너와친구"를 불러줍니다.

사아야와 호마레도 너와 친구를 불러주는 레어신!

이런 응원을 받은 하나는 모두와 함꼐 만나 정말 다행이라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여러의미로 이번화의 하나는 정말 부럽네요.

치어리빙부의 메이크업을 해줄 사람들이 사고(크라이아스 사 떄문에) 현장에 못 오게 되자 멤버들은 미라이 패드를 통해 메이크상 아티스트 체험 모습으로 치어리딩부에 나타납니다.

드디어 에리와 다시 대면한 하나.

하나는 과거 학원의 아이들에게 앞머리를 지적(ㅋㅋㅋ;;) 받기도 하지만 정말 멋지지 않냐며 받아 넘기고는 에리에게 메이크업을 해줍니다.

하나는 에리에게 사과나 사과 받는 걸 원하지 않고 자신은 여전히 에리를 좋아한다며 다시 친구가 되기 위해 왔다고 말해줍니다.

하나의 과거 이야기는 우선 이걸로 종료. 이후 3.번으로 이어집니다.

이런 생생한 이지메 이야기가 나와서 이전에 꽤 의외였습니다. 그것도 센터 주인공이 이지메 대상이었다는 상당히 놀라운 점이었죠.

그래서 이 이야기는 분명 한 번 다룰 거라 생각했었고 예고가 나왔을 때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됐었죠.

예상보다는 이야기가 스무스하게 진행된 느낌은 있네요. 개인적으론 각성 소재로(각성 소재로 실제 쓰이긴 했지만...) 2화 정도로 나눠서 전개해도 되지 않을까 했습니다만...

뭐 이전 하나에게 응원 받았던 동료들이 하나를 응원한다는, 동료들의 도움으로 앞으로 나아간단 왕도적인 전개이기 때문에 나쁘진 않네요. 의외성은 적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이번화 작화는 영 마음에 들지 않네요. 화에 따라 작화 감독이 바뀌니 작화 스타일이 바뀌는 건 어쩔 수 없다지만 으음...

3.번에서 다시 언급하지만 위화감이 들 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2. 크라이아스 사 이야기

중간에 크라이아스 사 모습이 나옵니다. 사장 조지 쿠라이를 배알하고 있는 제로스.

제로스는 자신의 부하인 "타쿠미" 와 "진진"에 대한 말을 꺼냅니다.

이 녀석들도 위화감을 느꼈는지 밖에서 몰래 듣고 있군요.;;

제로스는 진진와 타쿠미를 해고하고 싶다며 미스만 하는 부하는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다고 말합니다.

당신도 그리 더 나아보이는 부분은 없던데;; 그리고 부하의 실수는 직속 상급자가 수렴해야 되는 것 아닌감?;; 이 캐릭터는...

조지는 맘대로 하라며 너에게는 너의 이야기가 있다고 말합니다.

제로스는 알겠다며 자신에겐 시간이 없다고 하는데 이전 몇 화 부터 계속 시간이 없단 말을 하는군요. 이거 무슨 의미일까...

닥터 트라움은 제로스와 약간 언쟁을 한 뒤 새로운 메카를 건내주는군요.

이 메카의 정체는?

한편 해고 위기에 몰린 진진과 타쿠미는 닥터 트라움이 제로스에게 선낸 메카를 훔치는데 성공합니다.

그 메카로 닥치는대로 시간을 멈춰서 사건을 만들어내는군요. 앞서 언급했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못 온 것도 이 녀석들 때문. 이 녀석들의 결과는 3.으로!

신 필살기 등장이 예고됐을 때 예상했지만 또 크라이아스 사 간부의 퇴장이 예상됩니다. 지금으로선 해고 위기에 몰린 진진과 타쿠미가...

그나자나 예고에서 시간을 멈춘다는 언급이 있어서 신 필살기도 나오는 조지 쿠라이가 오래간만에 다시 등장하지 않을까 했는데 등장은 했습니다. 기대한 대로가 아니어서 그렇지;;

크라이아스 사는 무슨 이유인진 모르지만 아직 느긋해 보이는 모습이네요. 제로스 빼고...

조지 쿠라이는 제로스에게 너어겐 너의 이야기가 있단 말을 하고 여전히 시간을 멈춰 아름다운 세계를 만든다는 말을 하고 퇴장...

그리고 제로스란 캐릭터는 안 그래도 평이 그리 좋지 않은데 안티를 더욱 모으겠군요.;;

3. 신 필살기 등장

다시 1, 마지막 시점으로 돌아와 멤버들을 뺀 회장의 사람들이 모두 시간이 멈춘 모습입니다, 멤버들은 미라이 크라스탈의 힘으로 무사한 묘사네요.

크라이아스 사가 부근에 있다는 걸 안 프리큐어들은 바로 변신합니다.

진진과 타쿠미 때문에 회장의 모든 사람들의 시간이 멈췄습니다.

진진과 타쿠미는 프리큐어들이 등장해도 두려워 하지 않고 신 메카의 힘으로 대항하려 하는데...

갑자기 그 메카가 폭주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진진과 타쿠미가 모오시마이다 화가 됩니다.

갑자기 등장한 제로스는 그 메카는 아직 퍼펙트한 상태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진진과 타쿠미는 제로스에게 괴롭다며 동료이니 구해달라고 하는데 제로스는 멋대로 행동을 한 벌이라 말하고

동료이니 마지막으로 자신에겐 걸맞는 행동을 해보이라고 말합니다. 와우 표정이 표독스럽군요..

진진과 타쿠미의 오시마이다화는 크고 강해보이긴 하는데 바로 제압당하는군요.;; 안습;;

제로스와 프리큐어들은 동료, 친구란 말로 언쟁을 합니다. 전에도 한 번 언급되었지만 제로스는 동료란 말을 무척 싫어하는군요.

큐어 옐은 모두가 있어 자신은 오늘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 말을 들은 허그땅은 미소 지으며 포즈를 취하는데 변신 소리와 헤어밴드가 반짝이는군요.

프리큐어들의 이지가 모이니 하늘에서 새로운 미라이 크리스탈이 나타납니다.

허그땅은 치어풀이라고 외치는군요. 새로운 미라이 크리스탈의 이름은" 미라이 크리스탈 치어풀"인 듯 합니다.

그리고 미라이 패드가 갑자기 열려 프리큐어를 향해 날라가는군요.

미라이 패드에 미라이 크리스탈 프리큐어를 장착하자.

엄청난 파워가 나오는군요.

우리들의 메모리, 우리들의 인연이란 대사가 나오고.

각각 프리큐어들이 프리큐어 활동을 하며 느낀 바를 말합니다. 루루는 "진정한 동료란 무엇인지 배운 점"을 말하네요.

그리고 각자의 미라이 크리스탈이 미라이 패드를 향합니다.

에미루는 한계란 건 없다는 걸 배운 것.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그대로 봐준 점.

사아야는 자신도 몰랐던 자신에 대한 느끼게 해준 점.

마지막으로 하나가 함꼐 지내온 시간이 지금을 만든다. 지금 힘내어 빛나는 미래를!이란 대사를 합니다.

허그땅이 "허긋토"를 외치자 하얀 하트가 날라가는군요. 미라이 크리스탈 화이트? 엉?

6개의 마리아 크리스탈이 미라이 패드에 합쳐지자 신 아이템인 "메모리얼 큐어 클록 치어풀"이 됩니다.

이 신부터 뱅크신 시작인 것 같습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작화가 갑자기 확 달라집니다.

아니 여기서 허그땅이?

미라이 패드 오픈을 외치고

신 변신이 시작됩니다.

에미루루는 이번 변신도 함께...

이건 반칙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아 앙주의 화신...

지금 여러분은 "멋진 언니가 된다"는 자신의 꿈을 이룬 노노 하나를 보고 계십니다.

아니 여기서 허그땅도?(2)

프리큐어 6인방?

메모리얼 파워 풀 차지

신 필살기의 이름은 "프리큐어 치어풀 어택"이군요.

뱅크신의 퀼리티는 좋네요. 중간중간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전반적으론 좋습니다.

그리고 계속 언급하지만 이번화 기본 작화와 차이가...질을 떠나서 생긴 게 너무 달라서 위화감이...

동영상으로도 한 번 보시지요!

신기술이 미라이 크리스탈 치어풀의 생김새와 비슷하군요.

진진과 타쿠미는 이렇게 정화됩니다. 역시 신기술은 크라이아스 사 간부에게 써야 제맛!

우 이 장면만 보면 제로스는...;;

진진과 타쿠미는 이제 그만하겠다며 정화되는데 예네는 정화 이후의 모습이 어떻게 나올지 감이 안 잡히는군요.;;

여러모로 처음부터 평가가 좀 엇갈리고 포스가 없어보인 캐릭터 였습니다만 정화 에피소드 모습마져 흑흑...ㅠ

해리는 이렇게 따뜻하고 강한 힘은 느껴본 적이 없다고 하는데 뭐 멜로디 소드 등장 때 부터 미래 프리큐어들과는 다는 역사로 가는 것 같습니다만 지금 시점의 프리큐어들은 미래 프리큐어들과 전혀 다른 길로 가는 게 다시 한 번 확인되네요.

허그땅의 변신 모습. 으음 역시 허그땅은 미래 프리큐...

프리큐어들 덕분에 치어리딩은 성공적으로 끝나게 됩니다.

다시 한 번 강화된 인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이번화도 훈훈하게 끝나네요.

과거 이지메의 대상이었던 아이가 "치어리딩부"에 속해 있고 미라이 크리스탈 "치어풀", "프리큐어 치어풀 어택"이 나오는 등, 허긋토 프리큐어의 주인공이 왜 "모두를 응원"하는 노노 하나인지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는 에피소드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대망의 신기술이 나온 화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는 예고된 바였습니다만 그 중요한 미라이 크리스탈 화이트(물론 해리를 뺀 프리큐어들은 자세히는 모르지만)가 등장했고 신 미라이 크리스탈이 나온 화였는데도 그것에 대한 언급은 구렁이 담 넘듯이 우선 넘어갔네요. 이후 언급될려나요? 미라이 크리스탈 화이트는 떡밥을 엄청 던져됐는데 이렇게 합체기에 바로 나오다니...

그리고 허그땅은 역시...의심이 한층 더...

다음화 예고에선 뜬금 없이 호마레의 인어공주(?) 모습이 나오는군요. 인어공주는 미나...아니 아닙니다...

호마레가 공주라면 왕자는 누구?

역시 이 네즈미냐!

네즈미가 중심으로 등장화는 화에는 네즈미 스토커가 등장해야 제맛입니다!

다음화는 호마레 중심 에피소드가 될 듯 한데 분량 배분이 느껴지네요. 좋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남는 시간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하즈키료2]

신 아이템의 등장이라서 재미있었죠

[Erudito]

신 아이템과 신 기술은 언제나 이목을 끌게 하죠. ㅋㅋ;;

[황제팬더]

야마다 루이 53세랑 코지마 요시오는 짤린 건가...

[Erudito]

기존 정화된 간부 캐릭터들도 가끔 아니 꽤나 빈번히 출연하고 있으니 진진과 타쿠미도 앞으로 계속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떻게 나올지는 으음...

[asdf.]

작화가 좀 평소랑 다른 느낌이 들었는데 기분탓이 아니었군요ㅋㅋ 그래도 신 기술 뱅크신은 예뻐서 좋네요
다음화는 여러가지 의미로 기대됩니다...

[Erudito]

뭐 작화 평가는 각자마다 호불호 차이가 있겠지만 기존 장면과 뱅크신 스타일이 너무 차이가 나더군요.;;
다음화는 비신의 안데레성을 또 느끼게 될까요? ㅋㅋ;;

[Erudito]

최근 몇 화는 큰 떡밥보단 각각 에피소드와 해당 에피소드의 주연 캐릭터에 집중하는 느낌이었는데 다음화는 오래간만에 떡밥 왕자님과 왕자님 스토커(...)가 부각되니 오래간만에 떡밥을 한 번 기대해봐야겠습니다. ㅋㅋ
확실히 하나도 계속 성장하는 느낌인데 슬슬 쿠라이도 다시 한 번 직접 출격한다면 어떻게 될런지...

[파르빗]

죄송합니다.. 다시 보니 다음주 정보 댓글은 지워야 할 것 같아 지우고 다시 수정해서 답글로 답니다..

미라이 크리스탈 화이트는 네즈미가 얘기 안 하는 이상 풀릴 것 같지 않습니다.. 역시 네즈미가 문제군요! 네즈미가!(어이어이..) 그러고보니 다음주에 네즈미 스토커가 나오는 참에 제발 허그땅이든 미라이 크리스탈이든 과거큐어든 과거일이든 떡밥 좀 풀자 네즈미야..

저도 하나 과거는 생각보다 무난하게 풀었다는 느낌이구요. 시간 정지 트라우마를 조금씩 극복하는거 같아 기특하네요.

[쿠에르나바카]

제작진이 작정하고 미는 축생♡프리큐어
해피니스 차지 이후로 오랜만이군요?

[굳루져 쿠마가와]

잡지 인터뷰에서 첫사랑은 이뤄지기 힘들다고해서 둘이 헤어질지도 모릅니다..

[Erudito]

지금까진 해리보단 호마레가 적극적이죠. 과연 어떻게 흘러갈런지...ㅠ

[Erudito]

호오 그런 인터뷰가 있었나요? 하긴 기본적으로 종족은 둘째치고 미래사람이라...자신을 구원한 어떤 존재란 변수도 있긴 하죠.

[루리웹-4627762188]

그래도 항상 그렇지많은 않죠. YES5의 노조미와 코코도 서로 연인 사이로서 잘 지내고 있고 스위트 프리큐어의 아코도 소타하고 잘 지내고 있으니.

[굳루져 쿠마가와]

해리가 미래로 돌아가버릴수도있어서요

[새누]

프린세스야 말할것도 없..

[루리웹-4627762188]

그나저나 제로스도 대체 무슨 이유로 타인을 불신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Erudito]

아마 다름 정화 대상으론 제로스 아니면 비신이지 않을까 하니 조만간 그 이유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경찰아줘씨]

이 에피소드가 참 의미있는게...사회적으로도 항상 문제가 되는 주제를 끌어내서 시도하고 마무리 지었다는 점이죠.
모든 프리큐어 시리즈를 통틀어서 주인공격 캐릭터가 이지메를 당한 경험이 있는 작품은 처음이기도 하고...
여러 의미에서 이번 허긋토!는 왕도 노선으로 회귀함과 동시에 새로운 시도를 추구하는 부분이 잘 어우러져 있다고 생각됩니다.

[루리웹-4627762188]

맞아요. 더군다나 적 세력인 크라이아스 사도 자료를 찾아보니까 같은 회사 컨셉인 YES5의 나이트메어와 이터널보다 더 현실의 회사답다며 긍정적인 모양이더라고요.

[Erudito]

확실히 이지메가 그것도 센터 주인공이 이지메 대상이었다는 게 놀라운 부분이었네요.
그리고 왕도 노선으로 회귀함과 동시에 새로운 시도를 추구하는 부분이란 말씀이 인상적으로 공감되네요. 지금까진 전반적으론 만족스러운데 계속 잘 해 나갔으면 합니다.

[팩맨모자]

이번화 작화는 그렇다 치고.. 뭔가 느릿느릿하고 뚝뚝 끊기는 느낌이 있어요..
쫄따구 2명 연기가 이상해서 그런건지..액션이 볼품없어서 그런건지..
다음편은 프리큐어보다 예쁜 비신이 나오니 기대해도 되겠군요

[파르빗]

확실히 나올 때마다 늘 작화가 따로 노는 그 분.. 동일애니 캐릭터라곤 믿을 수 없죠...(다행인건 이번엔 호마레 작화도 괜찮다는 거..?)

[Erudito]

확실히 비신은 성별 논란까지도 나온 캐러이긴 합니다만...ㅠ

[이의아리!]

제로스 뭔가 작화가 역대급으로 야한 느낌이..

[Erudito]

이번 작화가 그런면으론 잘 어울렸으려나요? 저 개인적으론 좀 불만스런 작화였습니다만...

[기브&테이크]

아동용 애니에 이지메라는 주제가 다루기 어렵다는건 이해하는데

(조금만 심각해지면 아동용 애니에서 써먹질 못하니...)

연출이 여러모로 부족하네요. 그냥 하나의 과거회상씬과

화해로 끝이로군요. 많이 아쉽습니다. 이정도 전개로 끝날 떡밥을 그렇게 오래 묵혀놓다니...

그리고 프리큐어에서 새로운 필살기는 항상

기존의 기술이 통하지않음 -> 프리큐어가 위기에 몰림 -> 신 필살기로 위기탈출

이라는 전개로 진행되었는데 이번엔 너무 맹맹한 전개네요.

물론 왕도에서 벗어나면 안된다는건 아닌데 그건 뭔가 대체재가 있을때 얘기지

아무 준비없이 그냥 신필살기 등장~ 하는 모양새가 좀 마음에 안드는군요.

이 제작진이 호마레의 변신에만 3화를 쏟아넣은 제작진이 맞나 싶을정도네요.

그리고 저도 에미루루 좋아하고 너와친구는 프리큐어 ost중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이번화에 굳이 에미루루를 밀어주기위해 노래장면을 넣었어야 했는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그 시간에 하나와 에리의 만남과 대화를 좀 더 길게 가져가는게 어땠을지...

그래도 신필살기도 나오고 간부들도 아래쪽 애들은 다 짤린상태니

앞으로 더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뿌려온 떡밥들 잘 회수했으면 좋겠네요.

이번화처럼은 말고...

[Erudito]

저도 하나의 과거 부분은 기대보단 스무스하게 지나갔단 느낌이어서 약간은 아쉬웠습니다. 뭐 말씀하신대로 일본에서 이지메란 주제가 약간 민감할 수 있으니 그랬을까 싶기도 하네요.

[타이치하야]

루루와 에미루의 노래가 하나를 위한 노래 버전 나왔는데,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Erudito]

너와친구는 참 맘에 드는 노래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