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하시 미노리 편의 3화
이번 화는 미노리의 진로에 대한 이야기.
시작부터 허벅지! 허벅지!
주인공의 시선은 그렇다 치고, 고민이 생긴 듯한 미노리.
들어보니 진로 이야기 때문이라고.
전편에서도 그랬지만 장래는 그다지 생각치는 않은 모양.
목욕하다 느닷없이 상담을 요청하는데.
그리곤 남의 방에서 선풍기 쬐며 머리 말리는 미노리.
「 혹시, 목욕한 뒤의 여자한테 흥분하고 있어? 」
응!
정말로 '응'이라고 말하자 츤츤대는 미노리(....)
주인공 완전 변태같습니다만
한편, 아까 전의 진로 이야기로 넘어와서
자기는 이 목욕탕을 이어받고 싶은데
주인 할아버지는 목욕탕을 닫고 주차장을 만들 생각인 듯..
그 말은 즉, 주인공도 머무를 곳이 없어지니까
그걸로 정말로 괜찮냐며 열변하는 미노리.
그렇게 말해도 주인공의 미적지근한 태도에 열받아
결국 문닫고 나가버리고 마는데
그 뒤, 빈 목욕탕에 홀로 앉아있는 미노리.
목욕탕을 이어받고 싶어도 여자 혼자선 안된다며
할아버지의 말에 상처받기도 한 모습.
그리고.그 타이밍에서 나온…
「 우리… 결혼해버릴까. 」
전편에서 했던 말이 무색하게 정말로 나온 결혼 이야기.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 나온 미노리의 청혼에
주인공은 어떻게 답해줄 것인가?
다음 화는 정말로 결혼식인가?
마무리는 7화의 엔딩 이어붙이기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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