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제이드 트릴로지 어나더 엔딩에선 코즈믹 크로니클 게임 에리어의 달이
겐무 갓 맥시멈 게이머 레벨 빌리언의 무기로 전락했다.
빌드에선 BJ 에볼토가 달로 먹방 찍었다.
울트라맨 에이스에선 만월초수 루나틱스가 달의 마그마를 흡수해 월성인의 문명을 멸망시켰다.
카우보이 비밥에선 30여년 전, 위상차공간 게이트 건설 도중 사고로
달의 절반이 박살나버렸다.
소닉 어드벤쳐 2에선 닥터 에그맨이 스페이스 콜로니 아크의 화학병기, 이클립스 캐논을 발사해
달의 절반을 날려버렸다.
(그런데 어째선지 이후 시리즈에선 달이 멀쩡한 모습이다)
아이돌 마스터 제노그라시아의 배경은 달이 박살난 세계다.
교향시편 유레카7에선 최종화에서 렌턴이 니르밧슈로 달에 거대한 하트를 박아
초대형 스케일의 염장질을 한다(...)
아쿠에리온에선 저런 식으로 괴롭힘당한다...
암살교실에선 살선생님이 달의 70%를 증발시켜 영원히 초승달로 만들어버렸다.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서 복구되는 모양이지만)
데드 스페이스 3에선 챕터 1의 배경인데 아이작 클라크가 있어서 덩달이 험한 꼴 당한다...
드래곤볼에선 무천 도사와 피콜로에 의해 두 번이나 박살난 전적이 있다.
게임 괴혼에선 아바마마가 술김에 달을 머리로 박았는데 그만 박살나버렸다...
(일단 여기까지)
이렇듯 달은 예로부터 창작물에선 수난의 상징 그 자체였습니다.
대체 달은 왜 행복할 수가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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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드노아 제로에서도 달이 박살났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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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드노아 제로에서도 달이 박살났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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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국 빡쳐서 이렇게 된 것인가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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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화성은 온갖 흉물의 근원지취급받는걸 보면 지구랑 관련된게 제일 큰 이유인듯... | 18.08.21 20: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