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하시 미노리의 두 번째 이야기.
이번에는 여름 축제 편.
「 가자! 」
목욕탕 청소하면서 뜬금없이 여름 축제에 가자는 미노리.
들어보니, 주인 할아버지가 손님이 없으니 축제에나 가보라며
대신 전언하면서 주인공에게 못 이기는 척 조른 것.
눈치 빠르게 데이트 주선이라니 할아버님?
본인도 주인공과 같이 가서 좋다고 하는 미노리
물론 유카타 입는게 라고 츤츤대며
그래서 정말로 축제에 나온 두 사람.
유카타 차림으로 한껏 호감도 업은 기본.
「 너무 쳐다보는거 아니야? 」
그러거나 말거나 즐겁게 데이트를 만끽하는 주인공과 미노리.
죽창이 시급하다
그렇게 한창 즐거운 축제를 뒤로하고
잠시 뒤뜰로 나오게 된 두 사람.
물론 둘이서 오붓하게 불꽃놀이를 만끽중 ^^;
서로의 불을 마주대며 오홍홍.
지금 축제에선 불꽃놀이 대회를 하지 않는다며
주변이 변해가는 걸 실감하며 조금은 쓸쓸해하는 모습.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해봐도
그러면서 대대로 내려온 자기집 목욕탕 이야기를 하며
변하지 않는게 있으면 좋을거라 생각하는 미노리.
평소 기운차 보이던 모습과는 어딘가 대조적.
남아있는 축제의 불빛을 바라보고 있지만
그런 이야기의 뒤라, 어딘가 쓸쓸해보이는 미노리의 뒷모습이었습니다.
둘의 데이트는 좋은 듯해 보이지만 이건…
데이트 분위기 좋았는데 왜 흐름을 못 타니 주인공아!!!
마무리는 6화의 엔딩 이어붙이기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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