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이 됬든 애니가 됬든 나온지 조금 된 샤프트의 EF입니다.
꽤 오래된 작품이긴 하지만
재미있게 보신분들을 위해, 혹은 아직 이작품을 기억하고 계시는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후일담겸 드리마CD가 있어 들고와봤습니다..
ef -a fairy tale of the two.- ドラマCD Vol.03 久瀨修一を探せ(쿠제 슈이치를 찾아라)
개인적으로 직접 들어보시는걸 추천하지만
시간을 없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내용을 적어볼까 합니다.
(세세한 개그씬들은 뻈습니다 그냥)
그리고 작중의 내용이 전부
게임중심의 내용의 후일담 스토리인 관계로
애니와는 다소 이야기가 엇갈립니다.
워낙 나온지 오래되서 애니와 다른 내용을 기억하고 계실분들도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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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모든 사건이 일단락이 된후
쿠제슈이치는 어느 전화 한통을 받게됩니다.
네. 악우중의 한명인 히무라 입니다.. 모든 일을 끝마치고 남쪽, 또하나의 오토하마을에 와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한가지 더, 학창시절 악우중에 한명인 나기도 쿠제를 만나러 넘어왔기떄문에 도망가지 말라고 합니다..
쿠제 슈이지 : 진짜로 도망가버릴까.....
-장면전환-
여느떄와 같이 미즈키와 렌지는 치히로를 만나러 역으로 놀러 갑니다.
그런데 짜잔...이게 왠일
전혀 반대편에 있어야할 히로가 치히로와 함께 역에 있습니다.
여기에 히로가있어 놀라는 미즈키,
그리고 첫대면하는 히로와 렌지 간략하게 서로를 인사를 한후 왜 히로가 역에있었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장면전환-
만화가일도 순조롭게 풀려가는 히로, 그리고 나기가 오랜만에 미국에서 돌아와서 짬내서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기는 오랜만에 돌아왔겠다 , 유우코의 R.I.P를 위해 히로를 데리고 나갑니다.
이게 왠일! 교회에는 모든일을 끝마치고 나오는 히무라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재회하는 히로와 나기
여러가지 복잡한 과거가 있지만 여전히 악우인 친구입니다.
그리고 과거 케이와 치히로의 오빠겸, 친한 소꿉친구인 히로와
이런저런일이 있은후 현재 남쪽 오토하에서 치히로를 돌봐주는 히무라
이둘도 치히로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초대면이고 서로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세명이서 이런저런 얘기하던중 쿠제슈이치가 언급이 되고
나기는 연락이 닿지않는
쿠제가 바이올린 프로가 되었고,
그리고 병으로 바이올린을 그만둔 쿠제를 처음으로 소식을 듣게 되는데요.....
-장면전환-
그런이유라고 , 자신이 여기에 있는 이유를 미즈키와 렌지에게 설명하는 히로,
그리고 나기가 합류합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쿠제가 "찾지마세요" 라는 메세지로 숨어버렸다고 말합니다.
날 도발하냐고 화내는 나기,
다들 숨박꼭질하는 기분으로 마을어딘가에 숨어있는 쿠제 슈이치 찾기가 시작됩니다.
-장면전환-
모처럼 돌아온 히무라는 인사겸 쿠제의 옆집이자 렌지의 어머니인 스미레를 만나러 옵니다.
그리고 히무라는 치히로와 렌지의 관계에 대해 스미레에게 사과를 하게됩니다.
치히로의 사정을 알고있는 히무라는 렌지에게 어떤 어드바이스를 하지않고
서로를 위해서 파멸이 되게끔 방치하엿다고...
하지만 렌지는 그걸 훌륭하게 그걸 이겨냈고
렌지에게 도대체 부모로서 어떤 어드바이스를, 그리고 어떻게 렌지를 키워왔냐고 스미레에게 물어봅니다.
스미레는 하고싶은걸 하게하고, 포기하지 않게 할것, 잘할떄는 칭찬하고, 그리고 거짓말을 하게하지않는것 이라고 장난스럽게 답변하고,
역시 어머니는 강하다고 히무라는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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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와중 미즈키와 나기도 렌지의 집으로 돌아오는군요...
그리고 미즈키는 쿠제가 대충 어디있는지 알겠다고 합니다.
-장면전환-
렌지, 히로, 치히로는 계속 쿠제를 찾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사정에 대해 이야기는 들었지만
케이와 치히로의 오빠겸, 소꼽친구로서 히로는
치히로의 남친이 된 렌지의 태도가 묘하게 마음에 안듭니다.
그리고 딸래미를 뻇기지않을려는 아버지처럼 렌지에게 이런저런 어드바이스겸 이야기를 하지만
렌지는 치히로를 울리지않게, 괴롭지 않게 하는건 무리다,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모든 힘든일 과 눈물을 이해하고 그걸 극복해나겠다는
멋진 답변으로 돌려주고
치히로또한 멋진미소를 보여주며 히로를 납득시킵니다.
-장면전환-
숨어버린 쿠제는 평소의 병으로 체력이 약하니 어디 도망안가고
"찾지마세요" 라는 이중적인 의미로 사실 집에 숨어있을거라고 말하는 미즈키,
짜짜잔, 장난꾸러기인 쿠제는 정말로 집에 그냥 있었습니다.
오래만에 만나는 악우의 못된 장나는 나기는 뭐 이래저래 짜증을 냅니다만
그건 둘쨰치고 갑자기
바이올린을 꺼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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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는 학창시절 쿠제의 바이올린을 듣지 못했고, 또한 쿠제도 나기의 그림을 모르는 상황이기에
나기는 서로 승부를 하자고 합니다
너는 최고의 음악을 연주해라, 난 그런 너를 그리겠다고.
아 물론 쿠제가 이겨봤자 별다른 이득이없고, 지는순간에는 끔직한 벌칙게임 포함입니다.
미즈키 : 쿠제상! 최고의 음악을 들려주세요!
쿠제 : 아아 내음악은 천사의 음악이라고
미즈키 : 아 승부에는 그리고, 져주세요 ^^
-장면전환-
쿠제의 음악도, 나기의 그림도 최고였다고 말하는 미즈키,
조금의 시간이 흘러 각자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뭐 결과는 쿠제가 벌칙게임을 받게 됬습니다.
벌칙 내용은 쿠제가 본가로 돌아가서 인사한번할것, 그리고 나기가 소개하는 의사에게 진찰을 받을것
결국 자기자신을 괴롭히면서 즐기는 쿠제,
결국 쿠제의 라이브를 못들은 시무룩한 히로입니다만....
그런 미즈키가 히로를 위해 나기가 그린 쿠제연주그림을을 선물합니다.
결국 누나의 그림을 받은 히로는 미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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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렌지는 다시한번 자기와 마주볼수있게
본토의 오토하마을로 넘어가서 본토의 학원의 시험을 치겠다고합니다.
그리고 치히로의 누나인 케이와도 만나기로 하면서 치히로에 다시한번 고백합니다.
마지막으로
나기는 미즈키와 쿠제의 관계에대해 다시한번 확인하면서
쿠제에 대해서는 안심해도 되겠다면서 이야기는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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