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세포들도 썸을 타는데 정작 이 글 쓰는 인간은 썸도 못타고 있다니!!! ㅜㅜ)
(적혈구와 백혈구 세포들의 어린시절 이야기입니다. 멜로물 아닙니다......아닌가?ㅜㅜ)
적색골수에 오랫 만에 온(길잃어서) 적혈구는
어렸던 적아구 시절을 회상하게 됩니다.
그 때 자신을 녹농균으로부터 필사적으로 구해주려 했던 어린 골수구를 생각하면서
혹시 백혈구가 그 아이가 아닐까 생각해보지만
수많은 세포들 중 그런 우연이 있을리 없다고 가볍게 넘어갑니다.
하지만 우연이란게 들어맞으니 주인공들이지요.
평화로운 나날이 지속되고 있었던 몸 속 세상.
차를 마시면서 여유를 즐기던 백혈구는 감염세포로 보이는 세포가 일반세포를 습격하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순식간에 감염세포를 제압 하고
마침 백혈구의 세포 구제를 본 킬러T세포가 시체를 회수에 가려하지만
갑자기 위쪽에서 NK세포가 난입.
'이 감염 타입은 증식 타입이야'
잠시 시체를 살펴보던 그녀의 말에 백혈구와 킬러T세포는 이 수수께끼의 감염세포가 나타난 곳으로 정찰을 결정.
정작 둘이 거추장스러운 NK세포가 혼자가겠다는 말을 하며 출발합니다.
이번 6화는 두 이야기로 파트가 나눠져있습니다.
하나는 골수구와 적아구 이야기 또 하나는 7화 제목 이야기 초반 파트로
원작에서도 이 이야기는 원체 길었던지라 나눈거 같더군요.
안내를 부탁한 세포에게 도중에 돌아가도 괜찮다고 말하는 백혈구.
자신들이 처리해야하는 감염 세포는 이 일반 세포에 이웃이거나 친구거나 했던 세포들 이기에
최대한 불편한 장면을 보지 않게 배려해주려 합니다.
그의 이런 말에도 정중히 거절하며 끝까지 길 안내해 주겠다고 말하는 세포는
'구해짐을 당한건 이번이 처음이야...'
라는 여러가지 복잡한 심정이 들어가 있는 말을 꺼냅니다.
이 대사와 이 행동은 원작 2권과 원작 5권을 걸쳐서 백혈구 1146과 XXX의 악연을 상징.
너무나 조용한 내벽 세포의 안 쪽.
백혈구가 세명이 같이 정찰다니는걸 권유하지만
사이가 나쁜 킬러T세포와 NK세포가 그걸 거절하면서 서로 흩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들과 헤어진 후, NK세포는 길을 안내받던 세포에게 말합니다
'정체를 들어내시지'
그녀의 말에 서서히 안색이 바뀌는 일반세포를 비춰주며 이번 이야기가 끝납니다.
드디어 나왔군요.
면역계 삼세포와 끈질긴 인연을 자랑하게 될 그 세포의 등장입니다.
덧.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시리즈.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어이쿠~ 다리가 미끄러졌네~
어이쿠~ 팔꿈치가 미끄러졌네~
ㅅㅂ 작작들 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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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드라마의 남주인공이 생명으로 인정해줬다는 그 세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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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내지 말고 드러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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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세포 보니, 어느 이메진 브레이커가 떠오르는 것은 기분탓이려나요? 평범한 외모랑 머리 스타일이 그녀석이 떠오르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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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드라마의 남주인공이 생명으로 인정해줬다는 그 세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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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집이 아닌 출근중이라 수정은 안하니 알아서 보세요ㅎㅎ | 18.08.12 2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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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는 몸에서 들어내야 합니다 있어서 좋을게 없으니까요 | 18.08.14 2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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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려내세요 | 18.08.15 1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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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세포 보니, 어느 이메진 브레이커가 떠오르는 것은 기분탓이려나요? 평범한 외모랑 머리 스타일이 그녀석이 떠오르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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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면역력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 뭐 그런건가요. | 18.08.16 2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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