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레갈리아] 슈퍼로봇대전에 참전한다면....(스포, 상상, 스압)

[nardi]

두 슈로대를 클리어하고 나니

한 작품이 생각났습니다.

[레갈리아 The Three Sacred Stars]

    

제작년 2016년에 나왔던 오리지널 메카닉 장르 애니로...

그 단어랑 어감이 비슷하고....

모 블로그에서는 일본 애니 최초로 여주인공이 로봇을 조종하는 애니라고 소개하는 등

7월에 방영했다가 제작사의 사정으로 9월에 재방영하는 등

참 여러가지 일이 있었던 작품이었어요.

그래도 저는 재밌게 봤어요.

액션도 훌륭했고

그리고....

 

 톱시크릿도 톱시크릿이지만.... 

외투에 감쳐진....

민소매에~ 우헤헤헤~~~

 절대영역까지 우헤헤헤헤헤헤~~~

훌륭한 로망을 가진 여황님 유이양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 후후후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작품이 슈퍼로봇대전에 참전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우선 전체적인 스토리를 정리하자면

아주 먼 옛날

 예) 계약자 - 유인시엘 아스테리아

계약자가

예)  레길리아 코어- 레나 아스테리아(마그나 알렉토)

레길리아 코어와 계약하는 것으로

 

 예) 심연의 신기(레갈리아) - 알렉토

기적의 힘을 다룰 수 있는 신기

레갈리아를 제어할 수 있었습니다.

이 레갈리아로 세상을 조율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고대의 인류는 레갈리아의 힘을 사용할 때마다 코어와 계약자의 수명이 소모되는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계약자가 필요 없는 스스로의 자아를 가지고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진 레갈리아 [룩스 엑스 마키나]를 개발했습니다.  

하지만...

자아를 가졌던 [룩스 엑스 마키나]는 고대 인류의 제어에서 벗어나 이 세상 모든 인류를 흡수해 비극이 존재하지 않는 낙원을 창조하려고 했습니다.

결국 [룩스 엑스 마키나]를 막기 이해 수 많은 레갈리아들이 싸웠지만 [룩스 엑스 미카나]의 막강한 힘 앞에 무참히 파괴되었고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복수의 힘을 다루는 신기 [에리니에스]의 세 레갈리아

 알렉토(왼쪽), 메가에라(가운데), 티시스(오른쪽)

를 개발했고

이 세 레갈리아의 힘으로 [룩스 엑스 마키나]를 봉인하면서

레갈리아의 존재는 역사 속에서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봉인되지 않았던 [룩스 엑스 마키나]의 자아는

 요한이라는 이름으로 수 많은 시간을 살아가다가...

 에리니에스의 세 레갈리아 중 하나인

메가에라의 코어인 케이를 세뇌시켜 조종하고

메가에라의 계약자인 잉그리드를

 자신의 패로 삼고

 인공적으로 개발한 레갈리아 기어로

[룩스 엑스 마키나]의 봉인 해제를 위해 핵심적으로 필요한 레갈리아인 알렉토를 노리기 시작합니다.

알렉토의 코어인 레나의 동생이자 에나스토리아 황국의 여황인 유인시엘 아스테리아 통칭 유이는 언니인 레나랑 계약을 해 알렉토를 제어하면서 적들과 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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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만 보면 슈퍼로봇대전에 참전시키기에 괜찮더라고요.

고대의 힘

모든 인류를 소멸시키고 세계를 재창조하려는 최종보스 등

다른 참전작들이랑 연계 시킬 수 있는 소재죠.

그리고 주인공 기체들도 공격 기술이 넉넉하고요.

판타지 계열의 슈퍼 로봇으로 참전하기에 괜찮더라고요.

그러면...

슈퍼로봇대전에 참전한다면 스토리 흐름이....

우선, 그 전에....

[알렉토] - 격투계열

 메인 파일럿 - 유인시엘 아스테리아(유이)

다른 참전작 파일럿들 : 소근.... 소근... 톱 시크릿이다! 소근... 소근...

유이 : 하지마요~!!!

 서브 파일럿 - 레나 아스테리아

로리 언니다!!!

[티시스] - 격투계열

메인 파일럿 - 사라 크레이스

먹보 1

 서브 파일럿 - 티아 크레이스

먹보 2

[메가에라] - 사격계열 + 공중

메인 파일럿 - 잉그리드 티에스트

헤에~ 잉그리드는 이런 귀여운 옷을 입고 싶어 하는구나~???

크윽! 아....아니야!!!

 서브 파일럿 - 케이 티에스트

 이 아이, S의 소질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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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스토리인데

전투 위주 스토리로 구성했고

부족한 내용은...

애니를 보세요~ (애니 홍보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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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갈리아 스토리는 초반에 시작하겠네요.

첫번째, 적 등장

유이 & 레나 첫 출격

[알렉토 - 불완전체]

레나가 유이와 정식으로 계약하지 않아서 아직은 불완전한 상태

첫번째 적의 체력을 중간까지 깍다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로봇을 포획하기 위하거나 요한과 협력 관계의 다른 참전작 적 세력(리얼, 슈퍼) 등장

이때, 주인공 세력도 등장

전투를 속행하고

 전투 종료 후

이런 저런 대화가 오고 가면서

에나스토리아 황국이 정체불명의 로봇을 소유하고 있다는 의심을 피하기 위해

[알렉토 - 유이 & 레나]는 주인공 세력에 일시적으로 합류함

스토리를 진행하다가.....

 두번째, 적 등장

곧바로 쓰러트리지만....

 [알렉토 - 폭주]

폭주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알렉토가 적으로 돌변

또 다시 다른 참전작의 적세력과 이번에는 오리지널 적세력도 등장!

하지만!

 지원군으로

[티시스 - 사라 & 티아]

및 다른 참전작의 아군 등장!

폭주 상태인 알렉토를 격추시키고 다른 적세력을 쓰러트리고 스토리 클리어

 그리고 클리어 후

[티시스 - 사라 & 티아]가 정식으로 합류

그리고...

이벤트 시나리오가 발생하면서

 세번째, 적 등장!

애니에서는 또 다시 폭주할 것 같은 두려움에 제대로 못 싸웠지만

이벤트 시나리오라서 격추를 해도 패배 안 해도 패배

다음 스토리에서

 갈증을 해결하고

유이가 레나의 정식 계약자가 되는 것으로

 [알렉토 - 완전체]

새로운 기술이 늘어남

 그리고 2라운드를 시작하면서

에나스토리아 황국의 여황 유인시엘 아스테리아가 정체불명의 로봇을 조종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한 황국이 거대한 힘을 가지면 안 된다는 명목으로 다른 참전작 적세력(리얼) 및 오리지널 적세력 등장

다른 참전작 기체들이나 주인공도 각성하면서 적을 격추시키고 스토리 클리어

정체를 들켰으니 상황이 끝날 때까지

유이 & 레나, 사라 & 티아는 정식으로 주인공 세력에 합류하면서 황국을 잠시 떠남

그리고 스토리를 진행하다가

네번째, 적

요한과

 [메가에라 - 잉그리드 & 케이] 등장

 요한 & 잉그리드 뿐만 아니라

다른 참전작 적세력(리얼, 슈퍼)과 오리지널 적세력이 등장하면서

대규모 전투!!!

여기서 [메가에라 - 잉그리드 & 케이]를 격추시켜면

 요한에게 조종당하고 있던 케이가 풀려나면서

[메가에라 - 잉그리드 & 케이]가 정식으로 주인공 세력에 합류!

 요한을 쓰러트려서

이겼다! 레갈리아 스토리 클리어.....

 ...가 아니라!

거의 마지막 쯤에 죽은 줄 알았던 요한이 다시 등장!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요한에게 조종당하고 있던 케이를 구하는 행동이

[룩스 엑스 마키나]의 봉인을 푸는 것이었던 것!

결국....

 [룩스 엑스 마키나] 기동!

그리고

 

 마지막 적으로 [룩스 엑스 마키나]의 자아인 요한 등장!

추가로 다른 참전작의 적세력(슈퍼)도 등장!

 간신히 요한을 쓰러트리지만....

어우~ 표정 봐라~

 요한 페이즈2 및 다른 참전작 적세력(슈퍼)의 최종보스도 등장하면서

2라운드 돌입

게임에서는 각종 개조 및 육성으로 압도적이지만

스토리상 적들에게 당하다가

 판타지계열의 로봇에!

셋이면?

그것은!

바로!

합체다!!!

 합체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사기 기체

[에리니에스] 등장!

메인 파일럿 - 유이

서브 파일럿 - 레나, 사라, 티아, 잉그리드, 케이

그리고 격전 끝에

 요한(룩스 엑스 마키나)을 쓰러트리고

 레갈리아 스토리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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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로~

만약에~

새로운 PS4판 슈로대가 나오고

레갈리아가 참전하게 되고

플레이하다가 레갈리아가 나오면 미소를 짓겠네요. ㅎ ㅎ ㅎ

[검은 망령]

주인공이 앙쥬랑 를르슈랑 엮이면 참 재미있을 것 같군요

[nardi]

앙쥬 : 자아~ 다음부터는 엠브리오를 보면 쓰레기라고 하면 되
유이 : 쓰레기요?
레나 : 확실히... 딱 봐도 쓰레기처럼 생겼어.
사라 : 쓰레기!
티아 : 쓰레기!
잉그리드 : 눈빛이 정말로 기분 나빴지
케이 : 쓰레기한테 미안해질 정도의 존재야

[퍼펙트라이저]

오프닝곡이 굉장하죠. ㅋ

[소노다 우미]

커스텀으로 넣어도 되겠지만 기본브금도 좋을거같습니다

[nardi]

오랜만에 다시 들었는데 곡이 좋더라고요. ^ ^

[소노다 우미]

저도 레갈리아가 슈로대에 참전하길 바라고있는데 메가에라 가 합류하고 요한을 격추할때 알렉토 와 티시스 하고 보여준 포메이션으로 볼때 합체기로 하면될거같고(최근 반프가 합체기를 적게되는 느낌 ㅠㅠ)그리고 후반부에 조건달성하면 사라와 티아의 언니(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를 합류시키면 될거같고 에리니에스 는 3기체 기력채우고 합체시키던지(이러면 W때 오리지날처럼 6명정신기분의 사기급기체되겠죠?) 아니면 알렉토 최종기로 할지 둘중 하나일거 같습니다

[nardi]

언니 이름은 노아입니다.
넣을까 했는데 귀찮구 존재감이 너무 없어서 ㅎㅎㅎ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확실히 레갈리아는 슈로대에 참전할 소재가 충분합니다.

[YRS실루미엘]

레갈리아 저도 잼게 봤어요 그리고 저의 첫 블루레이 지름작품이죠 ㅎ

[nardi]

재밌게 본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어... ㅠ ㅠ
다행이야!

[소노다 우미]

그러고 보니 만약 앙쥬하고 같이 참전한다면 요한하고 엠브리오 죽이 잘맞을거같네요

[nardi]

요한도 속으로는 엠브리오를 무시하겠죠. ㅋㅋㅋ

[크로우테일]

2010년대 로봇물들이 아직 슈로대에 나오지 못한 작품이 많다보니 레갈리아도 슈로대에서 보고 싶은 작품중 하나가 되었네요.

개인적으론 전 신규 슈로대에 2010년대 로봇물이 참전한다면 철혈만 아니면 어느 작품이든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14년도 후반에 나온 앙쥬도 14년 초반에 나온 버디컴도 결국 본가 슈로대에 나왔는데 발브레이브나 알드노아는 아직까지도 본가든 크로스 오메가든 소식이 없네요. 발브레이브는 방영된지 거진 5년 되가는거 같던데...

[nardi]

철혈은 무조건 안 돼고
발브레이브는 제대로 안 봐서 모르겠지만
알드노아는 솔직히 슈로대에 참전할 정도의 소재는 전혀 없어 보여요.
공격 기술이 부족하고 주인공도 기체도 딱히 특별한 것도 없고요.

[立直]

Qp flapper의 저주..

[nardi]

그래도 재밌게 본 사람들이 이렇게나도 있으니... ㅠ ㅠ

[웃는 인형]

유이의 "그"씬이 제일 유명할 듯.

[nardi]

톱 시크릿!!!!!!!!

[m9 건즈백]

그랑죠가 생각나는 스토리네요

[루리웹-1002043366]

레갈리아도 여러가지 논란때문에 가슴 아픈일이 많았지만

액션이나 스토리에 끝마무리도 잘내주어서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ㅎㅎ

[사사라브]

보긴 했는데... 막 재밌게는 안 봤던 것 같아요; 점수를 주자면 5~6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