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기동전사건담]더 이상은 싸우고 싶지 않아

[국대생]

 저때는 화이트베이스 상황이 열악했으니 아무로가 불만을 가진것도 이상한게 아니였네요

 계속되는 싸움으로 지치는데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을 먹으려고 해도 민간인들의 식단이 부실하기 짝이없어 결국 자기 식량 나눠주고....

 마지막에는 결국 남자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기위해 다시 싸우러 나간것도 대단하네요

 그나저나 브라이트씨ㅋㅋㅋㅋ때린게 뭐가 나쁘냐니!

 그야 저때의 아무로는 맞아도 할말이 없긴 했지만 당당하게 말하니 웃기네요

[l913]

건담 타고 탈영 안하고
저정도에서 끝나서 대단한거지

[루리웹-5098256906]

브라이트가 20대 청년이긴하지만 아무로는 엄현히 사관학교교육받은 본인과는 달리 민간인 신분인데 배려거 부족했다고봐요

[古룡]

저때는 브라이트도 아슬아슬 10대(19)입니다

[다르크서클]

갑자기 함장이라는 중책을 맡은데다가 민간인까지 타고 있는 전함을 다른 부대의 도움 없이 적진을 뚫고 자브로까지 가야 하는 입장인데 이제 막 임관한 19살 장교가 맡기에는 정신적으로 압박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이성적으로 아무로를 설득할 여유를 갖기엔 브라이트 역시 미숙했다 생각합니다.

[PandemicZero]

애초 임관하지도 않은 후보생이었고 나이를 생각하면 심지어 1학년이었을 것 같은데...

[지나가던 ??]

저때 웃겼던게 침울 모드였다가 샤아 이름 들었더니 바로 반응했죠. ㅋㅋ

[netji]

함장님이 때리면 맞은 사람은 각성한다면서요 ??

[CloudAlchemist]

마지막에 샤아 언급하니 솔-깃!
역시 아무로야 샤아에겐 가차없지

[랄 아재]

저 당시(1979년)에는 우리나라 군대에서도 저 정도 때리고 "만" 건 정말 "관대하신 양반" 소리를 들을 일이었지요. 1996년부터던가... <김 상병의 때늦은 후회> 같은 게 정훈교재로 나왔더랬죠.

[YogaFrame™]

솔직히 당장 생사가 달린 판에 애가 저러고 있으면 답답하고 빡치죠.

[새누]

으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