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우에키의 법칙의 중간보스인 로베르트 하이든.
그가 원하는 공백의 재는 모든 것을 소멸시킬 공포를 온 세상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것.
로베르트의 곁에는 많은 부하들이 있었지만 그 중 단 한 사람도 진심으로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제랄드가 말해준 과거에 따르면
천계인으로 태어나 인간계에 내려온 어린 로베르트는 보통사람과는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어
마을사람들에게 심한 따돌림을 당하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자신에게 친절히 대해주는 원장선생님과 친구들 덕분에 로베르트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던 어느 날,
원장선생님 심부름을 하다가 자신을 무서워하는 마을사람들 때문에 로베르트는 친구들을 뒤로하고 먼저 집에 와 있었는데요.
문이 열리고
친구들을 반기던 로베르트 앞에 '그 떄의 일'이 벌어집니다.
"로베르트에게...협박당했습니다."
로베르트는 자신을 숨겨주려는 원장선생님을 만나지만....
원장선생은 문을 닫고 자물쇠를 채워버립니다.
"로베르트.너를 마을 사람들에게 넘기겠다."
원장선생님도 로베르트의 편이 아니었습니다.
".........!!!!!!!"
어린 로베르트는 그렇다면 어째서 지금까지 자신을 내치지 않고 거둬주었냐며 오열하지만....
원장의 대답은....
그렇게 아끼던 친구들과 원장한테까지 끔찍한 배신을 당한 로베르트.
그렇게 어린 소년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되고
로베르트는 마을 사람들에게 자신이 받은 모든 슬픔과 고통을 곱절로 갚아주기 시작합니다.
"나는....나쁜 아이야...."
"나는....나쁜 아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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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한 마을을 모조리 쓸어버린 로베르트.
하지만 로베르트가 이렇게 되버린 이유는 전부,
인간과 다르다는 이유를 차별하고 따돌리고 괴롭히던 마을사람들에게 있었습니다.
이 편을 처음 봤을 때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자신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모든 걸 배신당한 로베르트가 너무 불쌍해서...
마을사람들을 보면서 같은 인간인데도 어떤 괴수가 몸 속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심하게 따돌리고 괴롭히던
어느 나무에 몇백개나 달려있는 이름을 딴 마을 사람들이 생각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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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가 좀만 륵화했음 로베르트처럼 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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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거 전부 다 로베르트의 친아빠로 위장하고 있던 지옥인이 꾸민일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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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사람들 인성이 졸렬잎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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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9207
ㅎㅎㅎㅎ확실히 머리색이랑 흉터빼면 살짝 닮았네요 | 18.06.17 1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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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가 좀만 륵화했음 로베르트처럼 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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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거 전부 다 로베르트의 친아빠로 위장하고 있던 지옥인이 꾸민일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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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인간과 괴물은 종이 한장 차이 라는...참 심오하네요. | 18.06.17 21: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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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사람들 인성이 졸렬잎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