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디움에서 조조&사마의와 마주친 유비&제갈량.
사마의는 제갈량이 드림 배틀에 참가한 걸 좋게 생각하고 신선의 사명을 말하면서 멋지게 싸워보자 말하지만
제갈량은 그러던가 말던가 라는 태도로 시큰둥하게 대답하고
자기가 좋아서 온 것일 뿐이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부채를 겨누자 당황한 사마의는 신선 마법으로 조조를 보호할 방어막을 펼쳤고
이에 제갈량은 '내가 무섭나 보지?'라며 사마의를 조롱합니다.
여기서 우린 제갈량이 평소에 사마의를 별 대단치않게 여겼단 걸 알 수 있죠.
옆에서 이걸 지켜보던 조조는 사마의를 갖고 논 제갈량에게 감탄한 동시에
한낱 유비를 택한게 안타깝다고 말하자
제갈량도 자기 최대 걱정거리가 바로 그거라며 동조하는 듯 했지만...
곧 자긴 선계 최고니까 곧 유비가 조조를 따라잡게 될 거란 걸 안다고 말해
사마의를 더 빡치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어진 명대사.
"조조님은 산.
높고 강하니 모두가 우러러 봅니다.
허나 나의 주군은 바다.
넓고 유연해 고기들이 모여들죠.
조조님, 제가 충고 하나 해 드릴까요?
그렇게 하늘로만 뻗다간 언젠가 부러질지도 몰라요."
이렇게 조조를 산, 유비를 바다에 비유하면서
유비의 아량을 손 들어준 제갈량.
그리고....
제갈량의 충고는 적중하여
훗날 조조는 힘에 미쳐 타락하면서 영락없는 '조가놈', '조레기'가 되고 말았죠.
단순히 독설만 날릴 뿐만 아니라 은근 뼈가 있는 말도 잘 던질 줄 알았던 제갈량.
괜히 천계 신선이 아니란 걸 잘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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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로봇은 좀 깼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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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의 복장이 복선일거라고 생각도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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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와 사마의를 동시의 디스하다니 사스가 제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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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인 주인공을 덜 구르게 만드는 제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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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상촌 돗자리파 두목과 조가놈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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