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는 하늘 섬 편까지 재미있었습니다. 드레스로자 편에서부터 점점 인기가 식어가는 느낌. "녹 업 스트림"이랑 자야 해골 섬의 오른쪽 황금 눈이 추억 돋네요.
뇌피셜이지만 인피니티 워 토르가 생각나게 한다는.. 남쪽만 가리키는 새도 재밌습니다. 쇼죠 마시라는 인양왕 해저탐사 왕인데 마시리의 배가
바나나모양이라서 우스꽝스럽지만, 나쁘지 않은 배였다고 생각합니다.
애니보면서 "녹 업 스트림" 란 해류가
상징적인 표현으로 해석하자면 "비데 세정 효과 같은 상쾌함"이라서 멋졌습니다.
베라미라는 해적과의 전투씬에서도 크리켓의 금괴를 되찾아준 것으로 루피와 우애가 돈독해진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검은 수염 해적단에게서 도망치고 하늘 섬에 도착할 수 있었죠. "베라미라는 적" 때문에 루피는 모험을 계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원피스 세계관에선
검은수염에게서 멀어지고 계속 여행하면서 성장할 수 있었던 거입니다. 마시라가 루피일행과 적 검은수염을 보고 친구라고 이야기한 떡밥이 둘이 굉장히 비슷하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루피가 영웅 검은수염이 악당이라는 설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캡틴 잭"이 검은수염의 슬림한 모습이죠. 예전의 루피가 활약을 많이 해줘서
원피스 세계에서 루피를 남겨두고 유유자적 다른 세계로 전이하는 "최종보스" 멀리서 방관하는 루피..
애니 상에선 못생긴 괴물이지만, 영화에선 그래도 간지였는데.. "악당을 너무 못생기게" 그려 놓아서 아쉽습니다.. "살 빼고" 보통체형이었다면 그래도 멋졌을 텐데..
루피도 좋아하지만 검은수염도 제독까지 승진하고, 원피스 결말에서 나중에 해적왕을 노리게 될때 티치는 성장한 루피를 남겨두고 다른 세계로 도망 갈 것습니다.
"시공이동" 같은 "전이" 같은 "블랙홀" "화이트홀" 웜홀 같은 시공간 이동를 말하는 것이 겠죠.
이후 애니 작품에서도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슈타인즈 게이트" "스페이스 댄디" "천원돌파 그렌라간" "달링 인 더 프랑키스" 같은 애니 작품들이 원피스의 많은 "떡밥"을 남겨주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개봉 전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2기"가 종영 되었습니다
닥터스트레인지 마법 문양과 해군 오로성의 상징적인 마크가 굉장이 닮아 있습니다.
정상결전에서 해군의 "검은수염"을 도와준 결과가 만들어집니다. 루피는 크게 부상당하고 "에이스"를 구하진 못했습니다만 결론적으론 흰수염의 조언을 듣지않고
막무가내로 복수를 하겠다고 무리하게 나선 것도 흰수염이라는 끌어들이기 위함이라는 전략이였습니다.
"해군에 속해 있는 박사 도움으로 검은 수염은 우주 여행을 할 것이라는 떡밥"
해군대장들 칠무해가 결론적으로 루피를 저지한 세력입니다.
해군의 입장에서는 검은수염이 "영웅"이고, 루피가 "악당"으로 대립됩니다. 굉장히 아이러니 한 이야기입니다
오다샘이 인터뷰 중에서 하길 제일 아끼는 악당이 검은 수염 이라고 이야기한 내용이 있습니다.
뇌피셜로 마블애니와 원피스는 공통점이 많은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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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염의 외모에 대해서 불만이 있을수도 있지만 진짜 해적다운 해적을 그리고 싶어서 나온 캐릭터가 검은 수염이라고 작가가 밝힌 적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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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염의 외모에 대해서 불만이 있을수도 있지만 진짜 해적다운 해적을 그리고 싶어서 나온 캐릭터가 검은 수염이라고 작가가 밝힌 적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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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섬의 노랜드 집이 반토막으로 갈라진게 의미가 남북의 분단 문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 18.05.25 21: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