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터 일행이 카이아 국에 머물고 있을때
카이아 국의 왕자(사실은 인드라가 변장한 모습)가 제스터한테
국왕이 루베트와 원 나잇 스탠드를 하고 싶어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아~난 또 뭐라고. 그래요, 그럼 알아서 하세요~"
"???
이, 이보시오! 그 아가씨와 사모하는 사이가 아니시오??"
"아니, 뭔 사이? 그런 끔찍한 소리 말라구요!"
.........
"자 그럼 폐하 난 갈테니까 어디 잘해보슈~"
"이보시오! 정말 그래도 된단 말이오?"
"아, 그렇다니까~ 물론 폐하한테 달려있겠지만."
이거 볼 만 하겠는데?
우와, 너 진짜 사악하다....
그러고는 일행이 있는 방으로 가서 루베트를 국왕한테 보낸뒤
재미있겠다며 킬킬대는 제스터.
우와, 너 진짜 사악하다(2).....
잠시 후 루베트를 덮치려고 한 국왕은 반대로 루베트한테 거하게 얻어터졌고
저 상황 연출하려고 일부러 자길 국왕한테 보낸 제스터한테 화를 냈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험물이란 모험물(성인물 제외)을 몽땅 긁어모아도
제스터 만큼이나 사악한 주인공은 어디에도 없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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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과 비례해서 동네북의 자질도 완벽했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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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과 비례해서 동네북의 자질도 완벽했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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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기몸을 제대로 가지고 있는적이 ㅋㅋㅋㅋ | 18.05.23 1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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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꼬맹이, 할아버니. 몸바꾸기 ㅎㅎㅎㅎ 시대를 앞서간 트렌드였음. | 18.05.23 16: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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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 테르미보다는 란스에 더 가깝지요 다만 란스보다는 순화된게 코쿠토 | 18.05.22 23: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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