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를 지울 스케일의 힘을 발휘하는 십미.
십미의 미수옥을 맞고 본부는 괴멸..
절대방어라 일컬어지는 회천.
기억이 잘 안나는데 중닌시험때 나루토한테 뚫렸었던가...
본가를 지키기위해 희생을 각오한 네지 아빠.
셋 다 똑같이 생겼네ㅋㅋㅋㅋㅋ.
애니 제작진이 지나치게 밀어줘서 히나타는 그닥 호감캐가 아니게 된..
원작에도 없던 에피소드까지 만들어서 띄워 줌;;;
최강이라고 자처하면서 왜 휴우가 일족이 카게 배출도 못하냐는 의견이 있지만
닌자활동을 일절 안한다는 설정.
나가토를 이용해서 부활하고 눈을 뺏을 예정이었지만,
나가토는 졸렬잎 애들 살리는 데 윤회천생술을 썼고,
눈은 두 개 전부 오비토가 가지고 있지만 과연 오비토가 자기 목숨 바쳐서
마다라를 살려줄지는... 글쎄?
린을 죽인 닌자 세계 시스템을 증오한다지만
아무리봐도 린에 대한 집착으로 이지경으로 흑화되었다고 밖에 볼수 없는 오비토.
최강의 혈계한계인 목둔.
나루토에서 정말 보기드문 근육돼지 체형의 캐릭터 키츠치.
아버지-아들-딸 이렇게 3대가 전부 전장에 투입.
나루토, 사스케에 묻혀서 그렇지 사쿠라도 상당한 강자.
2부때 카쿠즈를 난도질해서 죽인 기술이지만 지금은 평타 수준..
더불어 더 쓰면 몸이 망가진다지만 선인모드 탓인지 이젠 펑펑 쓰고 다님.
중닌으로 승급한 만큼 히나타도 1부때랑 달리 밥값은 하고 다닐만큼 강해졌네요.
제가 기억을 못하는지 모르겠는데,
히나타 엄마는 죽었다는 설정이었나요?
망설임없이 나루토 방패가 되려는 히나타.
머리모양이 똑같아서 뒷모습은 네지랑 별 차이가 없네요ㅋㅋㅋ.
불사조가 나오는 건 생과 사를 계속 반복한다는 의미인 거 같은데..
나루토 지키기 위해서 히나타가 죽고 나서 오비토가 나가토처럼 속죄하고 윤회안으로 부활한단 떡밥인가 싶었는데..
이게 무슨;;;;;
네지가 결국 히나타랑 나루토 지키려고 대신 맞았네요..
페인편 때 나루토 덕분에 엄청난 정신적인 성장을 한 히나타.
히나타 지키려고 대신 죽네요.
자기 아빠가 종가한테 희생당해 죽은 것과 똑같은 절차를 거침..
이쁘긴 한데 네지나 히자시나 히아시나 하나비나 다 똑같이 생겨서..
하다못해 머리모양 만이라도 조금 차별화를 두라고..ㅋㅋㅋ
1부때 운명은 바꿀 수 없다고 완강하게 고집부렸지만
나루토 때문에 감회했나 싶었지만 그게 예언이었는지
아니면 결국 자기 말대로 운명은 거스를 수 없단 걸 깨달은건지... 참
말빨이 특출나진 않지만 나루토 설교 한번에 감회된 수많은 캐릭터들.
네지가 그 첫 대상이었던가요?ㅋㅋ
운명의 주박에서 벗어나게 해줬다면서 결국은 운명을 거스르지 못하고
자기 아빠와 똑같이 종가를 위해 희생한 네지.
백안의 비밀을 지키는 분가에게만 찍힌다는 주인이 사라져 가는 건 가망이 없단 뜻.
결국 주인은 사라졌고..
새로 환생한다는 의미인가?
저 새도 목둔맞고 죽었는데 네지가 지금 처한 상황과 비교하면 가망 없다는 뜻일지도..
네지는 죽었고,
목둔 몇 번에 전장은 이미 쑥대밭.
과거 린의 죽음과 린을 지키지 못한 카카시, 미나토를 포함한 닌자 세계에 증오를 갖고 흑화가 시작된 오비토.
오비토의 과거는 나루토처럼 동료를 지킨다는 사상을 지녔지만
닌자 세계의 막장성으로 크게 다치며 동료를 지킬 기회도 놓쳤고, 친구와 스승도 린을 지키는 데에 실패해서
현실은 어차피 변하지 않는다며 마다라와 무한 츠쿠요미 계획에 동참하게 됩니다.
과거 자신의 사상을 지닌 나루토의 포부가 현시창이란 걸 깨닿고
자신과 같이 동료를 지키지 못하고 수많은 사상자가 나오게 된 상황에 놓이자
나루토에게 증오를 발산하는 오비토.
결국 종가는 분가를 하나 더 희생시켰습니다.
의도치 않았지만..
부모잃고, 인주력으로 태어나서 왕따당하고
숱한 개고생을 했음에도 미수빨이다 뭐다 해도
결국 인정받고 현 위치까지 오른 나루토와,
좋아하는 이성의 죽음 앞에 자신이 현실을 바꿀 힘이 없다는 걸 깨달아
무한한 환술로 도망치는 게 답이라 생각하는 오비토.
나루토의 완벽한 안티테제입니다.
거짓된 세계야말로 낙원이라고 맹신하는 오비토.
카카시가 린을 죽인것도 아니었고
안개 마을이 린을 삼미 인주력으로 만들어서
마을에 린이 도착하면 폭주시켜서 졸렬잎을 파괴하려는 당초 계획이었고,
오비토도 그걸 알고 있고, 자기 흑화 계기가 린 때문이 아니라고
둘러대지만 설득력이 없습니다.
현실은 아무것도 없으니
무한 츠쿠요미에서 동료도 주고 호카게도 시켜 줄테니
같이 가자.ㅋㅋ
수정펀치를 날리는 히나타.
말도 제대로 못걸고 얼굴도 못마주치던 때와 비교해서
많이 성장했습니다.
진정으로 해결되길 바랬던 분가의 운명에 대한 해답은 어떻게 된단 말인가...
이젠 나루토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조언을 아끼지않는 쿠라마.
간과했는데 오비토는 나루토에게 있어 철천지 원수입니다.
얘 때문에 부모 잃고, 인주력 되서 마을에서 인생의 반 이상 왕따를 당하고..
카카시의 혼잣말 때문에 구미 봉인이 취약해지는 사실을 알게 되고 구미를 데리고 졸렬잎에 쳐들어 오게 되죠.
자신의 목숨도 나루토의 목숨과 같다고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는 쿠라마.
각종 설정추가와 등장인물들의 암울한 과거를 따돌림으로 설정하려 둔 무리수,
그밖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등으로 겉잡을 수 없이 이미지 쇄신이 불가능해진 3대.ㅋㅋㅋ
나루토의 동기생 중 손꼽는 암울한 과거를 지녔고
분가의 운명을 거스를 수 있다고 믿었건만 허무하게 아빠와 똑같은 길을 걷고 만 네지.
불쌍합니다.;;
쿠라마 모드로 쿠라마의 차크라를 나눠주는 서포트 기술을 배운 나루토.
네지 죽음이 더더욱 비참한건..
전쟁이란 특수한 상황때문이라지만
그래도 청춘과 남자다움, 의리를 논하던 가이 센세는 리에게 그만 울라고 다그치고
눈물 한방울도 안보입니다.
가이가 나쁘단 거 아니고 전장에서 누굴 애도할 시간조차 없고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 있으니 저런 반응을 보인거겠지만..
텐텐은 울어주지도 않고..
예전에 네지가 진지하게 운명은 바꿀 수 없다는 주장을 펼쳤는데
결국 자기 말대로 종가에게 희생당하는 운명을 바꾸는 건 역부족이었나 봅니다.;;
천재라고는 불렸지만 결국 운명을 거스를 수 없다는 걸 미리 알고 있었던 걸 보면
아마도 예언의 천재 아니었을지..
굉장히 뜬금없는 죽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동기들 중 하난 죽여야겠는데
비중이 없는 키바,텐텐,시노는 존재감이 미약해서
죽어도 큰 임팩트를 못주고.
이노시카쵸 멤버는 딱 봐도 작가가 좋아하는 캐릭터인 데다가
이미 이노시카의 아빠들은 전사했고 의지를 이어받았으니 또 죽이는 것도 부자연스럽고
사쿠라 또한 전설의 3닌중 하나인 츠나데의 제자란 설정이고 나름 성장형 캐릭터이다 보니
종가를 위해 죽는 분가 포지션으로 네지가 당첨되었다고밖에 볼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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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세계의 현실의 벽앞에 좌절했던 천재 .. 하지만 열등생이라 불리던 나루토에게서 가능성의 희망을 보았고 주저앉았던 자신을 돌이켜보며 다시 일어섰지요 .. 그리고 그 가능성을 지키기위해서 스스로를 희생했다는점은 지금도 매우 가슴이 아픕니다. 만일 살았더라면 나루토가 만든 가능성의 희망을 보았을텐데 ..
(IP보기클릭)122.35.***.***
그런데 나중에 장례치를떄 네지만 아주 근사하게 장례치름..네지처럼 희생당한 다른 애들은 그냥 개무시하는 졸렬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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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선배였군요. | 18.05.19 2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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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계속 나루토 사쿠라랑 엮이기 바랬는데 거짓고백 이후로는 가망없다 싶어서 포기했습니다. | 18.05.19 2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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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봐야겠네요. 이상하게 네지vs나루토 대결만 기억이 잘 안나(...) | 18.05.19 2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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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나중에 장례치를떄 네지만 아주 근사하게 장례치름..네지처럼 희생당한 다른 애들은 그냥 개무시하는 졸렬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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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세계의 현실의 벽앞에 좌절했던 천재 .. 하지만 열등생이라 불리던 나루토에게서 가능성의 희망을 보았고 주저앉았던 자신을 돌이켜보며 다시 일어섰지요 .. 그리고 그 가능성을 지키기위해서 스스로를 희생했다는점은 지금도 매우 가슴이 아픕니다. 만일 살았더라면 나루토가 만든 가능성의 희망을 보았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