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등장한 챠라리토.
그러나 책상이 치워진 이후로는 어둡고 무섭다며 겁에 질린 표정을 하고는
지렁이 꼼지락대듯이 비굴하게 파푸루한테 부탁할 처지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파푸루는 너한테 다음은 없다고 말하고는 이번에야말로 프리큐어를 쓰러뜨리라며 사장님한테 이 기획을 요청하고,
사장이 혼쾌히 승인해주자 사장한테 직접 힘을 주입받아 무척 괴로워하고있습니다.
파푸루는 썩소하고있고, 루루는 말없이 지켜보고있지요.
이렇게 6화때도 11화때도 챠라리토를 비웃던데, 몇화 지나면 파푸루도 저런 처지가 될께 눈에 선하네요.
잘린줄 알았던 챠라리토가 사장한테 진짜 마지막 기회를 받아 괴인이 되어 마지막 싸움을 걸어오는것정돈 예상은 했습니다.
예스 프리큐어 5의 기린마가 생각나거든요.
결국 자신은 오시마이다가 되었습니다. 사원증이 눈에 띄네요.
그리고...
새로운 힘으로 검을 받은 큐어 옐한테 밀리자, 자신의 이런 처지에 절망을 하면서 점점 일그러져가면서 머리를 부여잡고있습니다.
묘하게 웃겨보였지만 마냥 웃을게 못되죠.
그리고 오시마이다를 외치면서 2차 변신을 하거나 광역기로 큰힘을 내려는듯했지만
전력을 내기는 커녕 되려 인간 크기로 축소되었습니다.
뭔가 안습한 사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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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단 사원에 책상치워지고 아무것도 없다는것을보면 눈물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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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도 없다고 절규하고 ㅠㅠㅠ 너무 마음 아프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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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불쌍하군요;;;아니 많이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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