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소드 아트 온라인 2기 14화] 마이너스의 기적

[고기방패]

* 이 글은 [소드 아트 온라인]에 대한 글쓴이의 주관적인 감상을 담은 리뷰입니다.

따라서 이 글로 [소드 아트 온라인]을 판단하지 말고, 리뷰가 싫으신 분이 있다면 뒤로 가기를 누르십시오.

C발 이게 뭐야?

좋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전 스핀 오프 소설이 다음 분기에 애니화 된다는 소식을 접하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게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냥 올해에 3기가 방영된다, 그 것만 알고 있었어요.

뭐, 어쨌든 잘됐습니다.

이미 똥쪼가리를 긁은 이상, 더 이상 과거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한번 똥쪼가리를 긁겠으니, 끝까지 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 애니의 원작은 카와하라 레키가 아닌 다른 작가가 썼다고 합니다.

흐음, 어디보자... 시구사와 케이이치?

.

.

.

.

.

.

.

.

.

.

.

.

.

.

.

.

...테라의 황금옥좌시여, 저를 지켜주소서.

...둘 다 뒈져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왜 들까요?

13화는 시논이 라디오로 쿄지 뒤통수를 부수고 키리토를 구한걸로 시작했습니다

차라리 셋 다 손에 손잡고 ■■하는게 이 애니를 위한 일 같지만,

불행하게도 작가와 제작진이 그래줄리가 없겠죠.

보세요. 이 개G랄을.

모형총 잡는 것만으로도 발작 일으키는 사람이 이젠 아주 태연해요!

고작 키리토가 몇마디 한걸로 다 고쳐진건가요?

하긴, 이 애니는 언제나 이런 식이었어요.

어떤 설정을 넣으면 그걸 계속 유지하는게 아니라 작가와 제작진 X리는대로 없어지거나 다시 생깁니다.

이건 마치 배트맨이 월요일에는 조커, 화요일에는 투페이스, 수요일에는 베인 코스프레를 하는 것과 같아요.

한 캐릭터의 성격이나 행동의 변화를 묘사할려면 그 캐릭터가 언제, 어떻게, 왜 그렇게 됐는지 구체적이면서 확실하게 묘사해야합니다.

그래야 시청자들이 이 친구가 사람이 변했구먼 하며 납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전등불 켰타 겼다 하는 식이면 누구도 납득 못해요!

세상에 말 몇마디로 말끔하게 고쳐지는 PTSD가 어딨냐고요!

PTSD가 그렇게나 쉽게 고쳐질 수 있었다면 세상에 PTSD로 고통 받을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저기요, 전 이 개G랄에 이젠 신물이 났어요.

작가와 제작진이 자기들은 대놓고 게으름을 피워도 돈방석에 앉는다며 애니로 기만질 하는 것 같다고요!

이 개G랄을 표현할 수 있는 건 오직 이 짤방 하나 뿐일겁니다!

아무튼!!!

일단 원작에서 나온 내용을 종합하면,

쿄지는 젝시드의 주장에 낚여서 스탯을 잘못 몰빵했다가 정액요금 조차 못 벌 정도로 X망 상태였다고 합니다.

돈 많은 의사 집안의 아들이고, 형의 상태가 좋지 않아 후계자로 내정된 사람이 X생짓을 하니 아마 집안에서도 거의 내놓은 자식 취급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전 살인 동기가 말이 전혀 안된다고 말하려는게 아닙니다.

이 정도면 쿄지 입장에선 살인 동기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렇잖아도 게임으로 앰X 인생을 쳐보내서 평판도 안 좋아졌을 텐데,

사기꾼에게 낚여서 정액요금도 벌지 못할 정도로 게임 내에서도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으니까요.

문제는 캐릭터를 표현하는 형태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이건 도저히 사기꾼에게 결러서 가상현실에서도 실제 현실에서도 궁지에 몰린 사람처럼 안 보입니다.

그냥 x도 없는 공기였는데 갑자기 훼까닥 놀아간 X신처럼 보여요.

좀 더 쿄지를 품위있게 다룰 수 없었을까요?

저 딴 X病신으로 만들게 아니라.

게다가 데스건이 두명이 아니고 세명인데 그 세번째 사람은 왜 안 나온겁니까?

이 것이 바로 빌런에 대한 작가와 제작진의 생각입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빌런은 단순히 키리토 용비어천가에 추가할 글 소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들은키리토의 대척점이 되선 안됩니다.

키리토에게 고난을 안겨줄 수없고,

키리토에게 역경과 도전을 불러올 수 없으며,

키리토와 동등한 입장에서 절대 설 수 없습니다.

그들은 키리토의 업적을 추가하기 위한 소재에 불과하며,

작가와 제작진이 지들이 이렇게 XG랄을 해도 떼돈을 벌 수 있음을 증명해주는 증거물입니다.

니 얘기 잖아?

그걸 전문용어로 '미친새X'라고 하지.

넌 미쳤어!

어쨌든 셋이서 되도 않는 노라기를 깐 뒤, 시논이 쿄지를 만나겠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시논이 쿄지를 만나냐고요?

그럴리가요!

이 애니는 <소드 아트 온라인>이에요!

키리토 이외의 남캐에게 비중을 줄 것 같아요?

만약 그렇게 생각하셨던 분이 계신다면, 그건 아직 이 애니의 X같음을 제대로 맛보지 못했음을 뜻합니다.

그 대신, 시논은 키리토와 그 장식품들이 모이는 가게에서 이름 없는 모녀랑 만납니다.

불행하게도 이 모녀는 은퇴를 사흘 가량 남겨두고 있죠.

그들이 하는 말에 따르면, 그 때 시논이 도둑을 죽여서 자기들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죠. 전 이게 뭔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시논은 말 몇마디에 PTSD를 켰다 껐다 하는 친구예요.

이제와서 이래봤자 아, 그러냐? 뿐이에요.

이미 캐릭터를 X구려져서 더 이상 구제 받을 가망이 없다고요.

그리고 쿄지는 언제 만날건데?

니 입으로 만나겠다고 하지 않았냐고. 이 개C발 장식X아

하아...

드디어 3부 GGO편이 끝났습니다.

이 장대한 개G랄과 설사의 향연이 끝났습니다.

1부와 2부랑 비교하면, 3부는 괜찮을가요? 아님 구릴까요?

물론 셋 다 구립니다. 그 것도 아주 X구리죠.

하지만 3부는 1,2부보다 더 구려요.

더 좋아질 수 있는 캐릭터는 고의적으로 X病신이 됐고,

메인 빌런의 비중은 지나가는 엑스트라에 불과합니다.

주변 캐릭터는 더더욱 부각되지 않고 모든 드라마를 키리토에게 몰빵했습니다.

개연성, 세계관, 캐릭터, 설정을 모두 족쳐도 더 족칠게 많다며 말하는 것 같아요.

그야말로 14편에 걸친 돈, 시간, 에너지 낭비의 서사시였습니다.

이제 2기에서 남은 분량은 외전인 캘리버편과 마더즈 로자리오편입니다.

과연 이 애니는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까요?

이 빌어먹을 악취의 똥덩어리 위에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를 꽃을 수 있을까요?

제가 예언해드리죠.

X도 그럴 일은 없을 겁니다.

[자이젠 아오이]

원작에선 원룸 주소를 시논이 말해줬었는데 애니에서 그 장면 잘렸었나보네요... 개연성을 어디까지 날려먹은거지

[단목시진]

애니에서도 13화에서 전투 끝나고 시논이 자기 본명(아사다 시노)와 주소가 어딘지 말하는 장면 있습니다. 물론 그 이후 그레네이드 자폭씬이 나오지만 말이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전 그것보다 키리토가 쿄지를 범인으로 확정지은 이유가 더 안갑니다.
아이디가 의학용어 -> 의사 및 관계자 -> 쿄지는 의사 아들 -> 쿄지가 법인! 어서 시논에게로 달려가자!
정말 원작에서 이렇게 나와있나요?? 애니에서는 어떻게 나온건가요?

[월드오브법규]

그렇다면 이 수준

[자이젠 아오이]

"대회가 끝나고 내가 로그아웃한 다음 아스사가 가르쳐줬거든. 사총의 캐릭터명 'Suterben'은 정확히는 '슈터벤'이라는 독일어인데, 뜻은 '죽음'이래. 게다가 일본에서는 주로 의사나 간호사밖에 안 쓰는 말이라고 해서. 네가 근처에 사는 의사 아들에게 연락할거라던 말이 떠오르더라고. 그래서 불길한 예감이 들었어. 경찰은 늦을지도 모르겠다 싶어서 유시마까지 바이크로 달려오고. 뭐, 결국 아무것도 못하긴 했지만..."
원작 대사 그대로 옮겨와봤어요. 일단 확신보다는 짐작이긴 하네요

[월드오브법규]

키리토께세 말하되 시논 머리속의 PTSD야 OFF되어라 하심에 시논이 벌떡일어나 눈앞의 권총을 품평하였고 키리토께선 그 모습이 보기 좋았다 하셨도다

[sixout]

키멘.

[미아키스]

가장 어이가 없던 대목이었지요. 이딴걸 트릭이라고 내놓는 작가의 머리속이 의심될 지경이었어요.

마스터키? 그딴게 가능할리가 없는건 누구나 다 아는데 진짜 어이가 없었죠. 애초에 아무리 병원이라고 해도 일개 병원원장이 마스터키 같은 걸 가지고 있는것도 이상하고, 모든 도어락을 열 수 있는 열쇠같은게 있다면 당장에 시민들이 불안해서 반발할걸요. 게다가 자기 자식들이 훔치는 것도 몰랐다? 환자를 수송하러 출동할때마다 맨날 마스터키 들고 다녀야 할 판국일텐데 훔치는게 가능할리가? 차라리 경찰측이 마스터키를 가지고 있었다면 그래도 설득력은 있었을지도 몰라요.

게다가 더 웃긴건 도어 락같은 시스템은 회사마다 매커니즘이 조금씩 다를텐데 어떻게 그런걸 전부 다 돌파할 수 있는 마스터키를 만든다는 걸가요? 설마 도어 락 제작하는 회사 1곳에서 아예 독과점하고 있는건가?

아니, 설령 그런 설정을 받아들인다 치더라도, 그러면 미리미리 마스터키에 대해 슬쩍 보여줌으로서 복선이라도 깔아놓아야지, 복선도 안깔아놓고 "작가의 독자적인 설정인 마스터키로 해결했습니다." 라니...데우스 엑스 마키나도 정도가 있죠.

그리고 고기방패님 말대로 빌런쪽도 문제인게, 정작 신이치나 조니 블랙은 본편에서 나온적이 없었어요. 완전히 갑툭튀. 신이치의 경우에는 나오지 못한다면 하다못해 쿄지의 입으로 언급이 되거나 사정을 독자들에게 알려줘야 하는데, 그런것도 없었죠.

[카이케]

저도 그대목이 좀 이상하게 느껴지더군요 약하나가 없어지는 순간...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약사 등등 초토화 비상이 나는데; 실제 제가 근무했던 모 병원에서도 미ㄷ졸람 하나가 없어졌을때 데이번들 퇴근도 못하고 동선따라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들 죄다 심문 당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가벼운 소설이라지만 그냥 병원장 아들이라서 훔쳤다라고 간단하게 해버리니; 그냥 병원에서 훔쳤다가아닌 불법루트로 구입했다가 더 설득력 있어 보일 지경입니다;

[sixout]

일단 세번째 데스 건은 잡히지 않고 도망다니다가 4부에서 나오기는 해요. 기어이 키리토에게 한방 먹이는 역할로.

[Funnysher]

우익없이 이미 최악인데
거기다 ㅁㅁ 우익이 쓴 외전? OMG...

[l913]

자신과 딸의 목숨을 구해줬는데
몇년이 지나서 고맙다고 이제와서
인사하는건 뭔데 이전부터 정신과 치료를 부담해주거나
그런것들을 해줬어야지
키리토가 찾아줘서 해결해줬다는
키리토단물인가

[sixout]

그나저나 생각해보니 쿄지하고 키리토는 생각보다 인연이 별로 없었던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직접적으로 엮인적도 없고, 교류도 없고....그에반해 키리토와 인연이 많은건 되려 형인 신이치쪽이었습니다. 소설에만 나오지만 래핑 코핀 출신에다가 SAO당시 키리토에게 패배해 감옥에 갇힌것 때문에 키리토에게 무한한 증오심을 품으며 단련했다는 설정이었고, 본편에서 데스 건(신이치)가 키리토를 실제로 죽일 수 없는 걸 아는데도 집요하게 노린것도 이런 이유였는데....차라리 신이치쪽에 포커스를 두는 편이 나았을지도?

[루리웹-797080589]

오디널 스케일 에이지랑 시게무라 교수를 보시면 더 욕이 나오실겁니다

[포인트 겟터]

쿄지가 시논에게 집착할만한 이유가 뭔지 전혀 나온 적이 없기 때문에, 마지막에 나의 시논 어쩌구 하며 달라붙는 행동도 굉장히 뜬금없이 보이는군요

[500원 동전]

마더즈 로자리오도 절대로 정상이 아닙니다.여기서도 유우키 관련으로 카야바 또 미화합니다...
그리고 오디널 스케일은 끝판왕이고요...

[r175uk4 fuj1m4ru]

유우키 관련은 카야바 미화라기보단
말 그대로 VR 그 자체의 유일한 희망에 더 초점을 맞춘게 아닌가 싶어서

[psydriver]

이렇게 전개가 되면서 문제가 되는 게 대놓고 저 공무원 아저씨 및 경찰 측 사람들을
무능하게 만들었죠. 약물을 썼다면 시체를 조사해보면 어느 정도 정보가 나올 거고,
그러면 자연히 VR이 아닌 현실에서 살인을 벌인 거란 걸 알 수 있었을 것인데도, 며칠이
지나도록 그거 하나 못 찾아서 결국 고딩 하나가 게임 내에서 얻은 정보로 모든 걸
추리하게 만들어버렸죠. 아무리 VR 게임으로 대형 사고가 있었다보니 조심한다쳐도
그만큼 더 사람이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서 원인을 찾아볼텐데, 결국
경찰은 키리토가 사건을 해결하는 동안 아무 것도 알아낸 게 없었다는 전개.

[미아키스]

조사해도 안나와요 석시닐콜린과 바늘없는 전자주사기를 썻거든요
죽은후에 체내에서 분해되기때문에 흔적이 안남음

[r175uk4 fuj1m4ru]

바늘자국 없는 무침고압주사기와
몸 안에서 분해되서 증거 안남는 안락사용 약물을 사용하여 벌인 범행이라네요

[톰조드]

그런것도 보통은 상정하고 조사하지 않을려나요? 매커니즘 따라 조사하면 정황증거 정도는 나올 것 같으니까..

[r175uk4 fuj1m4ru]

이곳은 일본입니다
또한 소아온의 세계입니다.

뭐 이정도면 이 작품 치곤 그럴듯한 상황 설정이죠 뭐

[무비팬2]

음 댓글 봐도 잘모르겠다 ㅋㅋㅋ

[hnkan]

일단 한 가지 마음 속 깊이 동의하는 건 작가가 빌런 만드는 걸 진짜 ㅂㅅ처럼 못 한다는 거.

[ほのクマ!!]

그리고보니 키리토 때문에 쌍검이 많아진 기분...

[r175uk4 fuj1m4ru]

어...
데스건이 두명이 아니고 세명인데 그 세번째 사람에게 주목 안하는 이유가...

그 세번째 사람이 소아온 4부(애니 3기에 해당하는 파트)의 입구(말 그대로. 빌런이 아니라 출입구)를 장식하는 인물이라서...

아직 쓰면 안되는 캐릭터에요

[r175uk4 fuj1m4ru]

저도 한가지만 말씀드리는데, 캘리버편은
ALO + GGO 수준으로 문제가 많고, 가장 큰 문제는 노잼입니다.

마더스 로자리오는 개인적으로 고평가하는지라 말을 아끼겠습니다

[【S.A.D】]

그 빌어먹을 키리토가 분량이 줄어서 재밌어진 마더즈 로자리오...

[r175uk4 fuj1m4ru]

정말 키리토가 '딱 필요한' 만큼만 나와서
같은 작가가 쓴거 맞나 싶을정도의...

[【S.A.D】]

맞습니다. 솔직히 개연성 이런 걸 떠나서 키리토라는 캐릭터 자체는 외형적으로는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캐릭인데
그걸 표현하는 작가놈 필력 때문에 호감 -> 비호감으로 바뀌게 되었네요.

하아..... 그놈의 기승전 키리토;

[r175uk4 fuj1m4ru]

히로인이고 악당이고 외형적으로는 전부 매력적인데
그걸 전부 키비어천가의 소재로 만들어서 작품을 쓰레기로 만드는 정도의 능력

[쪽지함]

소아온이 싫은건 아니지만
리뷰글이 거의 소아온 죽여버리고싶듯이
쓰네용.. 보면서 스트레스받는거같은데
왜보는거에요? 궁금해서 물어봐용

[양산품]

저게 조온나게 잘팔린 소설이라서요.

[쪽지함]

헐..

[49호]

닉네임 보시면 아시다시피, 누군가는 고기방패가 되어 소비자를 지켜야 하죠.
IS, 마고열, 게이트 같은 암작으로부터 소중한 시간과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쪽지함]

소중한시간과 정신건강보다는
띠꺼워서 죽이려고달려드는거같음

[개인적애니메이션자료실]

소아온 얼터너티프 건게일 온라인은 일단 소아온보단은 스토리 밸러스가 좋다고는 생각합니다.
(소아온보다 낮다는건 마더즈로자리오는 제외하고 말하는겁니다.)

[기독은이슬람테러리스트]

온라인게임아이디나 닉네임정할때 자기자신이 누구인지 추측가능하게 짓는경우는 거의없음

닉네임이 꿈꾸는소녀라고 실제 소녀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