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소드 아트 온라인]에 대한 글쓴이의 주관적인 감상을 담은 리뷰입니다.
따라서 이 글로 [소드 아트 온라인]을 판단하지 말고, 리뷰가 싫으신 분이 있다면 뒤로 가기를 누르십시오.
그렇게 말하는 놈이 왜 사치랑 죽은 4천명은 까먹었냐?
지금까지 아주 말짱하게 게임한 새X가 아주 잘하는 짓거리다.
그게 처음부터 당연한거야, 이 X신아!!!
GGO는 SAO가 아니라고!!!!
저기요. 애니는 키리토의 추리가 뭐 대단하다는 듯이 묘사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도 이게 을마나 단순하고 X신 같은지 뼈져리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GGO는 SAO가 아니고, 죽은 사람 둘 다 너브기어에 문제가 발생한게 아니었어요.
이러면 데스건이 단순히 한명이 아니라 복수임을 짐작하는건 좀만 머리를 굴려도 나올 수 있어요.
문제는 현실에서 어떻게 사람을 죽였고, 용의자가 누구며 알리바이와 물증이 있느냐지,
어떻게 사람들이 죽느냐가 아니에요.
게다가 여긴 왜 쓸데없이 주소란이 큼지막해요?
이건 ATM 기기에서 통장 비밀번호를 입력하는데 대형 TV 스크린으로 여러분 통장 번호가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되는 것과 같은 격이에요.
또 일본 경찰이라는 사람들은 가상현실 게임상에서 연쇄 살인사건이 일어났는데 대체 뭘하는 겁니까?
일단 살인사건 자체는 일본에서 발생했고, 죽은 사람은 일본인이잖아요?
그럼 일본 경찰이 사건을 전담해 수사해야지 않을까요?
급식X 1명만 달랑 넣는게 아니라!
...이로써 우리는 애니 제작진이 생각하는 모든 캐릭터들을 다 합쳐도 일개 급식충 한명만 못한 멍청이 호구 X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럴 만도 한 것이, 이 애니 제작사가 <알드노아 제로>, <게이트>, <페이트 아포크리파>를 제작한 A-1 Pictures죠.
아주 제대로 G랄을 했구나, 애니야!
아이고머니나, 정부 관계자를 부른 보람이 없이 빌어먹을 혐오스러운 지성 한명이 지 알아서 술술 붑니다.
이로써 우리는 이 캐릭터 또한 X도 쓸모 없으며, 더 나아가 애니 속 자민막부는 X도 쓸모 없는 잉여 중의 上잉여임을 또다시 상기했습니다.
사실, 굳이 아스나가 이 작자를 안 불렀어도 작품에 아무런 지장이 없어요.
왜냐고요? 지가 아무 것도 안해도 급식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북치고 장구치고 꽹과리를 치니까!
게다가 뭘 어떻게 하면 래핑 코핀인건 알아도 실제 이름과 주소를 모를 수가 있죠?
이미 래핑 코핀인걸 알았다는건 그 사람의 게임상의 닉네임이 뭔지 알게 됐다는 소리 아닌가요?
래핑 코핀인 것만으로 실제 이름과 주소를 모른다면 왜 GGO에서 죽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죠?
이해가 안되요. 왜 한명은 래핑 코핀인데 실제 이름과 주소를 모르고, GGO에서 죽은 놈들의 실제 이름과 주소는 안다니, 모순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래핑 코핀 출신들은 애초에 따로 가둬서 감시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이 X끼들은 살인자들이잖아요! 얘네가 죽인 사람만 최소 수십에 최대 수백이라고요!
얘네가 누군지 아는 사람들이 적어도 수십은 될거예요!
근데 지금까지 래핑 코핀 출신 생존자들이 아주 말짱하게 살아있다고?
제대로 된 설명도 없이?
야, 클라인.
제작진이 니 나오는거 싫다며 니 출연시간 또 죽였대.
그래. 니 X끼가 그럼 그렇지.
뭐래는 거냐 C불장 새기가?
...이렇게 해서 11화가 끝났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하긴 했지만, 3부에서까지 정부 조직이 X도 쓸모없는 잉여 중의 잉여 집단이 되리라고 상상도 못했습니다.
무능해도 뭔가 했다면 또 모르겠는데, 아무 것도 안하고 그냥 급식X 한명에게 모두 다 떠넘겼죠.
이 애니는 주인공을 어떻게든 띄워보겠다며 모두를 X病신으로 만들기 바쁩니다.
살펴보면, 주인공 한명을 위해 제작진은 모든 것을 다 죽였어요.
개연성, 설정, 액션, 재미, 클라인의 출연시간, 시논, 수많은 조연들, 자민막부가 하는 일, 이들 모두가 키리토 한명을 위해 시체가 됐습니다.
X도 쓸모없는 것들이 되어서 얘네가 왜 있는지 알 수 없게 됐어요.
<은하영웅전설>에서 말기의 자유행성동맹과 은하제국은 개판으로 굴러갔지만, 엄연히 작품 전개를 위해 필요한 존재였습니다.
<스타워즈>의 프리퀼 에피소드에선 은하 공화국이 동맹 못지 않게 상태가 C발이었지만, 그들의 C발력이 다스 시디어스가 은하제국을 건국하는 초석을 닦는데 기여했죠.
솔직히 말해서 정말 모르겠어요.
클라인의 출연시간이 왜 맨날 죽어나가는지,
시논이 키리토랑 엮인 뒤로 X구려졌는지,
쿄지는 출연시간이 고작 12분 밖에 안되는지,
자민막부는 X도 하는게 전혀 없는지,
C발 졸라 끝이 없다고요!
왜 주인공 한명을 위해 모든 걸 X도 쓸모없는 개C발 X病신으로 만드냐고요!
키리토는 그럴 만한 가치가 없어요! 없다고!
이건 X신 같아!
X신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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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원작을 본 제 친구의 말을 인용하자면 키리토는 예전부터 루져였는데 카이바가 보여준 게임세계에서 인생팔자 펴지니까 카이바를 따라가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게 왜 소아온이 네덕한테 인기가 많은 이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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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가장 큰 문제점은 뭐니뭐니해도 개연성 없음 입니다. 게임에서 4천명이 죽고 이 대사건이 보도되었는데 제재하지 않은 정부(1), 이후 SAO 사건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다시 가상게임한다는 사람들(2),다시 게임 내에서 사람이 죽었는데 게임 서버 관리하는 본사를 족치거나 정부위원이 직접 나서지 않고 일개 고딩에게 맡기는 정부(3). 정부의 무능함은 물론 PTSD가 무엇인지 제대로 공부하지도 않고 캐릭터에게 주입해서 ON/OFF하는 작가. 하...한숨만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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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정부가 흑막이 아닌이상 나올 수가 없는 전개입니다. 어쩌면 소아온 사건도 카야바랑 손잡고 정부가 뒤에서 조종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진지하게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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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자위물이란 말이 나올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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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는똥은 거르면 그만이지만 보석인줄 알았던 똥은 보기만해도 다시 화가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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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원작을 본 제 친구의 말을 인용하자면 키리토는 예전부터 루져였는데 카이바가 보여준 게임세계에서 인생팔자 펴지니까 카이바를 따라가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게 왜 소아온이 네덕한테 인기가 많은 이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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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자위물이란 말이 나올만 하네요 | 18.03.17 2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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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가장 큰 문제점은 뭐니뭐니해도 개연성 없음 입니다. 게임에서 4천명이 죽고 이 대사건이 보도되었는데 제재하지 않은 정부(1), 이후 SAO 사건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다시 가상게임한다는 사람들(2),다시 게임 내에서 사람이 죽었는데 게임 서버 관리하는 본사를 족치거나 정부위원이 직접 나서지 않고 일개 고딩에게 맡기는 정부(3). 정부의 무능함은 물론 PTSD가 무엇인지 제대로 공부하지도 않고 캐릭터에게 주입해서 ON/OFF하는 작가. 하...한숨만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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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는똥은 거르면 그만이지만 보석인줄 알았던 똥은 보기만해도 다시 화가나죠 | 18.03.17 2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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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빨리달리고 끝내는 것도 나쁘진않을 것 같군요. 어차피 마고열 게이트 칩혈의 망펀스도 리뷰하신분인데 뭐 | 18.03.17 22: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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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리뷰를 보면 크로스 앙쥬 간략하게 리뷰하면서 멘탈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18.03.17 2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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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크로스 앙쥬 이미 리뷰하심 1화인가 2화정도 밖에 리뷰안하실걸로 아는대, 1~2화 리뷰에 자세한 배경설명이 안나오는 걸로 지나치게 깟음. 댓글 반응도 몹시 부정적이었고 솔직히 그 리뷰는 수준미달. | 18.03.17 2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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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온 2기 리뷰 끝나면 다시 리뷰 할겁니다. 4년 전에 싸지른 똥 치워야죠. | 18.03.17 21:51 | |
(IP보기클릭)182.227.***.***
헐 본인이 대댓글 달아주시다니. 그리고 4년전 리뷰를 다시 하신다니 책임감있으시네요. 근대 혹시 소아온이나 마고열같은 스캇물말고 명작이나 수작으로 평가받는 작품들도 리뷰하실 생각있으시나요? 왜 항상 평가가 극도로 부정적인 작품들만 리뷰하시는 건지 궁금해서요. | 18.03.17 2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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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작품도 비판점이 아주 많아서 평작이라 볼순 없어요... | 18.03.17 22:24 | |
(IP보기클릭)182.227.***.***
어..음... 제 댓글에 크로스 앙쥬를 평작이라고 한적은 없는대... 확실히 막장인게 많지만 여주인공 화끈한 것 하나로 반은 용서가 되더군요. 소아온도 키리토가 뭔가 화끈하거나 매력적이었으면 용서가 됬을려나? | 18.03.17 2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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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처럼 말이죠. | 18.03.18 0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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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정부가 흑막이 아닌이상 나올 수가 없는 전개입니다. 어쩌면 소아온 사건도 카야바랑 손잡고 정부가 뒤에서 조종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진지하게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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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작가의 역량이 부족해서 이런 사단이 났다는 이야기군요. | 18.03.18 00:34 | |
(IP보기클릭)123.168.***.***
(IP보기클릭)223.62.***.***
근데 그런 것 치고는 데스건 보자마자 "저 녀석한테 걸리면 끔살!"이러는 게 잘 이해가 안되는지라.. 심증만 있었으면 확신범 취급할 이유가 없을텐데 말이죠. | 18.03.18 01:48 | |
(IP보기클릭)123.168.***.***
그건 데스 건이 SAO에서 활동하던 래핑 코핀이라는 걸 알게 된 이후에요. 그 이후로 게이머의 의문사가 사실은 살인 사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경계한거죠. 나중에 저 경기 본선에서 플레이어 한 명을 보내버린 걸 직접 보고 나서야 진범이라고 확신한거니... 깔거 많은 소설이다보니 비판이 나오는 건 당연하지만, 사실을 왜곡하면서까지 비난할 필요는 없죠.... | 18.03.18 08:28 | |
(IP보기클릭)119.192.***.***
비슷하게 생각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것도 죽은뒤에 꽤 나중에 발견될수도 있는거고 데스건이 죽일 당시에 죽었다고 확정할 수는 없는거니까요. | 18.03.18 08:35 | |
(IP보기클릭)123.168.***.***
그렇긴 하죠. 그 전까지는 데스 건이랑 죽은 플레이어가 직접적으로 만난 적도 없다고 나오더니 본선 경기에서는 대놓고 퍼포먼스를 벌여서 의심할 수 밖에 없게 만들죠. 매우 편의주의적인 부분이죠. 다만 제가 지적하는 부분은 리뷰어가 계속 "살인 사건인데 정부는 뭐하냐" 라고 하는 부분입니다. 원작은 모르겠지만 애니에선 분명초반부부터 "가상 게임속에서 실제 플레이어를 죽이는 게 가능한 건가"를 알아내는 거에 중점을 두지, 살인 사건이라고 단정짓고 수사하는 게 아니라고 나와요. 살인이라는 게 밝혀지는 건 후반부죠. 비판을 하려면 정확하게 해야지 내용을 왜곡해서 비난을 하면 그건 그냥 억지로 트집잡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걸 문제삼는 것 뿐입니다. | 18.03.18 08:51 | |
(IP보기클릭)119.192.***.***
따지고보면 초기에 시체가 발견됬을때 심부전으로 판명나는 상황도 좀 이상하긴 합니다. 그렇게 주의를 끌어댔는데 국가에서 전문적으로 조사가 안들어갔다는 게.. | 18.03.18 08:52 | |
(IP보기클릭)123.168.***.***
두 건 모두 혼자 사는 사람이 죽은 지 한참 지나서 발견한 데다가, 부검 결과 며칠째 식사나 잠도 자지 않은 상태라고 언급되어서 별로 주의깊게 안봤다는 언급이 나옵니다. 실제 현실에서도 과몰입으로 돌연사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작중에선 살인이라고 추정할만한 연관 관계도 없고(초반부 한정), 게임상에서 데스 건은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 같은 뜬소문이니까요. 찾아보니 일본에서 실제로 벌어진 약물을 이용한 연쇄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했다더군요. 약물도 사후에는 분해되기에 증거가 남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했다고 하네요. www.chuing.net/zboard/zboard.php?id=allinfo&no=15425 | 18.03.18 09:12 | |
(IP보기클릭)119.192.***.***
그점이 작가의 역량이 의심되는 부분인겁니다. 인명피해에 대해서 별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것 처럼 보이니까요. 고기방패님이 말씀하신 내용도 그런데 4000명이 죽었으면 현실같으면 철저하게 탄압과 규제가 들어갈 부분이겠죠. 그런 상황에서 또 게임하다 죽었다 얘기 들으면 결코 흐지부지 끝날일은 아닐테고요, "또 어떤 사이코패스가 수작질을 부린거지?"하면서 대대적인 조사에 들어갈께 분명할진데 살인사건 아니다 이러는게 말입니다. | 18.03.18 09:16 | |
(IP보기클릭)123.168.***.***
두 사건은 조금 다르죠. SAO에서 4000명 죽었는데 규제가 없다는 부분은 확실히 문제가 있지만, 지금 여기서 나온 데스 건 사건 같은 경우는 나중에나 가서야 살인 사건으로 밝혀진거지 초반엔 게임에 빠진 백수(?)가 자기 조절도 못하고 게임 과몰입하다가 급사한걸로 나왔으니까요. 전자가 누군가가 개입한 살인 사건이 확실하다면, 후자는 그냥 자기 관리 실패로 보이는 사건이다보니 이걸 살인 사건으로 보고 조사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게 무리라는 겁니다. 물론 이미 가상현실로 많은 사람이 죽은 사건이 있었는데도 규제가 늘어났다는 묘사가 없다는 건 비판할 부분이지만, 리뷰어가 주장하는 대로 '살인 사건인데 정부는 뭐하냐' 란 건 내용을 왜곡해서 비판한 부분이라는 겁니다. | 18.03.18 09:37 | |
(IP보기클릭)119.192.***.***
그것도 이야기의 전개를 위해서 무리수를 던진것으로 밖엔 달리 판단할 여지는 없습니다. 몇 화전에 리뷰에 나온 부분입니다만 의뢰하는 것도 살인사건이 맞을 경우를 상정하고 그런 것 같더군요, 잘못 틀어져서 또 인명피해가 나올 부분을 생각해보면 진지하게 대응해도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팀을 꾸린다던가 국가적 대응이 있다던가, | 18.03.18 09:39 | |
(IP보기클릭)123.168.***.***
아뇨. 리뷰의 전제 자체가 틀렸어요. 위에서도 언급한 내용이지만, 1화에서 분명 정부 관계자를 통해 '게임의 총격으로 현실의 사람을 죽이는 건 불가능하고, 게임의 총격과 현실의 사망은 그저 우연의 일치'라고 단언내렸어요. 정부 관계자가 쟬 보내는 것도 인터넷 괴담 수준인 데스 건과 무슨 관계가 있기나 한 건지 알아만 봐라 수준이였고요. 그것도 '사건이 또 일어나면 어쩌냐' 라는 게 아니라 '위에서 규제가 있기 전에 인과관계가 있는지 알아봐야 겠다'라는 상당히 비즈니스적인 견해였고요.(물론 이 부분도 생명경시라는 점에서 비판받아야 할 부분이지만...) 그게 진짜로 살인 사건과 연관이 있다는 건 나중에나 알게되는 만큼 게임 내 살인이라고 보기 힘든 돌연사를 왜 처음부터 살인 사건으로 수사하지 않았느냐는 건 잘못된 비판이라는 겁니다. 물론 나중에 저 레드 플레이어들에 대한 제대로 된 재조사나 관찰이 없었다는 것과, 해당 사건 이후 VR 전체적으로 딱히 어떤 규제가 생기기 않았다는 건 비판해야 하는 부분이 맞지만, 지금 리뷰에서 말하는 '살인사건을 왜 경찰이 조사하지 않는가'란 전제는 확실히 잘못된 전제입니다. 애초에 아무런 증거나 연관 관계가 나오지 않아서 살인 사건이라는 걸 증명할 수 없는 상황이니까요. 전 지금 이 작품을 옹호하는 게 아닙니다. 비판 받아야 할 부분은 비판 받는 게 맞죠. 하지만 리뷰어분이 내용을 왜곡하면서까지 무조건적으로 까려고만 하기에 그 부분을 정정하려고 지적하는 겁니다. | 18.03.18 10: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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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조사가 틀린건 맞잖습니까, 데스건이 흑막이잖아요? 아니, 그렇다면 주인공 혼자만 유경험자라 자신만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상황은 그럼 아무런 왜곡도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지천에 피해자들이 널려있는데요, 게임때문에 사람 여럿 잡은 사례가 있는 판국이고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죽은 사람이 몇 천명인데 또 이상한 방법으로 사람이 죽는일이 없을거라고 보는건 뭔가가 이상합니다. | 18.03.18 10:45 | |
(IP보기클릭)119.192.***.***
살인 사건이라고 구태여 안받아들이려고 하는 정부쪽 인사들의 행동을 잘 모르겠어요, 만에 하나라도 신형 너브기어가 개발되서 몇 일정도 있다가 죽는것으로 방식이 설정되어 있을지 모른다는 건 가정 못하는 겁니까? 살인범을 반드시 잡지 않아도 됩니까? 범죄를 꼭 척결해야만 됩니까? 원칙의 문제이잖습니까, 어떤 원인으로 사람이 '죽었는데' 같은 원인으로 사람이 '또'죽었다면 당연히 모든 가능성을 상정해봐야죠. | 18.03.18 1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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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내용이 옳다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네, 게임 때문에 여럿 죽었는데도 작품 내 정부는 별다른 대책을 내세운 것도 아니고, VR이 퍼지는 걸 방관하고 있죠. 그렇다면 비판점을 정부에서 왜 이 사건을 고작 단순 변사 사건으로만 보았냐 - 왜 살인 사건으로 보지 않았느냐는 것에 대해 잡는 게 맞는 거죠. 리뷰어처럼 "살인 사건인데 왜 쟤를 보내냐" 가 아니라. | 18.03.18 1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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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상으로는 살인 사건이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데스건이 정부와 커넥션이 있어서 수사가 물먹었을 가능성도 있는거고 무슨 불가침의 영역은 아니지요. 수사 자체에 의혹을 제기할 수도 있는거고. 그걸 염두해두고 따로 수사를 의뢰한 거잖습니까, 결론적으로 정부의 발표내용은 병크였고요. 이걸 단지 경험좀 있는 고딩한테만 맞길정도로 작중 인물들에게 별다른 경각심이 안느껴진다는게 현실적으로 보나 개연성으로 보나 잘 이해가 안됩니다. | 18.03.18 11:18 | |
(IP보기클릭)119.192.***.***
경험자라고는 해도 분명히 다른 분야에서는 문외한인 사람한테 수사를 맡길 정도면 다른 방면의 꽤 여러 사람들에게 같은식으로 밑작업을 했을게 분명하고 지원을 할 경우도 상정했을게 분명할텐데 말이죠. 아니라고 했다면 그건 처음부터 버림말로 내보냈다는 뜻밖엔 안되고요. | 18.03.18 11:18 | |
(IP보기클릭)12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