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화인 50화에서 란신이 샤론 모녀를 구하고 대신 자바워크의 심장으로 제물로 바치는 장면인데 저도 13년전에 레전더를 마지막 직전 까지 못봐서 잘 몰랐는데 마지막화 재시청하니까 란신은 처음에는 악역인데도 나중에는 레전더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 해야하나 그런 것 같습니다.
악역을 가장한 진 주인공.
레전더도 숨겨진 명작인데 흥하지 못해서 아쉬운 ㅠㅠ ㅠㅠ (아마 크로스워즈, 어플몬과 비슷하다고 해야 되나?)
그리고 미니란신으로 퇴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어렸을때는 란신이 음흉하다고 싫어했는데 다시 재시청해보니 사실 이 만화의 피해자 였습니다.
날개가 퇴색되고 샤론과 손잡았지만 그녀의 아버지의 등장부터 감금당하고 다른 레전더들을 다 편안하게 성불하는데 자바워크 희생시키느라 성불 못하고 우주 공간에서 계속 쥐방울의 모습으로만 있어야 하니 뭔가 불쌍한 피해자라는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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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재미있게봤었느데 마지막에 미니버전으로된건몰랐는데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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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분신격인 시론도 미니시론으로 환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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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재미있게봤었느데 마지막에 미니버전으로된건몰랐는데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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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건 첨보네요 | 18.03.14 2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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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스브스에서 저 장면을 통편집 ㅠㅠㅠㅠㅠㅠㅠ | 18.03.14 23: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