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촬] [가면라이더 파이즈] 최종보스가 되는게 어울렸을 남자

[지나가던 ??]

1화

도입부

만악의 근원 스마트 브레인 

개발이 완성된 세개의 벨트

 갑자기 경보음이 울립니다.

CCTV에 비친 정체불명의 괴인

쿵

 무언가가 철문을 수차례 강타합니다.

결국 부서지는 문

기념비적인 첫 등장한 올페노크

고트 올페노크의 습격으로 재로 변해 사망하는 연구원

다들 경악합니다.

 나머지 연구원도 모두 재로 변하고

고트 올페노크는 완성된 파이즈 기어를 꺼냅니다.

25화

생포당한 쿠사카를 구하기위해 잠입한 타쿠미

둘은 럭키 클로버에게 쫒기다 숨겨진 엘리베이터를

통해 지하로 오게되고 그곳은 바로 유성숙이였습니다.

의문의 벨트

장착자인 광부는 재로변하며 벨트도 함께 녹아내립니다.

경악하는 두 사람 

 순간 자신들을 바라보고 있던 하나가타를 발견한 쿠사카

도망가는 그를 쫒아갑니다.

답을 요구하는 쿠사카에게 하나가타는 전작의 모 인간말종 시스콘과 비슷한 대사를 합니다.

기어이 둘을 발견한 럭키 클로버 타쿠마와 사에코 

변신벨트를 적들에게 빼앗기고 도주로도 막혔습니다. 

 전작에서 자주 나온 효과음이 들리고

하나가타가 고트 올페노크로 변신해 나타났습니다.

순식간에 럭키 클로버 둘을 관광보내는 하나가타

싸움도중 개발중이던 벨트가 떨어집니다. 

여전히 관광당하고 있는 둘

하나가타의 공격에 의해 파이즈 벨트가 튕겨 타쿠마의 변신이 풀립니다. 

사에코가 두들겨 맞는 동안 타쿠마는 다시 변신하기 위해 벨트로 기어갑니다.

그 틈을 노려 타쿠미는 마침 눈앞에 보이는 실패작 벨트를 타쿠마에게 채웁니다.

인간이라면 아꺼전 광부처럼 재로 변했겠지만 상위

올페노크이기에 감전당하는 걸로끝납니다.

내 살다살다 벨트를 저렇게 쓰는 주인공은 처음보네-_-(...)

파이즈로 변신하는 타쿠미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파이즈 세계관의

기계 음성은 참 찰지네요.

하나가타에게 맞고 있던 사에코에게 킥을 날리며 난입하는 타쿠미

이 이상은 나설 필요가 없었기에 하나가타는 물러납니다.

45화

유성숙의 맴버들을 학살한 드래곤 올페노크 키타자키에게

복수하기 위해 미하라와 함께 도전한 쿠사카 하지만

나머지 럭키 클로버 전원보다 강한 키타자키였기에

둘은 처참히 깨져 무력화 당합니다. 

마무리를 지으려 했으나 누군가에게 막히는 키타자키

고트 올페노크 하나가타 였습니다.

그 타쿠미 조차 라이더 셋이 다굴치던가 블래스터 폼을 쓰지 않는 한

답이 없던 키타자키지만 하나가타에겐 적수가 못됩니다.

엑셀폼보다 빠른 용인태로 변해 돌진하는 키타자키

일본 위키백과에 의하면 엑셀폼은 100m를 0.0058초

용인태는 0.005초 만에 주파할수 있습니다.

엑셀폼이 용인태에 깨졌을때 장착자가 키바여서 진거다

타쿠미면 이겼다 라는 반응를 봤는데 제가 보기엔 키바도

싸우는거 보면 타쿠미 만큼은 아니라도 전투 센스는

준수한 편이고 타쿠미가 키바보다 잘싸웠을지는

몰라도 이기긴 무리였을거 같네요.

하지만 하나가타는 그런 키타자키 보다 빨랐기에 여전히 가지고 놉니다. 

고트 올페노크의 속도가 어느정도인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용인태 보다 빠르다고만 나와있더군요.

 마무리로 키타자키를 날려버립니다.

 그렇게 퇴장하는 하나가타

갠적으로 고트 올페노크는 파이즈만이 아니라 헤이세이 라이더의 괴인들중

다그바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입니다. 작중 도입부부터 보인 수상함과 

전투력을 보면 오히려 모 매뚜기보다 최종보스에 어울리더군요. 마침 서양에선

무슨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악마의 머리를 산양으로 표현했더군요.

거기다 25화에나온 광부는 공사도중 사고로 지하에 있던 유성숙에 갇혔는데

하나가타는 그들을 도와주는게 아니라 벨트의 실험체로 썻죠. 카이저 기어를

쓸수록 올페노크의 기호가 사라져 결국엔 죽게될 쿠사카에게 싸우라고

한 것도 그렇고 막판에 그의 목적이 올페노크의 멸망이란 것도

좀 납득이 안가더군요. 차라리 모든게 너희를 이용한거다 라면서

흑막 인증을 하는게 자연스러웠을거 같은데...스마트 브레인의 사장이자

라이더 셋이 다굴쳐야 했던 무라카미(로즈 올페노크)나 럭키 클로버

최강인 키타자키도 그랬지만 그 둘보다 최종보스에

어울렸던게 하나가타였던거 같네요.

[루리웹-797080589]

사실상 지금까지 나온 오르페녹중 제일 강해보였는데 (아크 오르페녹은 최종화에서 안습을 찍은지라(...)) 시한부였다는게 더 소름돋죠.

[라우디러프 보이]

자신도 오르페녹인데 다른 오르페녹들의 행태를 보고 경멸과 혐오를 느껴 동족인 오르페녹을 멸종시키려 한 것도 독특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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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오르페녹을 삐뚤어지게 한 경우도 있지만 힘에 취해서 변하는 오르페녹도 많이 봐서 그런거 아닐까 합니다.

[뉴 저]

즈 전자에 대표사례가 키바랑 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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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유카는 사람을 믿어보려고 했고 자기 시점에서 악인인 사람들만 죽였지만, 키바는 마리까지 납치하고 아크 오르페녹을 부활시키기 위해 테루오가 붕괴되는것까지 방관했죠... 그리고 후자 오르페녹은 카이도도 부추겼다지만 럭키 클로버에 들어가기위해 삐뚤어진 오르페녹이나, 키바의 전 여친의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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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카가 말 들을 위인이 아니니... 게다가 마지막 싸울때도하나가타를 언급하며 싸우겠다고한건 본인이죠

[루리웹-797080589]

근데 쿠사카도 죽기는 싫었던지 평소랑 다르게 변신을 하는게 꽤 느렸죠.

평소같으면 바로 냅다 꽃아서 세트할텐데 꽃아서 세트하는것도 느렸고..

그 후에 바로 달려나갔지만..

[l913]

같은 해에 먼저 키바 유우지 배우가 사망했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