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을 위해, 자신의 긍지를 위해 계속해서 일어나는 베지터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지렌.
지렌 : 널 그렇게까지 일으키게 하는건 뭐냐?
베지터 : ... 글쎄다?
베지터가 탈락직전 자신의 남은 기를 오공에게 주자
지렌 : 타인에 대한 신뢰같은건 처음부터 무의미다!!
오공 :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냐??
지렌 : !?!?!??
자신의 과거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오공의 말에 당황하는 지렌.
(저렇게까지 당황하는건 처음보는듯.)
멘탈이 점점 무너져가는지
체력이 떨어진 오공이 동료들의 응원으로(그 회상에 프리저가 낀건;;) 다시 한번 극의에 달했을때는
(아무리 첫 극의때였지만) 결국 예전에 없었던 큰 유효타까지 허용하고맙니다.
뭐 나중에 지렌이 지면
오공 : 너 과거 그딴거 알게뭐야~ 너 강해서 두근두근거렸다고~ 다음에 또 싸우자~!!
...뭐 이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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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엔 결국 지렌이랑 오공 둘다 탈락하면서 스테이지에서 쓰러져 쳐자고있떤 프리더때문에 우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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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엔 결국 지렌이랑 오공 둘다 탈락하면서 스테이지에서 쓰러져 쳐자고있떤 프리더때문에 우승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