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개인의 생각이므로 너무 진지하게 보지 말아주세요
달링 인 더 프랑키스는 코미컬라이즈도 점프에서 야부키 켄타로가 담당하고 시작부터 2쿨로 제작되는 등 기합이 들어간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체 예측에 앞서 뭔가 이상한 점을 하나 집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1화에서 나오미가 탄 플랜트가 전복되는 장면입니다.
저렇게 전복되는데 다음화에 나온 말에 의하면 나오미는 다친정도고 병원에 있다고 나오죠
여기서 저는 위화감을 느꼈습니다.
가이낙스 스타일로 간다면 나오미는 나중에 '포르말린 뇌' 라던가 뭔가 인간의 형상이 아닌 모습으로 나올 지도 모르죠..
어쩌면 저러고도 멀쩡하다는 자체가 패러사이트라는 존재의 떡밥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나온 정보가 너무 적다보니 그냥 보면서 든 위화감은 저정도 였습니다.
이제 기체 모습과 예상으로 가보겠습니다.
주인공을 담당하는 스트렐리치아입니다.
디자이너가 같다보니 스타드라이버의 타우번이 생각나는 컬러링과 모습이죠.
우선 치마처럼 보이는 저 장치는 공중 비행시 슬러스터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이점이라면 처음 등장은 동물형태지만 1화에서 인간형태로 변신을 하죠.
이 형태가 1화에서 최초로 이뤄진건지 아니면 원래 인간형인지는 작품내에서 알려주는게 없어서 의문이지만 아무래도 원래 인간형태가 가능하다고 보는게 자연스러울거라 생각합니다.
처음 인간형태가 되었다면 작품 내에서 언급이 없었다면 이상하니까요.
기체 외형으로만 보면 뿔은 단순 장식일 확률이 높고 왼손에 방패처럼 장비하고 있는 물체가 보입니다.
이전 작품에서 비슷하게 생긴 타우번의 활약에서 생각해보면 저건 판넬형식으로 활용될 확률이 있습니다.
오른팔에 빙글빙글 돌고있는 물체가 스트렐리치아 왼손에 달린 물체와 유사한 물건인데 다른 작품에선 저걸 주먹에 감아서 투척무기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니 어찌 사용할지는 제작진 마음일듯 합니다.
그리고 스트렐리치아만의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카트리지의 존재인데..
1화에서 창에서 빔을 발사하고 공중으로 날아가는 카트리지 비슷한 모습을 클로즈업해서 보여줍니다.
이 역시 작품내에서 저것이 무엇인지 어디다 쓰는지 일언의 언급도 없이 넘어갑니다.
저 안에 든 액체까지도요.
여러가지 설정을 생각해보자면 그냥 저 카트리지는 용암 에너지를 담은 카트리지다로 넘어갈 확률이 높지만 스트렐리치아의 특이성과 성능을 생각해보면 다른 의미일지도 모르기에 넣어봤습니다.
24화 구성이므로 저 모습이 최종 형태라기 보다는 다음 형태가 존재할 확률이 높은 초기 모습의 스트렐리치아였습니다. 가장 활약이 많다보니 조만간 몸에 주렁주렁 달린 것들이 왜 달려있는지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치고가 타는 델피니움입니다.
이 기체는 딱봐도 스트렐리치아와 유사한 치마가 달려있는 모습입니다.
4화까지는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기체 조작에 능숙해지면 공중 비행 기능이 특기로 보이는 기체입니다.
그 외에 특이점이라면 한쪽 눈을 가리고 있다는 점인데 저 다른쪽눈에 뭔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이친구처럼요
다음 기체는 이번 작품의 감초 듀오가 탑승하는 아르젠티아입니다.
정말 특징이 없는 기체로 이 감초 듀오의 역할은 혹시 중간에 죽어서 주인공들의 멘붕을 유발하는 요소인가? 싶을 정도로 기체의 특징도 미래도 없습니다.
처음에 약간 어두운 예상으로 시작한 이유도 이 기체 때문이었습니다. 뭔가 딥다크한 분위기로 애니메이션이 나아간다면 이 기체가 가장 퇴장하기 좋아보여서요.
머리에 달린 양갈래 머리처럼 생긴 무언가로 싸울 지 모르겠으나 그렇게 효율적이지도 않아 보이므로 후속기를 염두해두지 않았다면
중간 퇴장 예상해봅니다.
가장 특징없는 듀오가 탑승하는 제니스타입니다.
기체 자체는 원거리 특화형으로 잘 설계되어있어 보입니다. 애초에 핵을 부숴야 죽는 규룡을 상대로 원거리에서 공격이 얼마나 효율적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어차피 핵을 부수러면 근접공격이 필수로 보이니 총에 총검도 달려있고 리볼버도 달려 있는 것으로 보아 스트렐리치아처럼 카트리지를 이용한 근접 특화 공격도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어째 지금까지 설명한 기체중에 가장 전투에 적합하게 생겼습니다.
라이벌이 되고싶은 불쌍한 소년 미츠루가 탑승하는 클로로피츠 입니다.
허리와 양팔에 스트렐리치아 왼손에 붙어 있는 물체와 유사한 물체가 달려 있습니다.
양팔의 저건 판넬식으로 사출하여 공격하는데 사용할 것으로 보이고 허리춤의 저것은 판넬식으로 사출하여 방어하는데 사용하면 적합한 형태를 보여줍니다.
물론 제작진이 제작진인지라 손에 낀채로 칼춤을 추면서 싸울 확률도 있습니다. 발끝이 날카롭기에 칼춤도 가능해보이기는 합니다...
뭔가 세계관 설정을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편이 아니지만 이번 분기에서 볼만한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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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충격 수위만 본다면 고로가 더 우수한 후보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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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전투에서 모든 기체가 카트리지 소모하는 공격을 해요. 각자 무기를 규룡에 찔러놓고 발사하는데 임팩트가 푱푱푱하고 허술해서 놓치기 쉽긴 합니다.ㅋㅋㅋ 스트렐리치아만의 특징은 아닌듯 싶어요. 다만 스트렐리치아가 고출력이어서 무진장 쎈거죠. 델피니움의 쓰러스터도 4화 전투 중에 규룡에게 달려들때 파앗!하고 잠시 쓰긴 합니다. 그리고 클로로피츠 전투방식은 역시 4화와 오프닝에 아주잠깐 묘사되는데 카트리지 여러발을 손에서 난사하듯이 쓸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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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전투에서 모든 기체가 카트리지 소모하는 공격을 해요. 각자 무기를 규룡에 찔러놓고 발사하는데 임팩트가 푱푱푱하고 허술해서 놓치기 쉽긴 합니다.ㅋㅋㅋ 스트렐리치아만의 특징은 아닌듯 싶어요. 다만 스트렐리치아가 고출력이어서 무진장 쎈거죠. 델피니움의 쓰러스터도 4화 전투 중에 규룡에게 달려들때 파앗!하고 잠시 쓰긴 합니다. 그리고 클로로피츠 전투방식은 역시 4화와 오프닝에 아주잠깐 묘사되는데 카트리지 여러발을 손에서 난사하듯이 쓸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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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듀완듀팡
순전히 충격 수위만 본다면 고로가 더 우수한 후보로 보입니다. | 18.02.13 1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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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는 살고 고로는 죽을거 같네요 | 18.02.13 1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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